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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예랑이의 일기 (198)
꾸로네
예랑이가 쓴 이야기입니다. 제목: 우리의 숲 속 이야기 어느 숲에서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모였지요. 대부분 여자 아이였지요. 이름은 비, 스마이더, 파티마, 루시, 에밀리, 모니카였지요. 그 아이들은 식물과 모래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스마이더, 파티마, 에밀리는 가끔만 왔지요. 그리고 루시는 자주 왔지만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어느 날 우리는 텐트를 만들었다. 집으로 바꿨다. 다 만드는 데 사흘이 걸렸다. 그리고 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아이들은 음식을 옮겼다. 집으로 말이다. 집을 고치느라 음식 만드는 것을 멈췄다. 그러나 어느 날 다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브라이언과 로비도 도와줬다. 방해자도 많았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어느 날 우리는 새로운 과일을 찾았고 요리에 넣었다. 그 과일은 ..
바다의 파도 연작시. 지은이: 황예랑 제목: 바다의 파도 - (1) 철썩철썩 바닷물이 하얀 거품을 내면서 어디로 가나 보면은 어디로 갈까 궁금해지죠. 바다는 바다에 무언가를 띄우면 어디론가 흘러가게 되어있지요. 파란 바닷물을 맞으며. 제목: 바다의 파도 - (2) 철썩철썩 바닷물이 하얀 거품을 내면서 파도를 치지요. 푸른 바닷물에 무언가를 띄우면 파란색 파도가 (내는) 만드는 하얀 거품과 함께 파도에 떠밀려 어디론가 사라지지요. 예랑이가 시드니 Circular Quay 동그란 부두에서 배를 타고 타롱가 동물원에 갈 때 지은 자작 동시. 배 가장자리에서 밑을 내려다볼 때 파도가 배에 부딪혀 하얀색 거품을 내는 것을 보며 지은 시. 2015년 1월 7일 예랑이 10살 (만8세)
사랑하는 예랑아 8번째 생일 엄마 아빠가 많이 축하한다~♡ 왼쪽부터 동하맘, 동하, 비(Bi), 예랑, 예랑아빠, 벨라(Bella), 다니아(Dania). 선물 받고 행복해하는 예랑이에요. ^^ 무슨 선물일까? ^^ 와~~~ ^^ 모두 모두 고마워요~~ ^^ 다니아 옆에 있는 꼬마 두명은 평화친구에요. ^^ 씨에나(Siana), 보(Bo). 저기 뒤로 미끄럼틀과 그네도 보이네요... 고기 굽느라... 그리곤 예랑이 친구 부모님들과 이야기 나누느라 정작 아이들 노는 모습을찍지 못해 아쉽네요. 울 평화에요... 자기는 선물이 없다고 너무 슬퍼했답니다. 케익 먹는 즐거운 시간~ ^^ 왼쪽부터 벨라엄마, 다니아 아빠, 동하 아빠. 여보야 그림까지 넘 감동이에요...♡ 엄마가 쓴 카드는 예랑이의 마음속에... 비..
제목: 신기한 힘을 가진 가루와 물지은이: 황예랑 옛날 옛날에, 한 여자아이가 살았어요. 그 여자아이는,어느 날 (응, 여자아이는 어느 날)아주 신기한 힘을 갖게 됐어요.(오~) 무슨 힘인지얘기해줄게요. 하늘을 날 수 있게 됐어요.(하늘을 날 수 있게 됐다구요?) 새처럼요!(아~ 새처럼?) 근데 자면서도 하늘을 날 수 있었다니까요.(자면서도?) 네~! 하늘을 날고 싶다, 생각만 하면 어느새 하늘을 날고 있었어요.(오~ 신기하네!) 그리고 그 마을에는또 다른어떤 신기한 남자애가 있었어요. 그 남자애는위치, 자기가 어디든지,맘대로어디든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다 갈 수 있었어요.(아~ 원하는 대로 갈 수 있었다고?) 그리고원하는 대로 갈려면작아져야 된다든가아주 커져야 된다든가그러면 그렇게~몸집이 커지고 작아졌..
제목: 왜 아직도 안 자나지은이: 황예랑 달도 뜨고 별도 떴는데왜 아직 안 자나 동물들 다 자고 부엉이, 올빼미, 박쥐만 있는데왜 아직도 안 자나 모두 다 자자 그제야 자네 2014년 11월 17일예랑이 9살 (만 7세)
사진: 비 내리는 날의 웰링턴가 Wellington Road 제목: 구름의 드럼 구름이 드럼을 치면비가 내린다 우박도 내린다가끔이지만 눈도 내린다 똑똑, 쾅쾅, 뽀드득 뽀드득구름이 치는 드럼 소리 2014년 10월 27일클레이턴의 비 내리는 날 등교길에자동차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예랑이 9살 (만7세)
예랑이 학교에서 각자 닮고 싶은 호주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했다. 예랑이는 재밌게 읽은 책인 [아기 웜뱃의 한 주 Baby Wombat's week]를 지은 작가인 재키 프렌치 Jackie French 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의 내용은 그 책을 재밌게 읽었고, 나중에 작가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오늘 답장이 왔다. 우편함에 예랑이 이름으로 된 봉투가 들어있길래, "응? 예랑이한테 올 게 뭐가 있지?" 라는 생각으로 집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그리고 예랑이한테 보여주니, "어? 혹시 그건가?" 라는 게 그 답장인가? 하는 뜻이었다. 예랑이 머릿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그 편지였던 것이다. 진짜 그 답장이었다. 동화작가 재키 프렌치의 답장이 온 것이다.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
제목: 여자아이의 정원에 있는 비밀 어느 화창한 봄날 여자아이는 정원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아이의 이름은 가은이였습니다. 가은이는 친구 곰돌이와 놀고 있었습니다. 가은이는 목걸이와 왕관을 꽃으로 만들어서 왕관은 곰돌이에게 주고 목걸이는 자신이 했다. 놀다가 노랫소리가 들렸다. 그 노랫소리는 요정들이어었다. 그들은 날고, 마법쓰고, 작았다. 가은이가 들은 것은 "외로운 가은이 참 불쌍해, 우리가 친구가 되어줄게." 가은이는 제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일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밤부터 요정들과 가은이는 만나서 밤 동안 놀고 아침이 되기 전에 헤어졌다. 그런데 어느 날 요정들이 나오지 않기 시작했다. 왜인지는 나중에 알게됐다. 그 이유는 거미였다.그리고 나방도 문..
예랑이가 그린 그림이에요. 1. 내 가족 그린 장소: 북클레이튼 초등학교 2. 정원 안의 두 공주들 그린 장소: 세진씨가 영어 공부하는 교회 2014년 9월 17일 수요일 예랑이 9살 (만7세)
예랑이가 그린 그림집과 꽃과 나무가 있는 풍경이다. 2014년 8월 31일 일요일예랑이 9살 (만7세)
톨킨의 호빗. 요즘 한동안 예랑이가 열심히 읽은 책이다.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빌려서 읽고 있다. 그런 이야기를 학부모 상담 때 가서 예랑이 담임인 재닛 라이 선생님한테 이야기했더니, 예랑이와 호빗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책도 따로 빌려주었다. 예랑이가 선생님과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그림을 그려가서 보면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그린 그림은 빌보와 난쟁이들이 거미들과 싸우는 장면이다. 난쟁이들의 대장인 소린과 마법사 간달프는 그림에 없는데, 소린은 잡혀있었고 간달프는 다른 곳에 일이 있어서 갔다. 그림에 표현한 등장인물의 한국어 이름과 영어 이름. 2014년 8월 14일 예랑이 9살 (만7세)
예랑이가 서유기를 열심히 읽고 있다. 요즘 열심히 읽는 책이 두 권 있는데, 한 권은 톨킨이 쓴 호빗이고 다른 한 권은 오승은이 쓴 서유기이다. 둘다 새로 산 시옷사의 스마트폰에서 전자책으로 읽고 있는데, 호빗은 벌써 한 다섯 번 읽은 것 같고 (정작 나는 한 번도 겨우 읽었는데) 서유기는 두 번 읽은 듯하다. 서유기는 재밌는데 너무 길어서 나는 아직 한 번도 못 읽었다. 길 뿐 아니라 어려운 말도 많이 나온다. 그래서 서유기를 읽은 김에 그걸 그림으로 표현해보자고 하니까 아래 그림을 그렸다. 무슨 요괴가 술을 입에 머금었다가 삼장법사에게 뿌리니까 삼장법사가 호랑이가 되었다는 내용이 나오나보다. 그걸 그림으로 표현한 것. 그리고 뒷 장에는 글도 썼다. 예랑이가 쓴 글."이제야 온 것은 아내가 잃어버린 공..
예랑이와 같이 축구를 보다가, 예랑이가 준결승 전에는 어떻게 해서 팀이 올라가는 거냐고 물어봐서, 이야기를 하던 끝에 조별리그까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4팀이 한 조에 있으면 몇 경기를 해야될까 하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예랑이: 한 팀은 세 경기를 해야 돼요. 그렇다. 그러면 한 조는 전 부 몇 경기를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종이에 네모를 그리고 칸을 나누기 시작한다. 네모를 네 개를 그리고 화살표를 그리더니, 12 경기를 해야한다고 대답했다. 예랑이: 열 두 경기요. 그래서, 각 팀마다 이름을 붙여주자고 했다. 가, 나, 다.... 라고 하려다가 한국, 러시아, 벨기에, 알제리로 했다. 그랬더니 예랑이가 각 네모마다 열심히 나라 이름을 썼다. 그렇게 다 쓰고나서 물어보았다. 아빠: 그럼 각각..
예랑이와 침대에 누워서 이야기를 하다가, 예랑이에게 이야기를 하나 들려달라고 했더니 직접 지어서 들려준 이야기이다. 들려주고 나더니 잊어버리기 전에 적어두어야겠다고 하면서 어디선가 종이를 꺼내와서 썼다. 쓰는 게 힘들다면서 도와달라고 해서 부르는대로 써 준 부분이 좀 있고, 예랑이가 직접 쓴 부분도 있다. 말로 할 때는 '~습니다'체는 아니었는데 글로 쓸 때는 일부러 그렇게 썼다고 했다. 서론이 길었네. 그럼 동화 시작. 제목: 우주토끼들지은이: 황예랑 (2006년 12월생)지은날: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어느 토끼가 옥토끼를 보고서 뛰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람쥐한테 나무 위로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토끼는 폴짝폴짝 뛰다가 빌딩 위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뛰다가 우주선 위로 올라가게 되..
2014년 3월 19일. 수요일 저녁. 예랑이와 지도를 보면서 이야기하다가, 어찌어찌하여 정사각형을 같은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나누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되었다. 먼저 네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누고, 그 다음에는 아홉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누고. 그런데, 아홉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누었을 때 예랑이가 한 마디 했다. "더 작게 나눌 수 있어요." 그러더니, 아홉 개의 정사각형 하나하나를 다시 네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누는 것이었다. 다 나누는 걸 보고 있다가 내가 물어보았다. "그렇게 나누면 정사각형은 몇 개일까?" 조금 생각하더니, 예랑이는 "4 x 9 이니까 얼마더라..." 하더니 36이라고 답을 했다. 그때부터 소수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왜 4 x 9 인데?" 라고 물었더니, "아홉 개를, 네..
예랑이가 대전에 살때 만들었던 작품으로 기억한다. 2010년 여름이 끝나갈 무렵 유명자 집사님 가정과 같이 어딘가(?) 가서 지우 옆에 앉아 했던 것 같은데... 여보야 기억나나요?
동혁이 예랑이 지현이 ^^ 예랑이와 지현이와 동혁이 ^^ 예랑이와 동혁이 지현이는 어찌나 꿍짝이 잘 맞는지... ^^ 정말 매일 같이 발굴 놀이 한다고... 열심히 땅파며 이것 저것 발굴했던 것 같다~~ ㅋㅋㅋ
예랑아 수고 했다! 늘 도전하며 좋은 답을 낸다고 평가 해주셨네... ^^ 영어 수업 할때 늘 도전하며 노력하는 너의 모습이 도치맘이라 그런지 참 예쁘고 기특하구나~~ 예랑아 수고 했다!
소아야 현지야 우리 고대에서 소꿉놀이 한다고 열매도 빻고, 돌들도 많이 주워서 재미나게 놀았다. 그치? ^^ 집에 와서는 인형놀이도 하고 블럭으로 평화 침대도 만들어주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었네... ^^ 예랑이가 이사가서 앞으로 당장은 볼 순 없겠지만 우리 나중에 크면 꼭 만나자~~ ^^ 소아야 현지야 마음이 담긴 선물 고마워~~ ^^
예랑이랑 가장 친한 현지네 집에 놀러왔어요~ ^^ 이쁜이 현지와 예랑이에요. ^^ 우리는 소중한 친구~~ 이날 진우와 평화 현지 예랑 모두 엄청 즐겁게 놀았다는... ^^
예랑이의 소중한 친구 지우 지현이와 함께~ ^^ 여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레고도 어찌 조용히 예쁘게 가지고 노는지 아주 예쁘다~~ ^^ 4명이서 투닥거림도 없이 사이좋게 노니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아주 흐뭇했다는... ^^
다정한 예랑이와 현지에요. ^^ 공부하는 예랑이와 현지. ^^ 우산이끼를 관찰하는 현지와 예랑이 ^^ 봉숭아 씨를 터뜨려서 보여주는 예랑이. ^^ 우리는 절친이에요. ^^ 엑스자도 잘 하는 현지양. ^^ 포도 먹는 예랑 현지 평화에요. ^^ 빵과 포테이토 먹는 이쁜이들~ ^^ 개미잡는 아이들~ ^^
가로등 불빛에 비친나뭇잎을 보면서즉석에서 지은 노래 제목: 황금빛 이파리와 초록빛 이파리작사, 작곡, 노래: 황예랑(Featuring 황평화) 황금빛 이파리와초록빛 이파리가뭉쳐서 손을 잡고빙빙빙 돌고 있네 2013년 9월 5일예랑이 8살 ========= 아빠의 소감 =========멋진 상상력과 표현력!마냥 기쁘고 사랑스럽다. 게다가모두 일곱 글자로자연스럽게 운율이 맞고 있다.일부러 맞추기도 어려울텐데. "이파리"낱말의 선택도 탁월하다.나뭇잎, 잎사귀 등도 가능하지만이파리여야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이 표현되고 있다. 딸 자랑. 끝.
잔디밭 안에 네모난 돌은 예랑이와 평화의 놀이터에요. ^^ 네모난 돌 안은 유리로 되어 있답니다. 예랑이의 시가 재미있네요. ^^ [제목 - 물이 없는 논] 물이 없는 논의 한 가운데에 아주 커다란 돌이 있고 그 돌 가운데에는 유리가 있네. 그 유리속에는 구멍이 있어서 개미가 집 지으려고 오다가 유리에 쾅 부딫치네. 2013. 9. 6. 예랑 8세. 예랑이가 늘상 노는 돌.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이렇게 멋진 시를 지어내는 예랑이를 보니 예랑이는 진정한 시인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