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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예랑이의 일기 (115)
꾸로네
사무엘상 17장 36절 "제가 이렇게 사자도 죽이고 곰도 죽였으니, 저 할레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도 그 꼴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자를 어찌 그대로 두겠습니다?" 골리앗은 하나님을 모욕했어요. 그래서 소년 다윗에게 죽임을 당했어요. 나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래요.
사무엘상 17장 10절 이 블레셋 사람이 다시 고함을 질렀다."내가 오늘 이스라엘 군대를 이처럼 모욕하였으니, 너희는 어서 나에게 한 사람을 내보내어 나하고 맞붙어 싸우게 하여라." 골리앗은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한게 아니라 하나님을 모욕한거에요. 하나님을 모욕하면 안돼요. 이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이에요.
사울에게서는 주님의 영이 떠났고 그 대신에 주님께서 보내신 악한영이 사울을 괴롭혔다. 삼상 16:14 아멘 나도 사울처럼 악한일을 하면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서 떠날 것 같아요.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하면서 살수있게 해주세요.
사무엘상 십육장 이절 사무엘이 여쭈었다."내가 어떻게 길을 떠날 수 있겠습니까? 사울이 이 소식을 들으면, 나를 죽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암송아지를 한 마리 끌고 가서, 주님께 희셍제물을 바치러 왔다고 말하여라. 하나님이 나에게 매일 해야 할 일을 알려주실 것 같아요. 하나님 저에게 매일 해야 할 일을 알려주세요. .".
디모데후서1장 4절 나는 그대의 눈물을 기억하면서, 그대를 보기를 원함니다. 그대를 만나봄으로 나는기쁨이 충만해지고 싶습니다. 이 말씀이 그냥 좋아요. 오늘 하루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읽으면서 살고 싶어요.
말라기 3장 13절 너희가 불손한 말로 나를 거역하였다. 나, 주가 말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였기에, 주님을 거역하였다고 하십니까?' 하고 너희는 묻는다. 사람들이 잘못을 했는데도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얘기했어요. 또 회개하지 않았어요. 알면서도 그랬던 것 아닐까요?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어요. 2012년 9월 28일 금요일
제목 - 말을 할 수 없는 식물도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나라 안녕? 평화야 나는 해바라기 꽃이야. 난 말할 수 있는 나라에서 왔어. 거기는 식물도 발이 달려서 걸어다닐 수 있어. 네모 바퀴가 달린 자전거 그리고 세모 운전대가 달린 자동차 우리는 이런 것을 타고 다녀. 우리 식물집은 거꾸로 되어 있는 새둥지 집도 있고 화분 모양의 집도 있어. 나는(해바라기를 말함) 정사각형 집을 지어서 거기서 살아. 모두 색깔이 다 다르지... 그럼 안녕 잘 있어. {예랑이가 평화를 위해 손수 지어서 짧게 만들어준 동화}
얘들아 안녕? 나는 네모 모양의 아이야. 그런데 우리 엄마는 사다리꼴 모양이고 아빠는 커다란 세모 모양이지. 그런데 내가 왜 네모 모양이 됐는지 궁금해~ 그때 한 아이가 말했어요. 너는 엄마의 위에 평평한 부분과 아빠의 세모난 부분을 'ㄷ'모양으로 벌려서 아빠와 엄마의 바닥의 평평한 부분을 반씩 닮아서 네모 모양이 된거야. 그러자 네모 모양의 아이가 "얘들아 같이 놀자" 그리고 네모난 모양의 아이와 친구들은 소꿉놀이를 하고 놀았어요.
엄마 지구는 별이 아니잖아요. 근데 왜 '지구별'이라고 써있죠? 지구는 빛을 내지 않는데 빛을 내지 않는 건 별이 아닌데 지구는 별이 아닌데 별은 태양이잖아요. 지구는 행성인데~ 엄마 북극이랑 남극이 왜 제일 추워요? 지구가 어떻게 돌까? 예랑이의 쏟아지는 질문들~ 아침 시간이 즐겁다 ^^ 책상에서 글을 쓰다 오랫만에 공부상을 펴자 지구별 여행이라는 글이 눈에 다시 들어 왔나 보다. :) [2012.7.19. 만 5세]
[엄마 집에 오는 길에 씨방을 잘라봤어요.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덩굴식물은 아니에요. 씨방안에 부드러운 씨를 손톱으로 잘라 봤어요. 씨는 익으면서 점차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씨 색깔은 갈색이였고 속은 하얬어요. 씨방이 커서 열매가 되는데 씨방이 열매랑 비슷할 수 있어요. 그래서 씨방인지 열매인지 알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요. 올 가을쯤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씨방도 더 관찰하고, 암술 수술 놀이도 하고 싶어요. 내가 만든 책들을 엮어서 나중에 식물백과사전을 만들고 싶어요.] 예랑아 넌 진정한 과학자다!!! [예랑이 만 5세 7개월]
1번. 꽃봉오리 2번.ㄱ - 줄기 2번. ㄴ- 잎맥 (예랑왈 - "나뭇가지 같아요") 2번. ㄴ- 잎면 2번. ㄷ - 잎면 (예랑왈 - "세포 같아서 아메바 같아요") 3번. ㄱ - 잎면 (예랑왈 - "악어비늘 같아요") 3번. ㄴ- 잎면 4번. ㄱ - 잎면 4번. ㄴ- 잎면 4번. ㄷ - 줄기 5번. ㄱ - 줄기 5번. ㄴ - 잎면 5번. ㄷ - 잎면 여보야 사진도 감동이지만 여보야의 사랑이 더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여보야 사랑해요~♡
예랑 : 식물에 있는 숨구멍을 관찰하고 싶은데, 현미경이 없어서 관찰을 할수가 없어요. 현미경 사주세요. 아빠 : 예랑아 관찰하고 싶은 마음이 참 기특하구나. 일단 현미경을 사기 전까지 돋보기로 관찰해 보자꾸나. 예랑 : 돋보기로는 어려운데~ 아빠 : 예랑아 아빠 연구실로 오렴. 현미경으로 같이 관찰하자. ^^ (윗글은 이메일로 주고 받은 내용이에요. ^^ 용섭씨가 카톡을 바로 바로 확인 못해서, 바로 확인하라고 이메일로 주고 받은 내용^^*) [책 제목 - 예랑 나뭇잎 관찰] 예랑이가 채집한 나뭇잎. "엄마 현미경으로 나뭇잎을 관찰하니 아메바 같이 보이는 애도 있고요." "악어 비늘, 물고기 비늘처럼 보이는 애도 있어요." "나뭇가지 처럼 보이는 애도 있고요." 나중에 용섭씨가 뽑아준 사진을 보니(윗 ..
예랑이는 유치원 끝나고 매일 매일 식물을 채집한다. 이것이 예랑이의 일상이요. 예랑이의 즐거움이다... 그리고 가끔씩 저렇게 책을 만든다. 엄마로써 신기하다. 책을 만들 생각도 하고... 고슴도치 엄마라서 그런지 예랑이의 모든게 특별하게 보인다. ^^ 예랑이가 스스로 이렇게 책을 만들고 또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엄마로써 놀랍고 참 자랑스럽답니다. ^^ 꽝꽝 나뭇잎을 위에는 그리고, 밑에는 붙인거에요. ^^ 예랑이가 지어준 나무 이름이에요. "스티커 나무" 예주랑 같이 나뭇잎으로 스티커 만들고 이렇게 놀았었다고 하네요. ^^ 나뭇잎을 아주 얇게 벗겨 내는 거에요. ^^ 마치 스티커 처럼요~
어느 두더지가 땅굴을 삽으로 파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 굴을 파서 이사하려고 이삿짐차를 불러 놓고 글로 가서 이삿짐차가 도착하자 이미 자신이 삽으로 다 판 굴속에 물건을 한번에 다 들어다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방과 그 방으로 가는 길에 물건을 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결혼 하러 갔습니다. 어디로 갔게요?(예랑이의 질문) 몰라요~(엄마) 결혼식장으로요.(예랑이 답) 결혼식장으로 가서 결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곤 '땅속 시장'으로 가서 지렁이를 사서 집으로 가져 왔어요.[땅속 시장 - 역시 아이들입니다] 그 다음에 아내가 지글지글 보글보글 지렁이를 구웠습니다. 설명 : 그 지렁이는 살아있는 채로 통에 담아서 뚜겅을 닫은 다음에 파는 것이에요. 또 시장으로 갔습니다. 가서..
예랑이의 자작동화 [항상 보름달인 달님] 난 항상 지구를 돌았었지. 그런데 난 어느날 부터 보름달로 보이는 자리에 항상 있게 됐지. 내가 왜 항상 그 자리에 있게 됐냐고? 왜냐하면 달에 있는 토끼가 태양에 줄을 걸고, 계수나무에 그 줄 끝을 묶었어. 그래서 내가 항상 보름달로 보이는 자리에 있게 된거야. 설명 : 그 줄이 묶여 있어서 약간씩만 지구를 돌게 되었고 그 줄이 빙빙빙 돌면서 태양을 도는 거에요.
예랑이의 자작동화 [꽃이 피지 않았는데도 열린 바나나] 자주색 주머니가 바나나가 생기기 전에 있었습니다. 그 자주색 주머니가 열리자 초록색 바나나가 쑤욱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바나나의 새싹을 떼어서 심었더니 (점심이지만 저녁이 되려할쯤) 바로바로 쑥쑥 다 자란 바나나풀이 된거에요 .(저녁때) 그랬더니 바로 바나나가 생겼어요. (한 밤중) 그리고 바나나는 바로 익었습니다. (새벽) 그래서 사람들이 따러 왔는데 따서 바로 집안으로 가져가서 껍질을 벗기고 냠냠냠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예랑이의 설명 : 하루만에 다 자란 바나나는 상상속에서 가능하지요. 꽃이 피지 않아도 바나나가 열린점 뿐만 아니라 또 다른점도 있었습니다. 주머니가 동그란 모양이였습니다. (원래 주머니 모양은 길쭉한 모양이에요.) 예랑이 ..
제목 - 앞니 없는 토끼와 귀 짧은 토끼 깡총이 토끼가 어느날 길을 나서고 있을때 어떤 토끼가 왔어요. 그 토끼는 택시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와 함께 사고가 났습니다. 그때 앞니가 툭~ 하고 부러졌지요. 그리고 앞니 없는 토끼는 시장으로 가서 애완동물 개를 사고 (여기는 토끼 나라에요. 그러니까 당연히 애완동물 기르지요~) 또 된장국에 넣을 배추와 된장도 샀답니다. 그리고 귀 짧은 토끼를 집에 오다가 만났답니다. 앞니 없는 토끼는 그 토끼와 결혼을 해서 살았답니다. ^^ 다른이야기 제목 - 귀 짧은 토끼가 귀가 짧아진 이유 귀 짧은 토끼가 아빠를 만났는데, 아빠가 귀를 짧게 하려고 귀를 잡고 손으로 눌렀습니다. 아빠가 귀 짧은 토끼를 볼때마다 그렇게 귀를 눌러댔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귀 짧은..
유치원에서 27일 부터, 7세반은 '일기쓰기를 시작' 한다는 안내문이 왔다. 집에서 쓰는 것이고 일주일에 한번, 혹은 일곱번, 자유롭게 쓸 수 있다. 23일 부터 연습 삼아 쓰기 시작했다. 예랑이에게 일기쓰는 것이 부담이 되면 안돼니, 마음 편하게 한 줄 정도 써도 괜찮다고 했다. 마침 예랑이에게 '성경쓰기 공책'이 있어 늘 써오던 것이니 그 공책에 항상 그래 왔듯이 성경을 쓰고, 밑에 한 줄 정도 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리자고 했다. 내가 해줬던 말은 '오늘 있었던 일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쓰고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고 얘기해줬다. 이 짧은 말 때문인지 23일은 "하나님 인라인 스케이트 탈 수 있게 건강주셔서 감사합니다." 였다. 일단은 일주일..
예랑이는 설거지가 '재미있는 놀이'라고 말한다. 어제도 스스로 설거지를 한다. '신나게 한다.' 예랑아 고마워~♡ 계속 부탁해.♥ 예랑이의 고운손을 위해~♡ 예랑이 설거지 전용세제 - 도브 바디워시(거품 잘 나고 피부 보호되고 좋다) 휴지통 앞에 있는 하얀애가 - 도브 바디워시 송리언니야 도브 바디워시 고마워, 안 쓸까봐 걱정했잖아... 이렇게 잘 쓰고 있어.♥ 예랑아 늘 감사함으로 모든 일들을 즐겁게 하는 네가 참 좋다~♥
나는 음식을 만들고 예랑이는 빨래를 개고... 예랑이도 하고 싶은 싶은게 많은데, 바쁜 엄마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 그 마음이 참 고맙다... 사랑 많은 나의 영원한 울 아가~♡ 예랑아 사랑한다. 너는 나의 사랑의 근원이란다.♥ 양말을 펴주고~♥ 양말을 잘 맞춰야해요~♥ 다른 빨래들도 그렇고 양말도 참 예쁘게 개죠? ^.^ 저 보다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
제목 : 하얀마을 뒷산 뒷산 뒷산에 눈이 내렸네. 한 겨울에 하얀 마을이 생겼네. [2012.1.25. 만 5세]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지은 아름다운 시네요. ^^
제목 : 재빨리 도망간 돼지 랄랄라~ 강가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악어를 만났네. 돼지가 가방에서 재빨리 소세지를 꺼내 악어를 꾀서 소세지를 숲으로 던져 악어가 그쪽으로 달려가게 했고 랄랄라 랄랄라~~~ 그 틈을 타서 재빨리 재빨리 도망간대요. [2011.11.29. 예랑이 59개월 만4세]
제목 : 하늘을 보고 지은시 푸른 하늘 하얀 구름 한 점 없네. 하얀 구름 다 어디로 갔을까? 어디로 갔을까? 구름 다 어디로 갔을까? 푸른 하늘 하늘 뒤에 있지. [2011.11.14. 예랑이 만 4세]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예랑이가 오더니 "엄마 하늘을 보니 시가 떠올랐어요." 하늘을 봐도 난 시가 안 떠오르는데 ^^;;
우리 예랑이 입술은 앵두같고 눈에는 쌍꺼풀도 있고 실제로 보면 참 예쁘답니다. ^^ 예랑이가 아빠 보고 싶다고 쓴 편지에요. ^^ 아빠도 예랑이에게 사랑을 담아 편지를 보내줬네요. ^^ 예랑이가 만든 거미. 2011.10. 31. [예랑이 만 58개월, 만 4세] 예랑이가 만든 주차장. 2011. 11. 8. [예랑이 만 58개월, 만 4세]
제목 : 왜가리 꽃 왜가리가 작은 꽃을 먹네. 아기 왜가리가 작은 꽃을 먹네. 왜가리가 중간 크기 꽃을 먹네. 언니 왜가리가 중간 크기 꽃을 먹네. 오빠 왜가리가 중간 크기 꽃을 먹네. 토끼가 토끼가 풀을 먹네. 나무를 먹네. 아빠 토끼가 큰 나무를 먹네. 엄마 토끼가 큰 나무를 먹네. 언니 토끼가 중간 크기 나무를 먹네. 오빠 토끼가 중간 크기 나무를 먹네. 아기 토끼가 작은 나무를 먹네. [반대 노래] 큰 꽃이, 큰 왜가리를 먹네. 중간 크기 꽃이, 중간 크기 왜가리를 먹네. 중간 크기 꽃이, 언니 왜가리를 먹네. 중간 크기 꽃이, 오빠 왜가리를 먹네. 작은 꽃이, 작은 왜가리를 먹네. 큰 나무가 큰 토끼를 먹네. 중간 크기 나무가 중간 크기 토끼를 먹네. 작은 나무가 작은 토끼를 먹네. 왜가리가 생..
제목 : 두 코끼리에게 날개가 생겼어요. 두 코끼리 마리유와 마비유는 집을 떠났어요. 여행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도시여행을 하고서 마리유가 집에 와 보니 같이 여행을 떠났던 마비유가 날개가 생겼어요. 마비유는 마리유에게 날아 보라고 했어요. (예랑이의 얘기를 재밌게 듣다가 평화로 인해 얘기가 끊어졌답니다. 한참 뒤 다시 얘기를 해달라고 했으나...) 두 꼬끼리는 날아서 정글로 갔어요. 정글에서 날개가 달린 코끼리들을 만났어요. "안녕?" "우리는 마비유와 마리유야. 반가워~" 날개 달린 코끼리 마리마비가 정글을 구경시켜줬어요. 마리마비는 동물들이 과일을 먹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너희들도 얼른 과일 먹어" 라고 했어요. 마리유와 마비유는 코로 과일을 먹었어요. 그리고 마리마비는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제목 : 서커스단 펭귄 마을에 오다. 토끼가 오네요. 토끼가 공중제비를 넘네요. 펭귄 마을에 동물 서커스단이 왔어요. 펭귄들은 광대에요. 호랑이는 지팡이를 가지고 줄타기를 하고 랄랄라 재미있는 동물 서커스단. 2011.11.5. [예랑이 만 58개월.만 4세.]
토요일 아침 아빠가 평화를 목욕시키는 동안 예랑이는 무언가 몹시 바쁘다. 조금뒤 예랑이가 초대한 초대장 우리는 이 초대장을 가지고 해님방으로 들어가 불이 꺼지고 커튼이 쳐진 방에서 예랑이의 마술쇼를 관람했다. 커튼을 걷으면 안된단다. ^^ 아빠가 평화를 목욕시키는 동안 우리 모두를 위해 예랑이가 깜짝 마술쇼를 준비했다는 사실에 엄마인 난 깜짝 놀랐다. 왜냐면 전혀 눈치를 못챘기 때문이다. 이날 내가 병원에 가기로 되어 있어 아침 시간이 분주했기 때문이다. 예랑이의 마술쇼! 이런 상상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게다가 초대장까지 ^^ 부모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예랑이는 늘 새로운 상상력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고 즐겁게 해준다. 그리고 초대장 보면 알겠지만 한글을 틀려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그런 예랑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