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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둘째 아이가 생겼답니다. 오늘(6/24) 병원에서 초음파를 찍어보았지요. 아직은 콩알보다 작답니다. 0.63 cm라고 나오네요. 예랑이가 동생 이름도 지어 주었지요. 이름은 "두둘이"랍니다. 7주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예정일은 내년 2월이라고 하네요. 둘째 아이가 생긴걸 하나님께 감사해요. 예랑엄마와 두둘이 모두 건강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우분투 10.04 루시드 사용자에게 어느날 갑자기 모든 프린터가 목록에서 사라졌다면. 오류 메세지를 보면 CUPS가 작동하지 않고 있으니 그것부터 작동시켜라. 라고 나온다. 그러면서 시스템=>관리=>서비스 에서 CUPS를 찾아서 켜라고.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시스템=>관리 밑에 [서비스]라는 항목은 없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결국 CUPS를 작동만 시키면 되는 것이니까 그걸 무작정 작동시켰다. $ sudo /etc/cupsd 그랬더니 시스템=>관리=>인쇄 밑에 없어졌던 프린터 목록이 다시 생겼다. 뭐 그냥 그랬다는 이야기. 끝.
집 볼 때 꼭 점검해야 하는 것 - 체크리스트 이제 곧 이사를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 말쯤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슬슬 집을 알아보러 다니려합니다. 결혼하면서 처음 집을 얻었고, 그 다음집은 학교 기숙사아파트이니 사실상 이번이 두 번째로 집을 얻는 게 되겠네요. 집을 그냥 대충 훑어보다가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점검 목록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먼저 다른 자료를 좀 찾아볼까요. 1. 처음 집 구할 때 만들었던 목록 (2004년 8월) http://gguro.kaist.ac.kr/zbxe/?document_srl=4282 처음이라 대충 만들었던 목록입니다. 기본적인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병철이가 달아준 댓글도 유용하네요. 2. 다음 블로그 (2006년 1월..
어느 이상한 숲속에 오솔따라 가솔따라 길이 있었는데 어느날 그 길이 없어져 버렸데 그러다 어느 이상한 정글에 가게 되었는데 {나레이션 - 이상한 정글은 슬프게 불러야 돼요}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없는 정글이 나타난 것이잖아 그 뒤로 거북이들은 무서운 동물이 있는 것을 막기 위해 무서운 동물이 없는 곳으로 막 도망쳤대요 [2010.6. 18. 예랑이 42개월]
날짜: 2010년 6월 6일 장소: 대덕한빛교회 영어예배 Our Father, thank You for giving this day. Thank You for making us to come here to worship and praise You. Father, we praise and worship You in spirit and in truth because You are spirit. We lift up Your name for You are the loving God. You sent Your one and the only son, Jesus, to save us. We believe in Jesus, we believe that Jesus is the only savior. He won agai..
거꾸로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조리스 카를 위스망스 (문학과지성사, 2007년) 상세보기 제목 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지금 쓰고 있는 별명인 '꾸로'가 '거꾸로'에서 '거'자를 뺀 것이라고 어떤 분에게 말했더니 그 분이 이 책이 생각난다면서 알려주었다. 세상에, 거꾸로라는 책이 있을 줄이야. 조리스-카를 위스망스라는 프랑스 사람이 쓴 책으로 원제는 'A Rebours'다. 총평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아주 재밌거나 긴장감있거나 새롭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중간에 라틴문학을 총정리하는 부분에서는 좀 지루하기도 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읽을만했다. 데 제쎙트라는 사람을 등장시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문학, 미술, 향수, 꽃 따위를 쭉 이어나간다. 마치 글쓴이를 대신해서 데 제쎙트가 말..
과외가 끝나고 주차하는데 장미꽃을 보니 꽃을 좋아하는 각시야가 생각 나서 장미꽃을 꺾었다는 우리 여보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예랑이 책상에 이렇게 올려져 있어 감동을 주네요 여보야 감사해요 우리 여보야가 있어 각시야는 참 행복해요 ^______^ 카이스트 놀이방에서 미술시간에 고무 찰흙으로 만든 작품들 아이들이 어려서 다들 엄마들이 만든 작품이랍니다 엄마들의 작품이 되어버렸지요 중간에 커다란 사람이 예랑이꺼에요 처음 부터 끝까지 예랑이 혼자 만들었는데 완성된 작품에 제가 손을 댓답니다 장화 부분을 만진것이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창조적인 예랑이 작품에 손을 댄것 무지 미안하네요 예랑아 미안하다... 엄마의 잘못을 용서해 주렴~ 재린이와 목욕하면서 ^^ 논산에서 카이스트 놀이방 아이들과 함께~ ^^ 딸기 인절..
요즘 예랑이가 한 말을 적어둡니다. 1. 나무의 알, 동물의 알 나무가 자라는 알은 씨앗이에요. 동물의 알은 뭔지 알아요? 병아리가 태어나고 까마귀가 태어나는 알이지요. 2010년 5월 4일 (예랑이 40개월) 2. 연기와 구름 지금 연기를 잡고 있어요. 이 연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구름이 못 되나요? (삶은 돼지고기에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며) 2010년 5월 25일 (예랑이 41개월) == 아빠의 덧붙임 == 요즘 예랑이가 하는 말이 참 놀랍네요. 첫번째 은 생명의 탄생에 대한 색다른 이해라고 생각되요. 동물의 알에서 새끼가 태어나 자라는 것처럼, 나무의 씨앗에서 싹이 나고 커다란 나무가 된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나무의 씨앗을 나무의 알이라고 말한 것이 참 놀랍네요. 두번째 은 예랑..
예랑이의 옆 모습 너무 예쁘죠? ^^ 양쪽다 쌍꺼풀이 생겨 더욱 예뻐진 예랑이~ ^^ 뮤지컬 피터팬 보러 왔어요~ ^^ 피터팬 보고 나서 기념 촬영~ ^^ 예랑이랑 승지랑 분수 보고 좋아라 하는 예랑이랑 재린이 ^^ 아마데우스 수업시간 심벌즈로 비눗방울을 터트리며 좋아라 하는 아이들 ^^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에 왔어요~ ^^ 발굴 작업이 제일 재미있었다는 예랑이~ ^^ 거의 일률적인 의자들 가운데 유독 독창적인 예랑이의 의자가 눈에 띄네요 (초록색 기둥에 노란동그라미가 달린 의자) 카이스트 놀이방 친구들 재린이 재민이 예랑이 채린이~ ^^ 카이스트 산책로에서 ^^ 산책로에서 재린이와 예랑이 ^^ 예랑이가 만든 카네이션 꽃 엄마 아빠 사랑해요 대신 "꽃"을 쓰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 했다 ^^ 꽃을 쓰더니 ..
야심차게 "연구자료/논문 살펴보기" 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늘 하고 있는 연구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 내가 하는 분야의 연구 동향이 어떤지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논문을 제목과 그림만 보던 습관에서 벗어나서 자세히 읽고 정리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 그리고 혹시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일일이 읽어보기 어려운 연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다. 첫 논문으로 고른 것이 이 논문이다. 글쓴이: Demetri Psaltis, Stephen R. Quake, and Changhuei Yang 제목: Developing optofluidic technology through the fusion of microfluidics and optics 학술지: ..
박사학위로는 부족하다(과학도를 위한 생존전략)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PETER J. FEIBEIMAN (북스힐, 2002년) 상세보기 제목부터 참 자극적이다. 박사학위로는 부족하다니. 아무리 박사가 넘쳐나서 KAIST옆에 있는 "박사탕수육"집이 진짜 박사가 하는 거라지만 말이다. 그래서 참 거부감이 큰 책이었다. 지나다니며 제목을 본 적은 많았지만, 저런 책은 읽지 않겠다는 생각만을 하고 살아왔다. 벌써 박사 5년차인데 말이다. 근데 왜 읽게 되었을까? 가장 큰 원인은 정재(@jungjaekim) 형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수가 되서도 이 책을 읽고 있다고 하니 이 책이 정말 도움이 되긴 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한참 논문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앞으로 포닥을 어디로 가면 ..
사건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연구실 컴퓨터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갑자기 부팅이 안 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컴퓨터가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러다가 자료가 다 날아가겠다는 생각에 무서운 나머지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제발 자료만은... 그러다 우분투를 깔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언젠가 꼭 해 보겠다고 마음먹었던 것을 드디어 실행에 옮긴 것이지요. 다행히 자료는 잘 있더군요. 윈도우와 멀티부팅을 하라는 유혹도 많았지만 꿋꿋하게 윈도우는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분투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윈도우 xp를 까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리더군요.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런저런 설정을 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까는데 거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
문제: 저울 4개 위에 3개, 그 위에 2개, 그 위에 1개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 두었다. 각 저울의 눈금은 어떻게 될까? @elanlife 라는 분이 제시한 문제이다. 저울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 놓았는데, 그 때 각 저울의 눈금이 어떻게 되겠냐는 것이다. 과천에 있는 미술관에 피라미드 저울 작품이 있는데 거기에 인위적으로 설정해 놓은 저울의 눈금이 아무리 봐도 이상해 보인다는 것이다. ▲ 과천 미술관 옆에 있는 저울탑의 모양 (사진 @elanlife)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수학적 답을 엔스(@ensual)가 자신의 블로그에 써 두었다. 엔스의 풀이과정 보러가기 답: 0 1/2 1/2 3/4 3/2 3/4 7/8 17/8 17/8 7/8 각 저울의 무게에 저 숫자를 곱한만큼이 저울 눈금에 나타날..
"물이 없으면 구름도 없을 거에요" 구름이 물로 되어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예랑이 스스로의 사고를 통해 "물이 없으면 구름도 없을 거에요" 라는 새로운 결론에 도달했다는게 그저 놀라웠답니다 "2010.3.29. [예랑이 39개월] 예랑이가 만든 동화 토끼가 당근 나오는 책을 진짜 당근인줄 알고 찢었어요 그래서 핑키부가 그 토끼를 대야에 빠뜨렸어요 그런데 사실은 그 토끼가 마법에 걸린 오리였던 거에요 그래서 헤엄을 잘 친대요 2010.4.15. [예랑이 40개월]
요즘 아침마다 바이올린 연주에 맛을 들인 꾸로와 건반 연주에 열심인 각시야(예랑엄마)가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삼각대에 세워 놓은 캠코더를 예랑이가 껐다 켰다 하면서 직접 녹화했답니다. 중간에 빠진 부분은 다른 곳에서 가져온 노래로 채웠답니다. 중간중간에 삽입한 그림은 예랑이가 어릴 때부터 그렸던 그림을 하나씩 넣었지요. 동영상 편집은 "그레디터"와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했습니다. 그럼 연주 한 번 들어보실래요? 바이올린 연주만 한 것도 있어요. 예랑이가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 하네요. 예랑이는 바이올린을 이렇게 배우고 있어요. 퉁퉁치며 가지고 놀지요. 2010년 4월 13일 아침에 가족과 함께 했던 참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아빠와 오랜 만에 그림을 그렸어요 아빠가 그린 코끼리와 밑에는 예랑이가 그린 코끼리에요 ^^ 예랑이가 그린 엄마 코끼리 폴로가 만든 집인데 지붕은 고무로 문은 나무로 벽은 옥수수 껍질로 만들었데요 표현이 재미있죠? ^^ 빨강이 곰과 초록이 곰이 미끄럼틀을 탄다고 하네요 ^^ (코끼리 코 같아 보이는 미끄럼틀이 멋지네요) 코뿔소 코와 얼굴을 그린 그림이에요 ^^ 핑키부의 비오는 날의 소풍이라고 하네요 ^^ 쌍꺼풀이 생겼어요~ ^^ 우리집 아침 풍경이에요 피곤해서 아직 자고 있는 우리 여보야 옆에서 책 읽고 있는 예랑이 넘 예뻐요 ^^ 매일매일 천문대 가고 싶다는 예랑이 천문대가 가까이 있어 참 감사해요 원형돔이 열리다~ 아 저 멋진 망원경! 우린 저 커다란 망원경으로 태양의 홍염을 봤다 ^_________..
대전 예술의 전당에 왔습니다 ^^ 예랑이가 너무나 가고 싶어 했던 미술관 예랑아 엄마는 예랑이가 늘 주도적이라 참 좋단다 ^^ 이응로 미술관에서 고구마 먹는 예랑이 ^^ 대전 지질박물관, 지금은 지진 체험 중입니다 믿음이네 가족 ^^ 소망이 예랑이 세민이 수련언니와 함께 공룡 앞에서 단체 사진 ^^ 예랑아 예랑아 뭐하니? ^^ 대전천문대에서 ^^
예랑이와 아빠가 대전시민천문대에 놀러갔다 왔답니다. 오늘은 달을 관측하는 날이었는데, 멋진 초승달 모양이 아주 크게 보였답니다. 어찌나 멋지던지 아빠는 보고 또 보았지요. 아빠가 뭘 보았냐고 물어보는데, 예랑이가 크레이터를 봤다고 대답했지요. 아빠는 순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서 다시 물어봤는데, 예랑이가 정확하게 크레이터라고 말하고, 옛날 사람들은 크레이터가 방아찧는 모습인 것처럼 생각했다는 말도 했지요. 예랑: (크레이터가) 찍혀 있었어요. 아빠. 아빠: 트랙터가 찍혀 있었어요? 예랑: 아~ 크레이터가 있었어요. 아빠: 크레이터! 아, 크레이터~! 맞아 예랑아, 달에 크레이터가 있다 그랬지. 그치? 예랑: 네. 아빠: 그게, 분화구 같이 움푹 파인 그런 건가? 예랑: 응 집에 있는 책 중에 "달님 ..
한 동안 찍어두었던 동영상 모두 모아서 올립니다. 너무 오래 놔두어서 동영상이 숙성되서 발효될까봐 걱정이군요. 주로 예랑이와 책 읽거나 놀거나 노래하는 동영상입니다. 모두 10개의 동영상이네요. 재미있게 보세요. 1. 예랑이 생일 ▲ 예랑이 세 돌 생일잔치를 하고 있어요.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는 늦잠을 자고 있었네요. 지금 생각하니 예랑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그래도 각시야가 생일잔치를 이렇게 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예랑아, 많이 지났지만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한다. 사랑해요~♡ 2009년 12월 12일 (예랑이 36개월) 2. 수학동화 구멍에서 하나 둘 셋 ▲ 비룡소에서 나온 수학 동화 "구멍에서 하나 둘 셋"을 읽고 있지요. 열심히 읽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각시야가 얼른 동영상을 찍고 있는..
낼 아침에 있을 울 여보야의 생일 축하를 위해 예랑이와 함께 빵을 샀는데 빵을 보니 먹고 싶음 마음이 간절해져 내일 까지 참지 못하고 결국ㅠㅠ 여보야의 허락하에 아빠 없이 예랑이랑 둘이서 아빠의 생일 축하 잔치를~~ ㅋㅋ 예랑이가 아빠 생일 선물로 준다고 꾸민거에요 밖에서 주워온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예쁘게 꾸민거에요 그림도 예랑이가 그린거구요 전 글씨만 쓰고 테이프만 뜯어줬답니다 예쁘죠? ^^
예랑이가 작곡한 아르마딜로 ^^ 연주하면서 당당하게 이 곡 이름은 아르마딜로라고 아르마딜로? 처음 들었을때 참 그럴듯한 제목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동물이름이더라구요 흔히 접할수 있는 동물이 아닌데 순발력이 좋은건가요? 창의력이 풍부한 건가요? 제목이 예사롭지 않죠? ^^ 왼쪽에 보이는 삐죽삐죽 솟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가 아르파니이구 그 옆에 있는 사람이 아르파니 엄마라고 하네요 ^^ 오른쪽에 보이는 건 잎이 달린 나무이구요 땅속에 둥글둥글 한애가 감자, 더 아래 점이 박혀있는 애가 고구마라고 하네요 제목도 참 멋지죠? ^_____^ 김연아 죽음의 무도를 보고 나서 그린 그림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전체적으로 역동적이네요 좀더 설명하자면 죽음의 무도를 예랑이한테 보여주고 싶어 컴퓨터..
아빠가 예랑이를 멋지게 분장해주고 있네요(저 활이 요술지팡이라나 뭐라나 ^^) 제목 "로켓과 사람이 함께 가다" - (모든 제목은 예랑이가 붙인다) "사람이 로켓을 붙잡고 가요, 로켓을 붙잡고 가면 사람이 날아 갈 수 있는 신기한 일이 일어나요~" (나중에 기억하려고 예랑이가 했던 말을 기록했다 ^^) 핑키부와 파티를 열고 있는 예랑이 ^^ 제목 [뱀이 돌돌 말리는 순간 사냥꾼이 덫을 가지고 오다] 예랑이가 제목을 말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탄이 절로 나왔다는 ㅋㅋ 작가의 기질이 있는 듯~ ^^ 저 갈색이 사냥꾼의 덫이구 초록색이 뱀, 그 안에 달록달록한 건 뱀의 점이란다 진짜 아이같은 그림이다^^ 햇볕 좋고오~ 진짜 봄이 온듯 ^^ 성을 정성스레 꾸미는 예랑이 나도 함께 한 작품~ ^^ 예랑이 친구 믿..
날짜: 2010년 2월 21일 장소: 대덕한빛교회 영어예배 Father God, thank You for gathering us here to praise and worship You together. The cold season is going to end soon and new season of beautiful flowers will come. We praise You for the beauty of nature You created. Father, we confess that before we're sinners but we're saved by Your grace, by Jesus Christ. Thank You. Your love is so wonderful that You may called..
▼ 유성구청에 놀러왔지요. 올해가 호랑이 해라서 호랑이 조각상을 세워 두었더랍니다. ▲ 호랑이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있지요. 주는 것은 하얀 돌로 만든 찹쌀떡과 자주색 돌로 만든 건포도입니다. 아, 나뭇잎도 좀 주었군요. ▲ 이게 바로 하얀색 찹쌀떡이랍니다. 걱정마세요. 호랑이 입에 넣어 두었다가 다시 다 빼서 제자리에 두고 왔답니다. ▲ 조장현 책임연구원님의 가족이 대전에 놀러왔습니다. 대우일렉에 있을 때 같이 일했던 분이지요. 함께 카이스트를 산책하고 있지요. 사진에는 사모님과 아이들(승환이와 혜림이)가 있네요. 아, 물론 저와 예랑이도 손잡고 걸어가고 있구요. ▲ 다시 유성구청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저(꾸로)는 이 사진이 마음에 드는군요. ▲ 셀카도 찍어주었습니다. 하하 :) ▲ 꽝꽝나무 열매랍니다...
여보야 예랑이에게 이렇게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주시고 감사해요 완성된 눈사람 보니 너무 뿌듯하네요 ^_______^ 우리여보야 최고 ~!!
어제 도서관 가는길에 나무에 있는 꽃 봉오리를 보며 "엄마 꽃 봉오리가 마치 비처럼 맺혀 있어요" 이런 시적인 표현을 하다니... [예랑이 38개월] 추운 겨울에 꽃 봉오리를 보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봄이 오고 있네... ^^
작년 11월에 각시야가 찍어둔 동영상을 이제야 올립니다. 예랑이에게 보여주려고 만든 동영상이네요. 그림과 글씨 모두를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두 번 촬영하는 섬세함을 보여주는군요.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2009년 11월 19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