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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예랑이가 직접 지어서 부른 노래입니다. [제목: 언제나 기쁨을 가져다 주는 꽃들] 언제나 기쁨을 가져다 주는 꽃들 언제나 언제나 꽃들이 기쁨을 가져다주네 영원히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게 꽃들한테는 많은 기쁨이 있지요 2010.8.14. [예랑이 44개월]
[책] 1. 조서 (Le Procès-Verbal) - 르 클레지오, 2. 구해줘 (Sauve-moi) - 기욤 뮈소 요즘 읽은 책입니다. 1. 조서 (Le Procès-Verbal) - 르 클레지오 조서(세계문학전집54) 카테고리 소설 > 소설문고/시리즈 > 소설문고일반 지은이 르 클레지오 (민음사, 2001년) 상세보기 노벨 문학상을 받은 르 클레지오 (Jean-Marie Gustave Le Clézio)의 작품이다. 상 받았다길래 빌려서 읽었는데, 불어로 읽기 시작한 것이 문제였는지 그다지 나를 끌어들이지 못했다. 뒤늦게 우리말로 된 걸 읽었지만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초반에 주인공 아담 폴로의 특징을 묘사하는 부분이 조금 재밌기는 했는데, 읽어가면서 흥미가 점점 떨어졌다. 이런 게 정통 문학인..
친정부모님과 함께한 여름휴가 늘 자녀를 위해 희생하시는 부모님께 감사와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번 휴가를 위해 경비도 다 대주시고 또 저희 가고 싶은곳으로 휴가를 결정하라고 말씀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대천으로 출발~!! 엄마와 코오 잠든 예랑이~ ^^ 갯벌에 왔어요~!! 갯벌 체험이 처음인 여보야와 각시야 그리고 예랑이 ^_______^ 예랑이가 잡은 우렁이 엄마도 뭔가 잡았어요~!! 열심히 캐고 있어요~ ^^ 예랑이가 뭔가 또 잡았네요 ^^ 정말 빠르게 움직이는 게, 게가 원래 이렇게 빠른가?? 우리가 잡은 바지락, 소라와 우렁이 기타 등등... 게는 씻다가 두마리 다 놓치고 말았답니다 ㅠㅠ 대천해수욕장에 왔어요~!! 예랑이도 좋아라 하네요~ ^^ 늘 다정하신 우리 부모님~♡ 아빠와 엄마는 신났어요~..
예랑이가 직접 지어서 부른 노래입니다. [제목 : 이상한 나무들] 이상한 이상한 계절들이네 늘 이상한 나무들이네 늘 늘 이상한 계절들이네 늘 이상한 계절들이야 늘 늘 이상한 나무들이 이상한 계절들로 바뀌었네 2010.7.28.수. [예랑이43개월]
저희 집 이사갑니다. 8월 2일에 대전시 서구 월평동 둔산주공 2단지 은뜰마을 207동으로 이사갑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아파트에서 싼 값에 편하게 살았는데, 드디어 이사를 가게 되는군요. 가까운 곳에 친구 병철이네도 있고, 후배 영식이네도 산다고 하니 그리 적적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교회가 약간 멀어지긴 하는데, 뭐 아쉽지만 할 수 없지요. 새로운 집에 간다는 설레임 같은 건 별로 없고, 다만 별 문제 없이 잘 이사가 끝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예랑이는 그림 그리고 싶으면 서랍에서 파레트를 꺼내 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스스로 제목도 붙여준다 내가 "그림 그리자~" 가 아니고 본인이 그리고 싶을때 스스로 파레트를 꺼내 자유롭게 막힘없이 그린다 그리고 그림에는 언제나 자기의 생각을 담은 제목을 붙여준다 "가을의 표시" 제목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왜 가을의 표시라 했을까? 궁금해 물었습니다 "예랑아 가을의 표시가 무슨 뜻이야?" "가을이 오고 있다는 뜻이지요" 가을이 오고 있다는 걸 가을의 표시라는 멋진 이름으로 해석한 예랑이 전 엄마라 그런지 감탄했답니다 ^^ 예랑이가 흰색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더니 도장찍기를 하더라구요 전 신기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구요 그러더니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멋지지 않나요? 예랑이의 창조적인 미술활동 ..
[책] Flashforward - Robert J. Sawyer 플래쉬포워드 카테고리 소설 > 테마소설 > 드라마/영화소설 지은이 로버트 J. 소여 (미래인, 2010년) 상세보기 같은 제목을 가진 드라마로 더 유명한 Flashforward를 책으로 (그것도 영어로) 드디어 다 읽었다. 캐나다의 유명한 공상과학소설 작가인 Robert J. Sawyer가 쓴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사실, 드라마가 시즌 1로 끝났는데 그 결말이 모호해서 책을 읽으면 그 결말을 정확히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럴수가. 책과 드라마는 다른 내용이었던 것이다! 큰 설정은 같지만 세부적인 내용의 흐름과 주인공의 성격, 줄거리는 모두 달랐다. 책: 21년 뒤의 미래를 봄. 주인공은 CERN에서 ..
지난 6월 30일은 사랑하는 각시야의 생일이었지요. 늘 여보야를 존경해주고 예랑이를 사랑해주는 각시야 고마워요. 각시야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솔비바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지요. 우리 날마다 더욱더 사랑하며 살아요~♡ ▲ 각시야의 생일을 맞이하여 여보야가 각시야에게 쓴 엽서와 길에서 꺾어온 꽃 송이. ▲ 각시야 친구 성미가 보내준 예쁜 떡케익. 떡이라서 많이 달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 뷔페 솔비바에 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며 좋은 시간을 보냈지요. 이날 각시야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 ▲ 집에 돌아와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예랑이와 그네타기. 행복해요~ 2010년 6월 30일
예랑이와 제가 대전 동물원에 다녀왔답니다. 더운 날씨에 다녀왔는데, 한 시간 좀 넘게 보니까 힘들더군요. 예랑이도 힘들었는지 오는 차에서는 내내 잠만 잤답니다. 아프리카 사파리를 따로 끊지 않았는데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와는 조금 달라졌더군요. 수중동물인 물개와 쟈카스 펭귄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물보다 낮은 곳에 수족관 처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더군요. 호랑이의 경우 멀리서만 보는 게 아니라 호랑이가 늘 쉬는 곳 바로 위에 투명한 판을 설치해서 내 발 밑에서 자고 있는 호랑이를 볼 수 있었지요. 예전엔 아프리카 사파리를 들어가지 않으면 많이 아쉬웠는데, 그런 비판을 좀 의식했는지, 입장권만으로 볼 수 있는 곳에도 충분한 동물이 있었답니다. 예전 동물원 사진들 1. 200..
예랑이가 직접 지어서 부른 노래입니다. 1. 제목: 꽃봉우리가 있어요 꽃봉우리가 있어요. 꽃이 활짝 폈네요. 꽃이 점점 오므려 지다가 비가 왔어요. 그래서 꽃이 활짝 피었네요. (이건 율동 해야돼요.) 2. 제목: 소풍노래 오늘 나라에 참새들이 소풍 간대. 오늘 나라에 문어들이 소풍 간대. 오늘 나라에 다람쥐가 소풍 간대. 오늘 나라에 비둘기가 소풍 간대. 2010년 6월 27일 (예랑이 42개월) [아빠의 덧붙임] 1. 꽃봉우리가 있어요 꽃봉우리가 활짝 피었다가 점점 오므라들고, 또 비가 내리니 다시 활짝 핀다는 묘사가 탁월하네요. 노래를 들으면 예랑이가 상상하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머릿속에 자연스레 그려집니다. 꽃봉우리를 표현하는 율동도 너무나 멋지답니다. 2. 소풍노래 다양한 동물들이 차례로 소풍을..
둘째 아이가 생겼답니다. 오늘(6/24) 병원에서 초음파를 찍어보았지요. 아직은 콩알보다 작답니다. 0.63 cm라고 나오네요. 예랑이가 동생 이름도 지어 주었지요. 이름은 "두둘이"랍니다. 7주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예정일은 내년 2월이라고 하네요. 둘째 아이가 생긴걸 하나님께 감사해요. 예랑엄마와 두둘이 모두 건강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우분투 10.04 루시드 사용자에게 어느날 갑자기 모든 프린터가 목록에서 사라졌다면. 오류 메세지를 보면 CUPS가 작동하지 않고 있으니 그것부터 작동시켜라. 라고 나온다. 그러면서 시스템=>관리=>서비스 에서 CUPS를 찾아서 켜라고.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시스템=>관리 밑에 [서비스]라는 항목은 없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결국 CUPS를 작동만 시키면 되는 것이니까 그걸 무작정 작동시켰다. $ sudo /etc/cupsd 그랬더니 시스템=>관리=>인쇄 밑에 없어졌던 프린터 목록이 다시 생겼다. 뭐 그냥 그랬다는 이야기. 끝.
집 볼 때 꼭 점검해야 하는 것 - 체크리스트 이제 곧 이사를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 말쯤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슬슬 집을 알아보러 다니려합니다. 결혼하면서 처음 집을 얻었고, 그 다음집은 학교 기숙사아파트이니 사실상 이번이 두 번째로 집을 얻는 게 되겠네요. 집을 그냥 대충 훑어보다가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점검 목록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먼저 다른 자료를 좀 찾아볼까요. 1. 처음 집 구할 때 만들었던 목록 (2004년 8월) http://gguro.kaist.ac.kr/zbxe/?document_srl=4282 처음이라 대충 만들었던 목록입니다. 기본적인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병철이가 달아준 댓글도 유용하네요. 2. 다음 블로그 (2006년 1월..
어느 이상한 숲속에 오솔따라 가솔따라 길이 있었는데 어느날 그 길이 없어져 버렸데 그러다 어느 이상한 정글에 가게 되었는데 {나레이션 - 이상한 정글은 슬프게 불러야 돼요}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없는 정글이 나타난 것이잖아 그 뒤로 거북이들은 무서운 동물이 있는 것을 막기 위해 무서운 동물이 없는 곳으로 막 도망쳤대요 [2010.6. 18. 예랑이 42개월]
날짜: 2010년 6월 6일 장소: 대덕한빛교회 영어예배 Our Father, thank You for giving this day. Thank You for making us to come here to worship and praise You. Father, we praise and worship You in spirit and in truth because You are spirit. We lift up Your name for You are the loving God. You sent Your one and the only son, Jesus, to save us. We believe in Jesus, we believe that Jesus is the only savior. He won agai..
거꾸로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조리스 카를 위스망스 (문학과지성사, 2007년) 상세보기 제목 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지금 쓰고 있는 별명인 '꾸로'가 '거꾸로'에서 '거'자를 뺀 것이라고 어떤 분에게 말했더니 그 분이 이 책이 생각난다면서 알려주었다. 세상에, 거꾸로라는 책이 있을 줄이야. 조리스-카를 위스망스라는 프랑스 사람이 쓴 책으로 원제는 'A Rebours'다. 총평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아주 재밌거나 긴장감있거나 새롭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중간에 라틴문학을 총정리하는 부분에서는 좀 지루하기도 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읽을만했다. 데 제쎙트라는 사람을 등장시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문학, 미술, 향수, 꽃 따위를 쭉 이어나간다. 마치 글쓴이를 대신해서 데 제쎙트가 말..
과외가 끝나고 주차하는데 장미꽃을 보니 꽃을 좋아하는 각시야가 생각 나서 장미꽃을 꺾었다는 우리 여보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예랑이 책상에 이렇게 올려져 있어 감동을 주네요 여보야 감사해요 우리 여보야가 있어 각시야는 참 행복해요 ^______^ 카이스트 놀이방에서 미술시간에 고무 찰흙으로 만든 작품들 아이들이 어려서 다들 엄마들이 만든 작품이랍니다 엄마들의 작품이 되어버렸지요 중간에 커다란 사람이 예랑이꺼에요 처음 부터 끝까지 예랑이 혼자 만들었는데 완성된 작품에 제가 손을 댓답니다 장화 부분을 만진것이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창조적인 예랑이 작품에 손을 댄것 무지 미안하네요 예랑아 미안하다... 엄마의 잘못을 용서해 주렴~ 재린이와 목욕하면서 ^^ 논산에서 카이스트 놀이방 아이들과 함께~ ^^ 딸기 인절..
요즘 예랑이가 한 말을 적어둡니다. 1. 나무의 알, 동물의 알 나무가 자라는 알은 씨앗이에요. 동물의 알은 뭔지 알아요? 병아리가 태어나고 까마귀가 태어나는 알이지요. 2010년 5월 4일 (예랑이 40개월) 2. 연기와 구름 지금 연기를 잡고 있어요. 이 연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구름이 못 되나요? (삶은 돼지고기에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며) 2010년 5월 25일 (예랑이 41개월) == 아빠의 덧붙임 == 요즘 예랑이가 하는 말이 참 놀랍네요. 첫번째 은 생명의 탄생에 대한 색다른 이해라고 생각되요. 동물의 알에서 새끼가 태어나 자라는 것처럼, 나무의 씨앗에서 싹이 나고 커다란 나무가 된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나무의 씨앗을 나무의 알이라고 말한 것이 참 놀랍네요. 두번째 은 예랑..
야심차게 "연구자료/논문 살펴보기" 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늘 하고 있는 연구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 내가 하는 분야의 연구 동향이 어떤지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논문을 제목과 그림만 보던 습관에서 벗어나서 자세히 읽고 정리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 그리고 혹시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일일이 읽어보기 어려운 연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다. 첫 논문으로 고른 것이 이 논문이다. 글쓴이: Demetri Psaltis, Stephen R. Quake, and Changhuei Yang 제목: Developing optofluidic technology through the fusion of microfluidics and optics 학술지: ..
박사학위로는 부족하다(과학도를 위한 생존전략)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PETER J. FEIBEIMAN (북스힐, 2002년) 상세보기 제목부터 참 자극적이다. 박사학위로는 부족하다니. 아무리 박사가 넘쳐나서 KAIST옆에 있는 "박사탕수육"집이 진짜 박사가 하는 거라지만 말이다. 그래서 참 거부감이 큰 책이었다. 지나다니며 제목을 본 적은 많았지만, 저런 책은 읽지 않겠다는 생각만을 하고 살아왔다. 벌써 박사 5년차인데 말이다. 근데 왜 읽게 되었을까? 가장 큰 원인은 정재(@jungjaekim) 형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수가 되서도 이 책을 읽고 있다고 하니 이 책이 정말 도움이 되긴 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한참 논문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앞으로 포닥을 어디로 가면 ..
사건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연구실 컴퓨터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갑자기 부팅이 안 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컴퓨터가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러다가 자료가 다 날아가겠다는 생각에 무서운 나머지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제발 자료만은... 그러다 우분투를 깔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언젠가 꼭 해 보겠다고 마음먹었던 것을 드디어 실행에 옮긴 것이지요. 다행히 자료는 잘 있더군요. 윈도우와 멀티부팅을 하라는 유혹도 많았지만 꿋꿋하게 윈도우는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분투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윈도우 xp를 까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리더군요.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런저런 설정을 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까는데 거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
문제: 저울 4개 위에 3개, 그 위에 2개, 그 위에 1개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 두었다. 각 저울의 눈금은 어떻게 될까? @elanlife 라는 분이 제시한 문제이다. 저울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 놓았는데, 그 때 각 저울의 눈금이 어떻게 되겠냐는 것이다. 과천에 있는 미술관에 피라미드 저울 작품이 있는데 거기에 인위적으로 설정해 놓은 저울의 눈금이 아무리 봐도 이상해 보인다는 것이다. ▲ 과천 미술관 옆에 있는 저울탑의 모양 (사진 @elanlife)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수학적 답을 엔스(@ensual)가 자신의 블로그에 써 두었다. 엔스의 풀이과정 보러가기 답: 0 1/2 1/2 3/4 3/2 3/4 7/8 17/8 17/8 7/8 각 저울의 무게에 저 숫자를 곱한만큼이 저울 눈금에 나타날..
"물이 없으면 구름도 없을 거에요" 구름이 물로 되어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예랑이 스스로의 사고를 통해 "물이 없으면 구름도 없을 거에요" 라는 새로운 결론에 도달했다는게 그저 놀라웠답니다 "2010.3.29. [예랑이 39개월] 예랑이가 만든 동화 토끼가 당근 나오는 책을 진짜 당근인줄 알고 찢었어요 그래서 핑키부가 그 토끼를 대야에 빠뜨렸어요 그런데 사실은 그 토끼가 마법에 걸린 오리였던 거에요 그래서 헤엄을 잘 친대요 2010.4.15. [예랑이 40개월]
아빠와 오랜 만에 그림을 그렸어요 아빠가 그린 코끼리와 밑에는 예랑이가 그린 코끼리에요 ^^ 예랑이가 그린 엄마 코끼리 폴로가 만든 집인데 지붕은 고무로 문은 나무로 벽은 옥수수 껍질로 만들었데요 표현이 재미있죠? ^^ 빨강이 곰과 초록이 곰이 미끄럼틀을 탄다고 하네요 ^^ (코끼리 코 같아 보이는 미끄럼틀이 멋지네요) 코뿔소 코와 얼굴을 그린 그림이에요 ^^ 핑키부의 비오는 날의 소풍이라고 하네요 ^^ 쌍꺼풀이 생겼어요~ ^^ 우리집 아침 풍경이에요 피곤해서 아직 자고 있는 우리 여보야 옆에서 책 읽고 있는 예랑이 넘 예뻐요 ^^ 매일매일 천문대 가고 싶다는 예랑이 천문대가 가까이 있어 참 감사해요 원형돔이 열리다~ 아 저 멋진 망원경! 우린 저 커다란 망원경으로 태양의 홍염을 봤다 ^_________..
예랑이와 아빠가 대전시민천문대에 놀러갔다 왔답니다. 오늘은 달을 관측하는 날이었는데, 멋진 초승달 모양이 아주 크게 보였답니다. 어찌나 멋지던지 아빠는 보고 또 보았지요. 아빠가 뭘 보았냐고 물어보는데, 예랑이가 크레이터를 봤다고 대답했지요. 아빠는 순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서 다시 물어봤는데, 예랑이가 정확하게 크레이터라고 말하고, 옛날 사람들은 크레이터가 방아찧는 모습인 것처럼 생각했다는 말도 했지요. 예랑: (크레이터가) 찍혀 있었어요. 아빠. 아빠: 트랙터가 찍혀 있었어요? 예랑: 아~ 크레이터가 있었어요. 아빠: 크레이터! 아, 크레이터~! 맞아 예랑아, 달에 크레이터가 있다 그랬지. 그치? 예랑: 네. 아빠: 그게, 분화구 같이 움푹 파인 그런 건가? 예랑: 응 집에 있는 책 중에 "달님 ..
낼 아침에 있을 울 여보야의 생일 축하를 위해 예랑이와 함께 빵을 샀는데 빵을 보니 먹고 싶음 마음이 간절해져 내일 까지 참지 못하고 결국ㅠㅠ 여보야의 허락하에 아빠 없이 예랑이랑 둘이서 아빠의 생일 축하 잔치를~~ ㅋㅋ 예랑이가 아빠 생일 선물로 준다고 꾸민거에요 밖에서 주워온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예쁘게 꾸민거에요 그림도 예랑이가 그린거구요 전 글씨만 쓰고 테이프만 뜯어줬답니다 예쁘죠? ^^
예랑이가 작곡한 아르마딜로 ^^ 연주하면서 당당하게 이 곡 이름은 아르마딜로라고 아르마딜로? 처음 들었을때 참 그럴듯한 제목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동물이름이더라구요 흔히 접할수 있는 동물이 아닌데 순발력이 좋은건가요? 창의력이 풍부한 건가요? 제목이 예사롭지 않죠? ^^ 왼쪽에 보이는 삐죽삐죽 솟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가 아르파니이구 그 옆에 있는 사람이 아르파니 엄마라고 하네요 ^^ 오른쪽에 보이는 건 잎이 달린 나무이구요 땅속에 둥글둥글 한애가 감자, 더 아래 점이 박혀있는 애가 고구마라고 하네요 제목도 참 멋지죠? ^_____^ 김연아 죽음의 무도를 보고 나서 그린 그림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전체적으로 역동적이네요 좀더 설명하자면 죽음의 무도를 예랑이한테 보여주고 싶어 컴퓨터..
아빠가 예랑이를 멋지게 분장해주고 있네요(저 활이 요술지팡이라나 뭐라나 ^^) 제목 "로켓과 사람이 함께 가다" - (모든 제목은 예랑이가 붙인다) "사람이 로켓을 붙잡고 가요, 로켓을 붙잡고 가면 사람이 날아 갈 수 있는 신기한 일이 일어나요~" (나중에 기억하려고 예랑이가 했던 말을 기록했다 ^^) 핑키부와 파티를 열고 있는 예랑이 ^^ 제목 [뱀이 돌돌 말리는 순간 사냥꾼이 덫을 가지고 오다] 예랑이가 제목을 말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탄이 절로 나왔다는 ㅋㅋ 작가의 기질이 있는 듯~ ^^ 저 갈색이 사냥꾼의 덫이구 초록색이 뱀, 그 안에 달록달록한 건 뱀의 점이란다 진짜 아이같은 그림이다^^ 햇볕 좋고오~ 진짜 봄이 온듯 ^^ 성을 정성스레 꾸미는 예랑이 나도 함께 한 작품~ ^^ 예랑이 친구 믿..
날짜: 2010년 2월 21일 장소: 대덕한빛교회 영어예배 Father God, thank You for gathering us here to praise and worship You together. The cold season is going to end soon and new season of beautiful flowers will come. We praise You for the beauty of nature You created. Father, we confess that before we're sinners but we're saved by Your grace, by Jesus Christ. Thank You. Your love is so wonderful that You may cal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