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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씨방을 잘라봤어요... 본문
[엄마 집에 오는 길에 씨방을 잘라봤어요.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덩굴식물은 아니에요.
씨방안에 부드러운 씨를 손톱으로 잘라 봤어요.
씨는 익으면서 점차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씨 색깔은 갈색이였고 속은 하얬어요.
씨방이 커서 열매가 되는데 씨방이 열매랑 비슷할 수 있어요.
그래서 씨방인지 열매인지 알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요.
올 가을쯤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씨방도 더 관찰하고, 암술 수술 놀이도 하고 싶어요.
내가 만든 책들을 엮어서 나중에 식물백과사전을 만들고 싶어요.]
예랑아 넌 진정한 과학자다!!!
[예랑이 만 5세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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