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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의 일기

예랑이의 자작동화 [두더지의 집]

각시야 2012. 5. 3. 16:47

어느 두더지가 땅굴을 삽으로 파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 굴을 파서 이사하려고 이삿짐차를 불러 놓고

글로 가서 이삿짐차가 도착하자

이미 자신이 삽으로 다 판 굴속에 물건을 한번에 다 들어다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방과 그 방으로 가는 길에 물건을 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결혼 하러 갔습니다.

어디로 갔게요?(예랑이의 질문)

몰라요~(엄마)

결혼식장으로요.(예랑이 답)

 

결혼식장으로 가서 결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곤 '땅속 시장'으로 가서 지렁이를 사서 집으로 가져 왔어요.[땅속 시장 - 역시 아이들입니다]

그 다음에 아내가 지글지글 보글보글 지렁이를 구웠습니다.

 

설명 : 그 지렁이는 살아있는 채로 통에 담아서 뚜겅을 닫은 다음에 파는 것이에요.

 

또 시장으로 갔습니다.

가서 과일을 사고 (설명 : 땅속에서도 비닐 하우스가 있었거든요.)

땅속 비닐 하우스 안에서는 옥수수도 기르고요 바나나도 기르고요 사과나무와 배나무, 딸기도 기른답니다.

또 오이와 고추과 배추와 상추도 길러요.

또 겨울에는 귤을 기른답니다.

그런데 두더지는 배추도 사고 오이도 산 다음 계산을 다 하고 집으로 갔답니다.

 

1권] 이야기 끝~

 

그런데 그 다음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지요?

2권으로 갑시다!

 

 

얼마뒤 두더지는 식사를 하고 아내와 함께 집을 둘러 보았답니다.

집을 둘러 보았을때 먼지가 2층으로 쌓여 있었습니다.

그러곤 남편 두더지는 일하러 갔답니다.

그리고 아내 두더지는 집을 좀 정리하고 설거지 하고 청소를 했답니다.윙이이잉~~

 

그리고 간식 준비를 했답니다.

지렁이를 밀가루와 우유가 담긴 통에 넣고  반죽을 해서 오븐에 넣은 다음 20분 뒤에 꺼내서

뭐가 되었는지 궁금하지요?

 

동그란 지렁이 과자가 되었습니다.

그 지렁이 과자를 냉장고 속에 넣고 옷을 입고 문을 잠그고 공원으로 가서 산책을 하고

분수도 구경하고 연못도 보았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집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열쇠를 책상 위에 놨뒀습니다.

그리고 의자 위에 앉아서 책을 읽었답니다.

 

그 남편 두더지가 어떻게 되었냐구요?

2권 맨뒤에 있는 설명을 보세요~

 

설명 : 남편 두더지는 일이 끝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아내 두더지는 어떻게 되었냐고요?

옆에 있어요. 한번 보세요~~

아내 두더지는 간식을 먹고 점심 식사를 하고 집에서 친구 두더지를 기다렸답니다.

친구 두더지가 오자 친구와 함께 놀고 친구가 가자 남편 두더지를 기다렸답니다.

남편 두더지가 오자 남편 두더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이빨을 닦았답니다.

치카치카 푸카푸카 그리고 잠을 잤답니다.

 

2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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