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독립기술이민
- Book
- Book Review
- 예랑이
- 멜버른
- Monica Hwang
- General training module
- 호주
- Yerang Monica Hwang
- 제주여행
- 황예랑
- 황평화
- 책
- Secret Kingdom
- SF
- melbourne
- IELTS
- Rosie Banks
- 그림
- 호주 영주권
- Skilled Independent Migration
- english writing
- 3분논문
- australia
- Subclass 189
- ielts writing
- 평화
- 호주 이민
- 자작동화
- Skilled Independent visa (subclass 189)
- Today
- Total
목록새소식 (21)
꾸로네
오랜만에 올리는 새소식입니다. 호주 멜버른에 있는 CSIRO에 포닥으로 가게 되어서 2월 말 비행기로 출국합니다.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기대됩니다.
블로그 주인장 꾸로gguro가 SPP6 학회 참석을 위해서 캐나다 오타와에 다녀옵니다. 처음 가는 곳인데, 어떤 곳일지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외국에 나가는 것도 꽤 오랜만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출국: 5월 25일 입국: 6월 3일
2012년 2월 13일은 사랑하는 저희 가정의 둘째 딸 평화가 태어난 지 한 해가 되는 날이랍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준 평화에게 고맙고, 늘 사랑으로 돌봐주는 평화엄마 각시야에게 고맙고, 평화와 재밌게 놀아주며 따뜻한 마음으로 평화를 사랑해주는 평화언니 예랑이게 고맙네요. 평화 돌이라고 챙겨주고 신경 써 주신 부모님과 평화 큰아버지 큰어머니께도 감사드립니다. 돌잔치는 특별히 하지 않고요,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를 하였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사랑스런 평화가 자라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특정마트 홍보 의도는 없었는데, 너무 눈에 띄네요. ^^;;;
이제 박사학위과정 동안 했던 일로는 마지막 논문입니다. 아마 KAIST 소속으로 된 논문으로도 마지막일 것 같네요. 게재 승인을 알리는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논문 세 편인데, 세 편 모두 다른 곳이네요. (1) Physics Review B, (2) Optics Communications, (3) Journal of Optics. 이번에 된 곳은 이런 곳입니다. 이제야 모든 숙제를 다 마친듯 후련하네요. 이젠 던져둔 논문도 없으니 얼른 새로운 결과를 내야겠지요. 하나님 고맙습니다. 각시야 고마워요. 예랑아, 평화야 고맙다.
투고했던 논문, 게재 승인 받았습니다. 우선 갈무리 화면부터 보시고. Optics Communications라는 학술지에 투고했던 논문입니다. 계산도 일부 다시하고, 그래프도 다시 그리고 하느라고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 결실을 이제 보네요. 요렇게 생겼답니다. 확실히 심사위원의 지적에 답을 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논문의 품질이 좋아졌습니다. 지난 PRB 논문도 그랬고 이 논문도 그러네요. 저기 써 있는 편집자인 Stefan Maier는 전에 어떤 일로 전자우편을 주고받았던 사이인데, 얼마전 부산에서 열렸던 SPP5 학회에서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잠깐 했습니다. 제가 메일 보냈던 사람이라고 하니 기억을 하고 있더군요. 그런 분이 게재 승인 메일을 보내주니 남 같지가 않네요. 아니면 그냥 이 바닥이..
예전에 투고했던 논문(http://gguro.com/241)이 드디어 게재 승인 되었습니다. 일단 감동의 전자우편 화면 갈무리부터 보시고. 직접 논문 번호를 쳐서 들어가서 본 화면에는 Acceptance! Accepted! 이런 말들을 보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4월 21일 새벽에 메일을 받고 혼자서 웃다가 울다가 했다. 참 우여곡절도 많았던 논문이다. 사실 2009년말에 논문을 다 썼더랬다. 그런데 지도교수님의 통과를 받지 못한채 10달 정도를 기다리다 결국 특별한 수정 없이 그냥 투고를 했다. 그 동안 여러가지 추가 계산을 했지만 그 내용은 교수님과 상의 끝에 결국 마지막에 다 뺐다. 그렇게 해서 2010년 10월에 투고했던 것을 고치라고 해서 한 번 고치고, 또 고치라고 해서 다시 고쳐서 보낸 것이..
드디어 대전을 떠납니다. 3월 2일에 이사갑니다. 대학교, 석사, 박사 하는 동안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 진짜 떠나네요. 뭐 그래도 자주 오게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가는 곳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광아파트입니다. 2011.2.27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학교와의 거리는 매우 가까워서, 차를 팔까도 생각중입니다. 지금 아내와 예랑이, 평화는 모두 처가에 있는데, 이사가 끝나면 집을 잘 정리한 뒤 모시고 올 생각입니다. 오늘 교회에서 마지막 날이라고 이렇게 사진을 찍었네요. 사진은 이충일 집사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왼쪽부터, 정민호 목사님, Taunya Miller, 나, 사모님, Tran Ahn Thu, Antony Ndirangu, 배은성 집사님 참 모두 고마운 분들입니다. 이제 ..
저희 집 이사갑니다. 8월 2일에 대전시 서구 월평동 둔산주공 2단지 은뜰마을 207동으로 이사갑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아파트에서 싼 값에 편하게 살았는데, 드디어 이사를 가게 되는군요. 가까운 곳에 친구 병철이네도 있고, 후배 영식이네도 산다고 하니 그리 적적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교회가 약간 멀어지긴 하는데, 뭐 아쉽지만 할 수 없지요. 새로운 집에 간다는 설레임 같은 건 별로 없고, 다만 별 문제 없이 잘 이사가 끝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둘째 아이가 생겼답니다. 오늘(6/24) 병원에서 초음파를 찍어보았지요. 아직은 콩알보다 작답니다. 0.63 cm라고 나오네요. 예랑이가 동생 이름도 지어 주었지요. 이름은 "두둘이"랍니다. 7주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예정일은 내년 2월이라고 하네요. 둘째 아이가 생긴걸 하나님께 감사해요. 예랑엄마와 두둘이 모두 건강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꾸로네 주인장입니다. 꾸로네는 용섭이와 세진이, 예랑이가 만들어가는 가족 블로그랍니다. "꾸로gguro(용섭)"와 "예랑엄마(세진)"이라는 필명을 가지고 같이 운영하고 있지요. 주로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 가족의 소식과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올리는 곳이지요. 꾸로gguro는 읽은 책을 소개하거나,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글을 쓰기도 하기도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gnuplot이나 LaTeX에 대한 글도 쓰고, 가끔 뜬금없는 자작 소설도 올립니다. 예랑엄마는 주로 가족사진을 올리고, 예랑이의 육아일기를 쓰지요. 예랑이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이며,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쓴답니다. 용섭이와 세진이는 2004년 12월 11일에 결혼하였답니다. 경기..
학회 발표합니다. 날짜: 1월 22일 금요일 시간: 오전 11시 30분~ 45분 장소: KAIST 창의학습관 101호 제목: 금속-부도체-금속에서의 표면 플라즈몬 거울과 빛가르개 Title: Metal-Insulator-Metal Mirror and Splitter for Surface Plasmons 그럴듯해 보이는 그림 하나 첨부합니다. 빛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a)는 반사가 적게 되고 대부분 투과되는 모양. (b)는 모두 반사되는 모양입니다. 거울이지요. :)
예심을 어제(12/21) 무사히 마쳤습니다. 별 특별한 사고는 없었고, 다만 특정 심사위원 분께서 2년쯤 걸릴 것만 같은 숙제를 내 주셔서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다른 심사위원 분들은 상식적인 수준의 숙제를 내 주셨기 때문에 본심하기 전까지 적극 반영하려고 합니다. 분위기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심사위원 분들이 다들 너그럽게 봐 주시더군요. 저녁에는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사람들, 그리고 세진씨와 예랑이가 모여서 갈매기살을 구워 먹었구요, (늘 그렇듯 통통에서) 회식이 끝난 뒤에는 정말 오랜만에 마트에 갔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이것저것 사고 책도 읽으면서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이제 곧 성탄절에 새해가 되는군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성탄절 낮에 영어예배에서 케냐에서 온 친..
오늘(2009년 12월 11일)은 저희가 결혼한지 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어느새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가정을 아름답게 해준 각시야, 고마워요. 그 동안 옆에서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일(2009년 12월 12일)은 예랑이가 세 돌이 되는 날입니다. 그러네요. 예랑이도 어느새 태어난지 3년이나 되었답니다. 늘 사랑스럽게 커주고 있는 예랑이에게도 고맙네요. 각시야 사랑해요. 예랑아 사랑한다. 모두 감사합니다.
박사 논문 예비심사 날짜를 잡았습니다. 12월 21일 (월요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예심을 부탁드린 교수님들이 쉽게 허락을 하시는군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이제는 연구결과 정리하고, Q값을 높이는 일만 남았군요. 한 달 남았는데, 아마도 순식간에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군요.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한 시간입니다.
제주도 여행은 투어익스프레스에서 예약 했습니다. http://www.tourexpress.com 투어익스프레스에 보면 제주여행 만들기라는 항목이 있어서 항공권 + 숙박 + 렌트카 + 관광지 입장권 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항공권은 [청주→제주] 아시아나항공 8237편 출발 : 2009/06/22 17:20 도착 : 2009/06/22 18:20 일반석 [제주→청주] 아시아나항공 8234편 출발 : 2009/06/26 11:45 도착 : 2009/06/26 12:45 일반석 입니다. 비행기값은 어른 둘에 예랑이까지 해서 왕복 365,660 원이군요. NO 구분 구간 항공요금 공항이용료 유류할증료 총액 1 성인 [청주→제주] 51,520원 4,000원 1,100원 56,620원 2 성인 [제주..
경주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6월 2~ 4일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인 경주에서 즐겁게 놀다 왔답니다. 첫째날에는 디아망 펜션 도착, 첨성대, 대릉원(천마총) 구경, 펜션에서 스파 둘째날에는 경주 국립 박물관, 스파, 불국사 입구, 아는 동생과 저녁식사 셋째날에는 안압지, 집으로 이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밀레니엄 파크는 가지 않았고, 숙소도 호텔에서 펜션으로 바꾸고, 여행 일정이 많이 바뀌었네요. 결국 바뀐 일정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밀레니엄 파크는 안 가도 그리 아쉬움이 없더군요. 불국사에 입구까지 밖에 못 가서 다보탑과 석가탑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건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세진씨가 모두 올려 두었으니 구경하시고요, 제가 곧 동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주에 있는 디아망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http://idiamang.com/ 조선 코모도 호텔은 수영장도 개장하지 않고, 괜히 비싸기만 한 것 같아서 취소하고, 펜션으로 바꾸었습니다. 숙소는 1박에 5만원이군요. 위치도 첨성대와 신라 밀레니엄 파크 중간쯤이라 적당합니다. 그럼 6/2~ 6/4 잘 놀다 오겠습니다.
경주 조선 코모도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코모도호텔 경주조선 주소 경북 경주시 신평동 410-2 설명 신라 천년이 숨쉬는 경주의 첫 특급호텔 상세보기 디럭스룸으로 했고, 6월 2일~ 4일까지 지낼 예정입니다. (2박 3일) 예약한 사이트는 호텔 엔조이라는 호텔예약 사이트입니다. http://www.hotelnjoy.com/ 여러군데를 돌아보겠지만, 일단 신라 밀레니엄파크를 하루 동안 볼 계획입니다. 신라밀레니엄파크 주소 경북 경주시 신평동 719-70 (보문단지 내) 설명 초대형 특수효과 공연 및 마상무예 스턴트 공연이 함께하는 Dynamic... 상세보기 그리고,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을 보면 되겠지요?
갑자기 facebook 이 궁금해져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http://facebook.com 에서 Yongsop Hwang 을 검색하면 제가 나오는군요.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613279482 일단 시작한 첫 소감은 첫 화면이 매우 폐쇄적이라 낯설었다는 점과 가입을 하고 친구가 되고나면 갑작스럽게 인맥이 늘어나서 걷잡을 수가 없더군요. 교회와 학교에서 알게된 외국인 인맥이 갑작스레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전에 쓰던 꾸로는 그대로 두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사이트 형태의 가족 홈페이지도 좋았지만, 좀 더 보기 쉽고 단순하며 무엇보다도 첫 화면에 내용이 바로 나오는 블로그가 바쁜 웹서핑 시대에 대세가 되었으니까요. 팀블로그로 운영해서 저와 아내 세진씨가 같이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예랑이가 크게 되면 곧 예랑이도 글을 쓰게 되겠지요? 야심차게 시작해봅니다~! 예전 누리집의 글을 보시려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링크에서 "꾸로 - 지난이야기"를 눌러주시면 되요.
티스토리 블로그에 처음으로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