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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양숙아 우리 가족 재워주고 세끼 식사 다 차려주고 너무 고마웠어. 감동이었어. 양숙아 고맙다... 인하대에서 그림같은 사진 ^^ 깜찍이 유라. 봄 소녀 울 예랑이. 양숙이 이모와~ 희성이 연구실. 아빠와 함께 고려대에서
예전에 투고했던 논문(http://gguro.com/241)이 드디어 게재 승인 되었습니다. 일단 감동의 전자우편 화면 갈무리부터 보시고. 직접 논문 번호를 쳐서 들어가서 본 화면에는 Acceptance! Accepted! 이런 말들을 보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4월 21일 새벽에 메일을 받고 혼자서 웃다가 울다가 했다. 참 우여곡절도 많았던 논문이다. 사실 2009년말에 논문을 다 썼더랬다. 그런데 지도교수님의 통과를 받지 못한채 10달 정도를 기다리다 결국 특별한 수정 없이 그냥 투고를 했다. 그 동안 여러가지 추가 계산을 했지만 그 내용은 교수님과 상의 끝에 결국 마지막에 다 뺐다. 그렇게 해서 2010년 10월에 투고했던 것을 고치라고 해서 한 번 고치고, 또 고치라고 해서 다시 고쳐서 보낸 것이..
예랑이가 푼 문제랍니다. 네 개의 점을 이어서 세모를 만들어보더니 4개라고 금방 알더군요. 저(예랑아빠)는 옆에서 보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벌써 조합의 개념을 익힌 걸까요? 기특하네요. 2011년 4월 17일 (예랑이 52개월) 제목 : 기차와 발자국 "늑대 발자국 위로 나뭇잎이 떨어져서 사냥꾼이 모를 거에요" 예랑이의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마치 한편의 동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는 답니다. 오른쪽에 보면, 역 이름이 [오역]인데 재미있네요. ^^ 2011년 4월 19일 (예랑이 52개월)
작가분이 찍어주신 사진 ^^ 위에 모자쓴 아기가 예랑이, 아래 노란옷 입은 아기가 평화 - 둘이 많이 닮았네요 ^^ 이날 사진 찍는다고 예랑이도 예쁘게 차려 입었는데 잠들어서 아쉽네요... 예랑이의 환한 웃음과 표정이 사랑스럽네요 ^^
요즘 있는 사건들을 보며, 나의 기억을 더듬어본다. 일반고 출신들이 카이스트에서 힘들어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출신 학교에 따라서 학제를 다르게 구성하겠다는 말까지 나왔다. 난 일반고 출신 중에서도 카이스트 입시에 거의 턱걸이로 붙은 경우였는데. 내 주변에는 (신)희성이를 비롯하여 신종호, 김성기(형), 조희승 등등 일반고를 나오고도 가볍게 4.0 넘게 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일반고 출신이라 공부를 힘들어한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공부를 그렇게 독하게 한 것도 아니어서 성적이 안 나오는 건 내가 덜 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했었고. 장학금을 잘 못 받긴 했지만, 그렇다고 장학금을 꼭 받겠다고 악착같이 한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3학년 쯤 돼서 열심히 해보려고 하니, ..
2011.2.21.[평화 태어난지 8일째, 예랑이 50개월] 스위스 로잔에 살 때 만났던 Marius Burgat. 저(꾸로)를 많이 도와주셨던 고마운 분이랍니다. 일 때문에 바쁜 일정에 쫓기면서도 저희 집에 이렇게 찾아와 주셨네요. 상자를 말이라고 상상하며 말타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예랑이가 솔방울과 솔잎을 가지고 토끼 얼굴을 만들었네요. 솔잎이 토끼 귀랍니다. (이 날 올림픽공원에는 Marius를 만나러 갔었지요.) 집으로 오는 지하철역 (올림픽공원)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2011년 4월 3일 예랑이 51개월 평화 50일
예랑이는 요즘 이렇게 짧게 편지 써서 엄마와 아빠한테 전해 주는 걸 좋아한다. 엄마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뽀뽀해주는 사랑 많은 울 예랑이. 예랑아 너로 인해 엄마와 아빠는 행복하단다. 사랑한다~♡ 2011.3.29. [예랑이 51개월] 평화에요 똘망똘망 귀엽죠? ^^ 2011.3.27. [평화 태어난지 43일째] 아침에 막 일어나 부시시한 모습으로^^ 그래도 사랑스런 울 여보야와 예랑이. 2011.3.26. [예랑이 51개월] 아빠 배 위에서 자는 평화. 나중에 예랑이도 아빠에게로~ ^^ 2011.3.26. [평화 42일째, 예랑이 51개월] 평화 안고 노래 불러주는 여보야. 예랑이도 평화 사랑스럽다고 만져주네요. 예랑아 평화 사랑해줘서 고맙다~♡ 2011.3.19. [평화 태어난지 35일째]
희성이가 찍어준 울 평화에요 ^^ [2011.3.19.평화 태어난지 35일째] 운동하는 평화에요 ^^ [2011.3.22. 평화 태어난지 38일째] 예랑이 업고, 평화 목욕시키는 사랑많은 울 여보야 [2011.3.22. 평화 태어난지 38일째] 평화 목욕 끝난뒤, 예랑이 목욕시키는 울 여보야~♡ 평화 목욕시키자 샘이 나는지 아빠한테 업힌 예랑이. 나 같으면 힘들어서 짜증낼만도 한데 아무렇지도 않게 평화 목욕시키며 "예랑아 아빠가 평화 목욕 시킨뒤, 예랑이 목욕시켜줄게" 정말 존경스러운 울 여보야 ㅜㅜ 여보야 각시야가 말은 안하지만 늘 여보야께 마음속 깊이 감사해 한답니다. 사랑해요~♡
함께 노래 불러요 재미있는 노래로요. 방울이 흔들리는 방울이 흔들리는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며 새들이 노래를 부르네. 부채는 부치고 선인장은 가시를 쭈뼛 세우네. 라디오는 틀어진채 집에 혼자 있어요. 물고기는 낚시대로 가서 낚시대를 주워 들어서 돌을 내리치니 돌이 부서지네요. 그러자 그 돌 아래로 이상한 나라에 가는 길이 쭉 펼쳐있었어요. 그 길을 따라 걸어가보니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에 있는 동물들이 있어요. 그 순간 깨어났어요. 그 순간 나는 꿈이었다는 걸 알아 차렸어요. 그때쯤이었나? 한참 지나서였나?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집으로 뚜벅뚜벅 걸어 갔어요. 끝~ 2011.3.17. 목. [예랑이 51개월]
어느 숲속에 리뷰 토끼가 살았어요. 옆집은 11토끼였지요. 그러던 어느날 콩이 놀러왔어요. 그런데 리뷰 토끼에게는 비추면 더 작게 보이는 돋보기가 있었어요. 개미를 비추면 모래 같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도 그 돋보기로 비추면 보통 사람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11토끼도 신비한 돋보기를 갖고 있었어요. 그것이 무엇이었냐구요? 그것은 바닷속을 비추면 바닷속이 흐려지고, 공을 비추면 공이 흐려지고 카멜레온을 비추면 카멜레온이 흐려지고, 햇님을 비추면 햇님이 흐려졌지요. 그게 생각이 되나요? 이 이야기가 킥킥킥이에요. 2011. 3. 17. 목요일 예랑이 51개월
우분투(10.04 LTS)를 재부팅 하려면 Alt + Sys Rq 를 누르고 있으면서 r + s + e + i + u + b 를 순서대로 누른다. 우분투 로그아웃을 강제로 하려면 Alt + Sys Rq + k 를 누르면 된다. 로그아웃을 강제로 한다는 건 X (gdm)을 재시작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간단하지만 우분투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하는 기술.
윈도우7과 우분투10.04LTS를 다중부팅하려고 이틀동안 별 이상한 일을 다 겪었다. # 일단 동적디스크를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것과, 실수로 하게 됐다면 설치CD를 넣고 윈도우즈 복구라는 곳에 들어가 diskpart라는 것을 써서 어찌어찌하면 된다는 것. # 윈도우를 먼저 깔고 우분투를 깔아야하며, 윈도우를 깔 때 시스템파티션을 잡고 싶지 않다면 100MB보다 작은 크기로 파티션을 잡은 뒤 확장하면 된다는 것. # 혹시 키보드가 안 잡힌다면, CMOS 설정에서 USB 키보드 enable로 되어 있는지 확인할 것. 우분투 설정 관련 # 우분투에서 컴피즈(compiz) 설정할 때 "바탕화면 배경바꾸기"에서 설정을 해줘야하며, 컴피즈 설정 관리자 설치해서 해야하는데, 뭔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과..
여기는 외할머니네 집이에요. 엄마는 조리중이세요. 평화가 우네요. 평화야 평화야아~~ [2011.3.1. 평화태어난지 17일째. 예랑이 만 50개월] 평화와 손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평화야 언니가 사랑한다~♡ [2011.3.1. 평화태어난지 17일째. 예랑이 만 50개월] 전 평화랍니다 어때요? 사랑스럽지 않나요 ^^* [2011.3.6. 평화태어난지 22일째] 네가 데굴데굴 굴러가는 공이구나~!! [2011.3.6. 평화태어난지 22일째] 엄마 저 운동 잘하고 있죠? ^^ [2011.3.6. 평화태어난지 22일째]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우리 아빠에요 ^^ [2011.3.13. 평화태어난지 29일째. 예랑이 51개월] 날이 따뜻해서 엄마랑 평화랑 가족 모두 외출했어요^^ [2011.3.13. 평..
예랑이와 평화는 지금 엄마와 함께 외할머니네 있답니다. 책을 읽고 있는 예랑이에요. 과학동화인데 (2학년 아니면 3학년 책이에요) 예랑이가 재밌게 읽고 있네요. 저 안경은 알이 없는 안경이에요. 눈이 나빠서 쓴 건 아니랍니다. 2011년 2월 24일 (예랑이 50개월) 평화가 웃고 있네요. 사랑스러워요~! 2011년 2월 24일 (평화 12일)
드디어 대전을 떠납니다. 3월 2일에 이사갑니다. 대학교, 석사, 박사 하는 동안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 진짜 떠나네요. 뭐 그래도 자주 오게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가는 곳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광아파트입니다. 2011.2.27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학교와의 거리는 매우 가까워서, 차를 팔까도 생각중입니다. 지금 아내와 예랑이, 평화는 모두 처가에 있는데, 이사가 끝나면 집을 잘 정리한 뒤 모시고 올 생각입니다. 오늘 교회에서 마지막 날이라고 이렇게 사진을 찍었네요. 사진은 이충일 집사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왼쪽부터, 정민호 목사님, Taunya Miller, 나, 사모님, Tran Ahn Thu, Antony Ndirangu, 배은성 집사님 참 모두 고마운 분들입니다. 이제 ..
드디어 다 편집했습니다. 예랑이가 지었던 동화, 불렀던 노래, 했던 말을 엮어서 책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인쇄본은 세상에 한 권 밖에 없습니다. 예랑이가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가니까요. (이거 ePub 로 만드는 방법이 있나. 흠.) 파일 올립니다.
꼬꼬까 토끼 신나게 신나게 들판을 뛰어다닐까? 아니면 산 올라갈까? 산 올라가자 (꼬꼬까 토끼 말한거) 들판 뛰어놀자 (친구가 말한거) 개울 낚시하자 스케이트장 가서 스케이트 탈까? 아니면 우리집에서 따뜻한 우유 마실까? 아니면 따뜻하게 보관한 망고 먹을까? 따뜻한 망고 먹자 개울 낚시 하자~ 스케이트 타자~ 2011년 2월 3일쯤 예랑이 49개월 리뷰토끼 꼬꼬까 토끼 다람쥐 10다람쥐
노랑 모자에 주황색 코트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우리 예랑이 개구쟁이 같네요 ^______^ 예랑아 사랑한다~♡ 2011년 2월 15일 카이스트에서 (예랑이 50개월)
사랑스런 우리 평화이지요 평화가 세상에 태어난날 찍은 사진이랍니다 태어나자마자도 예쁘네요 ^^ 자는 모습이 코알라 같아요~ ^^ 아름다운 꽃도 받게 되었지요 여보야 고맙습니다~♡ 우리여보야가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서 받게된 꽃이랍니다 낭만적인 우리 여보야... 하지만 반전이 숨어있답니다 ^^ 바로 라디오 DJ가 울 여보야의 친구랍니다 :) 사랑스런 평화랍니다 ^^
제목: 도롱지들의 이사, 1절 노래 1절: 옛날옛날에 도롱지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날 밤 도롱지들이 새들한테 부탁했어요 (시도레시도~) 문을 잠가줘~ 새들아 새들은 문을 잠그고 떠났어요~ 제목: 티라노 사우루스 (2절) 2절: 티라노 사우루스들은 도롱지들 집 문을 열어놓고 한밤중에 돌아갔어요 (도레미파 솔파미레도~) 도롱지들은 일어나자마자 깜짝 놀랬어요 "어요" 도롱지 아가씨가 ("어요"는 도롱지 아가씨 이름이에요) "공룡들이 문을 열어놨어요!" "이요" 도롱지 한 마리는 ("이요"도 이름이에요) 속바지를 입고 내복바지를 입고 그게 사실인지 알기 위해 얼른, 내복 윗도리를 입고, (이야기는 새들인데, 노래는 "어요" 도롱지 아가씨에요) 얼른, 밖에 나갈 때 입는 꽃치마를 입고 원래는 새들이 말한 뒤..
제목: 꼬린들의 합창 2011년 2월 12일 씀 옛날옛날에 욧날욧날이라는 공룡 꼬린이 살고 있었어요. 친구들은 기린 꼬린, 코끼리 꼬린, 펭귄 꼬린, 사람 꼬린, 공룡 꼬린 얼마든지 있었지요. 또 식물 꼬린 집에는 토끼풀 꼬린, 기린풀 꼬린, 연꽃풀 꼬린, 꽃 꼬린, 약초 꼬린, 나무 꼬린, 쌀 꼬린, 꿀 꼬린, 잎사귀 꼬린, 나뭇가지 꼬린, 씨앗 꼬린, 씨 꼬린, 솔방울 꼬린, 달 꼬린. 이야기 끝~
제목 : 소들의 간판 옛날옛날에 소 한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소 한마리는 다른 소 한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어요 그 소는 부인이였어요 또 아기 소가 살고 있었어요 그 아기 소는 맨날맨날 즐겁게 살았어요 농사도 짓고 음악도 연주했어요 정말 즐거운 나날이였어요 "쉿! 조용히 하세요!" 엄마 소가 조용히 말했어요 아기 소도 조용히... 아빠 소도 조용히.. 엄마 소도 조용히. 늑대는 지금 깊은 숲속으로 들어갔어요 더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갔지요 그래서 아빠 소는 늑대 간판을 달았어요 [늑대네 집입니다] 이렇게 간판을 세웠지요 아빠는 문앞에 엄마는 뒷문에 아기 소는 그냥 집안에 있었지요 늑대가 뒷문앞에 섰어요 간판을 보고 그 뒤로 늑대들은 모두 다 깊은 숲속에 숨어서 살았답니다 이야기 끝~ 2011.2.12. 토. ..
제목 : 이름이 헷갈린 싱비지 옛날옛날에 싱비지라는 도롱뇽이 살았어요 그 옆집은 오비지라는 카멜레온이 살고 있었어요 가끔씩 오비지와 싱비지는 놀러갔어요 싱비지는 자기 아이들의 이름이 너무 이상해서 "이게 무슨 이름이야?" 알수가 없었어요 싱비지 아이들의 이름은 첫째는 바나나였고 둘째는 레몬, 셋째는 키위, 넷째는 오이, 다섯째는 커피, 여섯째는 피아노 마카. 그래서 싱비지는 누가 누구고, 누가 누구인지도 몰랐어요 이름마저 헷갈렸지요 "첫째 피아노 마카" 하고 불렀는데 막내가 왔어요 둘째를 불렀는데 "바나나~" 이렇게 불렀지요 그랬더니 첫째가 온거에요 또 넷째를 부를려고 "커피~" 이렇게 불렀더니 다섯째가 온거에요 진짜 헷갈리게 생겼지요? 또 셋째를 부를려고 오이 불렀더니 넷째가 온거에요 이름이 헷갈려서 ..
제목 : 도롱지의 이사 [도롱지는 예랑이가 상상해낸 동물이에요] "머리는 2개이고, 앞다리와 뒷다리는 4개이고 꼬리는 너무 길어요" "머리는 사자색, 꼬리는 파란 공룡색이고, 앞다리와 뒷다리는 빨주노초파남보 색깔이였어요" 옛날옛날에 재미있는 도롱지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 동롱지들은 모두 다 한집에 살고 있었어요 몸집이 되게 되게 컸죠~ 지금 이 햇님방만큼(우리집 큰방이에요) 컸어요 그래서 도롱지들은 이 햇님방 건물 만큼 큰 집을 만들고 살았어요 그런데 도롱지들이 만든 집을 우리집에 잇는다면 당연히 너무 커서 당해내지 못하지요 속에 들여 놓을수도 없답니다 너무 집이 이상해서 아무도 못들어 간답니다 새들이 그 집 문을 다 잠가 놓고 떠났어요 새들한테 문을 잠가 달라고 부탁했거든요 공룡들이 왔어요 공룡들이 와서..
제목 : 끽끽꽃의 기쁨 옛날옛날에 끽끽꽃이라는 여우가 살았어요 그 끽끽꽃 여우는 늘 자기가 꺽어온 꽃이 끽끽대는 꽃인줄만 알았습니다 이번에는 끽끽대는 꽃이 윙윙대는 소리를 냈어요 그 꽃은 새였습니다 그런데 마법에 걸린것이에요 그 새는 특이한 마법에 걸렸어요 꽃이 되는 마법에 걸린거에요 정말 특이한 마법이죠? [이어서 예랑이가 노래를 들려줍니다] "신나는 꽃아~" (꽃을 말해요) "매일매일 여우가 잘해줘서 좋겠구나" "너무너무 신나는 꽃아~"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나겠지?" "지렁이를 먹었니? 신나게 먹었니?" "너무나 신나게 먹었니?" "재미있니? 재미있니? 끽끽꽃아~" (여우를 말해요) "니니니니~ 꽃아 넌 이름이 니니니니 잖니" "맞아 난 이름이 니니니니야~" 끝~ 2011.1.14.금 [예랑이 49..
제목 : 끽끽이 롤로리(이거는 끽끽이와 롤로리의 옛날시절을 말해주는 거에요) 옛날옛날에 롤로리는 잠꾸러기였어요 두살때까지요 세살은 안 그랬어요 이게 롤로리에 대한 거에요 이제 끽끽이 끽끽이는 바다에 사는 로봇이였어요 로봇 할머니는 게를 잡아 먹고 살았어요 끽끽이도 게나 소라를 잡아 먹었어요 로봇 할아버지는 불가사리를 잡아 먹었지요 끝~ 2011.2.7.월 [예랑이 만 49개월 만 4세]
"엄마 왼쪽 코가 물이 없는 황무지 같아요" 표현이 재미있죠? 코를 푸는데 오른쪽 코에서는 콧물이 나오는데 왼쪽 코에서는 콧물이 나오지 않자 이렇게 표현하네요 ^^ 2011. 2.3. 예랑이 만 49개월
예랑이가 지은 동화에요. 음성지원 됩니다. 제목: 재미없는 토끼 뒷부분 재미없는 토끼 뒷부분이에요. 시계토끼가 살고 있었어요. 그 시계토끼는 재미없었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러던 어느날 어디로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가게 되었지요, 어디로. 그런데 어디로 갔는지는 몰라요. 시계가 다만 북쪽을 향해 걸어갔다는 것 뿐이지요. 그래서 계속 가는데, 숫자길을 만났어요. "안녕? 30에서 35까지 걸어가면 이 딸기 100 개를 줄까?" "좋아" 그래서 시계토끼는 30에서 몇 까지 갔을까요? 35까지 갔지요 물론. 그러자 딸기 100 개, 그러자 냠냠냠. 토끼는, 시계토끼는 가면서 우걱우걱 맛있게 딸기를 먹었어요. 가자 또 수박이 보였어요. 거기도 숫자 길이었어요. 배고픈 토끼는 "안녕?..
예랑이가 지은 동화 하나 더 올립니다. 이번에는 음성지원도 됩니다. 제목: 다람쥐와 착한 곰 (아빠가 지은 제목) 옛날옛날에 다람쥐 한 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곰 보면 늘 도망다녔습니다. 착한 곰인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그래서 착한 그 곰은 '아, 다람쥐를 도와주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다람쥐가 팽이 돌리기를 하다가 팽이에 찔린 것입니다. 그러자 곰이 달려가서 재빨리 "이런, 피는 안 나는데 많이 다쳤구나." 그런데, 다람쥐가 많이 아픈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곰은 재빨리 밴드를 찾다가, 찾아서 붙여주었어요. 그러자 다람쥐가, "고마워" 했어요. 그래서 고맙다고 해서 같이 큰 집을 만들어서 다른 다람쥐들도 놀러와서 같이 살았답니다. 곰이 큰 집을 만들었거든요. 아주 커다란 집 말..
제목 : 롤로리 옛날옛날에 오리 롤로리가 살았어요 참 신기하죠? 그런데 친구 끽끽이가 로봇이였어요 끽끽이는 수수께끼를 냈어요 무엇이었냐구요? 첫번째는 무지개는 어떻게 생겼을까? 동굴처럼 생겼어 두번째, 빗방울은 어떻게 생겼을까? 색깔로 바꿔죠~ 알았어 어떤 색깔이지? 하늘색이야 세번째, 무지개 색깔은 어떻게 되었을까?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끝이야~ 그래? 내가 네번째 수수께끼를 내줄게 네번째, 수수께끼는 별자리야 어떤 별자리들이 있는지 말이야 나는 그중에 네개만 말해줄게 (롤로리가 말한거에요) 작은 게자리랑 큰 게자리랑 쌍둥이자리랑 처녀자리 다 말했어 롤로리는 전등 두개를 가지고 있었어요 옛날부터 로봇 끽끽이 친구가 있었거든요 끽끽이는 롤로리와 함께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