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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자작동화] 끽끽꽃의 기쁨 본문
제목 : 끽끽꽃의 기쁨
옛날옛날에 끽끽꽃이라는 여우가 살았어요
그 끽끽꽃 여우는 늘 자기가 꺽어온 꽃이 끽끽대는 꽃인줄만 알았습니다
이번에는 끽끽대는 꽃이 윙윙대는 소리를 냈어요
그 꽃은 새였습니다
그런데 마법에 걸린것이에요
그 새는 특이한 마법에 걸렸어요
꽃이 되는 마법에 걸린거에요
정말 특이한 마법이죠?
[이어서 예랑이가 노래를 들려줍니다]
"신나는 꽃아~" (꽃을 말해요)
"매일매일 여우가 잘해줘서 좋겠구나"
"너무너무 신나는 꽃아~"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나겠지?"
"지렁이를 먹었니? 신나게 먹었니?"
"너무나 신나게 먹었니?"
"재미있니? 재미있니? 끽끽꽃아~" (여우를 말해요)
"니니니니~ 꽃아 넌 이름이 니니니니 잖니"
"맞아 난 이름이 니니니니야~"
끝~
2011.1.14.금 [예랑이 49개월 만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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