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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파 써는게 소꿉놀이 같기도 하고 재미있어 보였던지 자기도 해보고 싶단다~ ^^ 도마위에 있는 건 엄마꺼 접시에 있는 건 예랑이꺼 며칠전에 읽은 간디 전기가 떠올랐는지 갑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 예랑아 이 세모같은건 뭐야? 하고 묻자 "이건 인도고 이건 파키스탄이야 예전엔 한 나라였는데 종교때문에 나라가 갈라졌어~" 물론 파키스탄은 인도 왼쪽에 있지만 그래도 머릿속에 얼추 세계지도가 심어져있다니 엄마가 볼때는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예전에 읽었던 김구 전기의 영향인지 우리나라도 남과 북으로 나눠 그려 넣었다 맨 왼쪽에 있는 파스탐은 예랑이가 만든 상상속의 나라이다 전쟁으로 인해 혹은 종교로 인해 나라가 갈라졌다는걸 예랑이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저 파스탐과 우리나라의 선은 어떤 의미일까? 아직은 어려서..
책대로라면 위쪽 페트병 물이 소용돌이 치면서 내려와야하는데 잘 안된다 다음에 페트병 뚜껑을 더 크게 뚫어서 다시 한번 실험해 봐야겠다 바쁜데도 시간을 내어 예랑이와 즐겁게 실험해주는 여보야 늘 존경스럽고 고마워요~♡ 우리여보야~ 예랑이가 훗날 커서 아빠를 말할때 아빠는 예랑이 마음속에 최고의 아빠로 남아있을거에요 여보야 감사합니다 ^^ 2010.1.27. [예랑이 37개월]
설겆이 하는 동안 조용해서 뭐하나 봤더니 공룡책이 재미있는지 꽤나 두꺼운 책을 저렇게 앉아서 본다 진지하게 읽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 엄마가 사진을 찍던 말던 신경 안쓰고 집중해서 읽는 예랑양 ^^ 2010.1.4.[예랑이 만 36개월]
11월 12월 1월 신기한스쿨버스 사랑이 식지 않고 있다 모든 책을 좋아하지만 특히 과학책을 더 좋아하는 예랑이 엄마가 볼때는 괜히 흐뭇~ ^^ 2010.1.8.[예랑이 만 36개월]
얼마 전 과학책에서 자기부상열차에 대해 읽은 예랑이가 요즘 하는 말이에요. 아빠, 부상열차는 바퀴가 없어. 전자석으로 이렇게 떠서 되게 빨리 간대. 어떤식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책에서 본 것을 정확하게 기억해서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아빠로서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요즘 막대자석과 말굽자석으로 붙이고 떼면서 자석의 N극과 S극이 서로 붙고 같은 극끼리는 밀어낸다는 것을 잘 알게 되면서 자기부상열차도 자석의 힘으로 바닥에서 떨어져서 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전자석 만들기 실험도 같이 할 계획입니다. 못 쓰는 전선을 구해와야겠군요. (예랑이 37개월) 일본의 자기부상열차. JR–Maglev (사진출처: http://en.wikipedia.org/wiki/JR-Magl..
안녕하세요. 꾸로네 주인장입니다. 꾸로네는 용섭이와 세진이, 예랑이가 만들어가는 가족 블로그랍니다. "꾸로gguro(용섭)"와 "예랑엄마(세진)"이라는 필명을 가지고 같이 운영하고 있지요. 주로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 가족의 소식과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올리는 곳이지요. 꾸로gguro는 읽은 책을 소개하거나,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글을 쓰기도 하기도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gnuplot이나 LaTeX에 대한 글도 쓰고, 가끔 뜬금없는 자작 소설도 올립니다. 예랑엄마는 주로 가족사진을 올리고, 예랑이의 육아일기를 쓰지요. 예랑이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이며,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쓴답니다. 용섭이와 세진이는 2004년 12월 11일에 결혼하였답니다. 경기..
gnuplot 에서 반복문 쓰기 자료를 정리하고 그래프를 그리다보면 여러 자료를 가지고 동시에 그래프를 그리고 싶은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면 1.dat 2.dat 3.dat ... 9.dat 라는 자료 파일이 있다고 할 때, 이 그래프를 일일이 그린다는 것은 정말 따분하고 지루한 일이다. 그래서 흔히 다른 프로그램에서 알고 있는 for나 while을 이용한 반복문을 사용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gnuplot에는 그런 기능이 없다. 저런.. ㅠㅠ 그래서 찾아보니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방법이라는 것이 Shell Script를 써서 반복되는 Gnuplot Script를 생성하라는 것이다. 뭐 그리 마음에 드는 방법은 아니지만 딱히 방법도 없으니 어찌 하겠는가. 그래서 간단한 반복문을 만드는 스크립..
학회 발표합니다. 날짜: 1월 22일 금요일 시간: 오전 11시 30분~ 45분 장소: KAIST 창의학습관 101호 제목: 금속-부도체-금속에서의 표면 플라즈몬 거울과 빛가르개 Title: Metal-Insulator-Metal Mirror and Splitter for Surface Plasmons 그럴듯해 보이는 그림 하나 첨부합니다. 빛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a)는 반사가 적게 되고 대부분 투과되는 모양. (b)는 모두 반사되는 모양입니다. 거울이지요. :)
옥타브(http://octave.org)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코드를 만들다보면 변수이름이 길어지고, 여러 변수를 넣고 연산하는 식을 쓰다보면 식이 한 줄에 안 써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다음 줄로 넘겨서 계속 이어서 쓰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 이게 옥타브라는 물건은 행을 바꾸면 명령이 끝나는 것으로 인식하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그게 평소에는 엔터만 치면 다음 줄로 넘어가고 새로운 명령이 시작되니 편한데, 식이 길어질 때는 문제가 된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더라. Command Line ContinuationYou can continue most statements to one or more additional lines by terminating each incomplete line w..
유아부 아이들의 성탄발표 연습 다들 어디를 보는지 ^^ 엄마 눈에는 예랑이만 보여요~ ^^ 교회에서 아빠와 함께 피아노 치며 놀아요~ ^^ 아빠랑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 다같이 찰흙 놀이를 하며 놀고 있어요~ ^^ 단비 언니는 찰흙 놀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예랑이네 매일매일 놀러오고 싶대요~ ^^ 엄마는 예쁜 옷입고 독사진도 찍었어요~ ^^
카이스트 물리학과 박해용, 김재은 교수님 연구실의 문파 개념도를 그려보았다. 2000년 이후 박사 졸업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연구 주제에 따른 분류를 해 보았다. 연구 주제는 박사 논문 제목을 통해서 분류하였다. 연구실이 어떤 문파를 형성하고, 누가 누구와 관련이 깊은지 괜히 한 번 그려본 것이라 할 수 있다. 얼마전 예심을 마쳐 2010년 여름 졸업을 계획하고 있는 나와 튼튼이까지 포함해서 그렸다. 이름 졸업년도 큰 분야 작은 분야 박사 논문 제목 기철식 2000 광자기술 광결정 광자 띠 간격 형성에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변수에 대한 연구 양영철 2000 액정 액정 콜레스테릭 액정의 homeotropic-planar 전이의과도현상에 관한 연구 김희동 2001 반도체 전이금속 전이금속이 첨가된 I-III..
2009년 꾸로네 블로그를 통계를 통해서 보도록 해 봅시다. 통계 프로그램은 티스토리 통계 툴 Tistat ver 0.99 (메이저 업데이트) 라는 곳에서 가져왔습니다. 역시 다양한 곳에 능력자 분들이 계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 그럼 통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1. 올린 글 수 가. 전체 글 수: 169 개 1년 동안 작성한 글이 169개 이군요. 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5월부터이니까 그리 적은 글은 아닌 것 같군요. 나. 월별 글 수 달마다 얼만큼 글을 썼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쯤에서 그래프가 하나 들어가면 좋겠지요? 5월, 6월에 야심차게 많이 쓰고 그 다음부터 좀 시들해졌군요. 이건 꾸로gguro보다는 예랑엄마가 초반에 사진을 열심히 올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2. ..
요즘 제가 보고 듣는 것에 대한 소감을 간단하게 써 봅니다. 순서 1. 악당의 사연 (추천 만화) 2. 이슬람은 Merry Christmas 라고 말해도 되는가? 3. 태국 정부의 몽족 추방 ----------------------- 1. 악당의 사연 (추천 만화) 요즘 한참 재미있게 봤던 만화이다.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akyun) 줄거리가 탄탄한 만화도 있고, 그림이 뛰어난 만화도 있고, 스케일이 큰 만화도 있고, 감성을 깨우는 만화도 있다. 하지만 이 만화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래 만화라면 이래야 한다!!! 다음에서 연재되고 있는 만화이다. 대략의 줄거리는 "홍어단"이라는 악당 조직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줄거..
예전에 클러스터에 마디(node)를 덧붙이다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http://gguro.com/152) 그 뒤 박사 논문 예심이 있어서 더 일을 진행하지 못 하고 있다가, 다시 새로 산 마디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셈틀을 들고 차에 실어서 내가 셈틀을 샀던 이오닷컴에 갖다 준 일이다. 마디가 클러스터에 붙지 않는 이유가 랜카드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랜카드를 바꾸기 위해서였다. 랜카드를 바꾸지 않고 커널 컴파일을 다시 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것 보다는 랜카드를 바꾸는 쪽이 훨씬 빠르고 쉬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시 이오닷컴의 명장 이명구 사장님은 30분만에 메인보드 교체와 랜카드 교체를 시전하셨다. 그러고는 셈틀을 다시 연구실에 들고왔다. 점심을 먹고 나서 연구..
요즘 보는 프랑스 드라마, 카멜롯 (Kaamelott) 얼마전까지 보스턴 리갈을 열심히 봤었는데, 그걸 마무리하고 나니 특별히 볼 것이 없었던 중에, 그래 볼 거라면 불어공부도 하면서 보자라는 생각에 프랑스 드라마(프드? 불드?)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카멜롯 (Kaamelott).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장르는 틀림없이 코메디라고 써 있는데, 사극의 형태를 띠고 있고, 심각한 장면도 꽤 나왔다. 시즌 6 (Livre VI)을 보면 확실히 사극 같은데, 시즌 1 (Livre I)을 보면 완전 시트콤.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극을 가장한 시트콤. 불어 실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유난히 내가 재미있게 봤던 부분을 잘라서 올려본다. 자막도 일부 넣었으니 즐겁..
그 동안 모아 두었던 동영상을 몇 개 뽑아서 올립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 1. 거꾸로 뒤집기 놀이 (2009년 10월 11일, 예랑이 33개월) 예랑이가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거꾸로 뒤집는 놀이인데 무서워하지 않고 재밌게 하더라구요. 다만 제 팔이 약간 아플 뿐입니다. ^^ 2. 책을 노래 부르듯이 읽어요 (2009년 10월 19일, 예랑이 34개월) 달팽이 과학동화 전집 중에 한 권인데, 책을 마치 노래 부르듯이 읽는답니다. 귀엽지요? 3. 노래불러요~ (2009년 11월 16일, 예랑이 35개월) 처음에는 교회 영.유아부에서 배운 노래를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는 마음대로 만들어서 부르네요. 예랑이의 오른쪽에는 전신거울이 있는데 그걸 보면서 노래를 만들기도 하고, 예랑이의 앞에는 구구단이 붙어 ..
예심을 어제(12/21) 무사히 마쳤습니다. 별 특별한 사고는 없었고, 다만 특정 심사위원 분께서 2년쯤 걸릴 것만 같은 숙제를 내 주셔서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다른 심사위원 분들은 상식적인 수준의 숙제를 내 주셨기 때문에 본심하기 전까지 적극 반영하려고 합니다. 분위기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심사위원 분들이 다들 너그럽게 봐 주시더군요. 저녁에는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사람들, 그리고 세진씨와 예랑이가 모여서 갈매기살을 구워 먹었구요, (늘 그렇듯 통통에서) 회식이 끝난 뒤에는 정말 오랜만에 마트에 갔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이것저것 사고 책도 읽으면서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이제 곧 성탄절에 새해가 되는군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성탄절 낮에 영어예배에서 케냐에서 온 친..
땅속의 동물들은 잠을 자고 나무가 자라다 - 예랑이 35개월 (표현이 시적이지 않나요?) 도롱뇽이 사냥하다 - 예랑이 35개월 (입을 쩍 벌린게 사실적이지 않나요?) 세균 파리 - "예랑아 세균파리가 무슨뜻이야?" 하고 묻자 "파리 몸 속에도 세균이 있다는 거지~" (파리 몸 속에 세균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 울 예랑이 36개월
여보야가 선물해준 옷과 꽃다발 들고~♡ 벌써 우리가 결혼한지 5년이네요 오~~ ^^ 여보야 각시야가 말은 안하지만 사실 늘 마음속으로 여보한테 감사하고 있어요 여보야 고마워요 사랑해요 늘 우리가정과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2009년 12월 11일)은 저희가 결혼한지 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어느새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가정을 아름답게 해준 각시야, 고마워요. 그 동안 옆에서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일(2009년 12월 12일)은 예랑이가 세 돌이 되는 날입니다. 그러네요. 예랑이도 어느새 태어난지 3년이나 되었답니다. 늘 사랑스럽게 커주고 있는 예랑이에게도 고맙네요. 각시야 사랑해요. 예랑아 사랑한다. 모두 감사합니다.
날짜: 2009년 12월 6일 장소: 대덕한빛교회 영어예배 Father God, thank You for gathering us here to worship You together. You saved us, blessed us, and called us Your children. Thank You, Father. Father we thank You for sending us Your one and the only Son, Jesus, to save us from sin. Before we were under the influence of sin but now we are saved and living as Your children. That's all by Your grace, thank You. We ..
우리 강은 노래 부르지요 우리 전부는 함께 가지요 우리는 아무일도 없이 함께 살지요 우리는 콩콩 지금 엄마에게 걸어가고 있어요 출렁이는 파도는 섬을 다 덮어 버리지요 산호섬도 후리파피 섬도 다 덮었어요 2009.12.6. 주일 [예랑이 35개월]
요즘 예심 준비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TeX에 대한 글이 많아지고 있어서 아예 분류를 새로 만들었다. 1. bibtex 사용 지금까지 bibtex은 미국물리학회의 설정을 따라서 쓰고 있었는데, 이걸 KAIST 논문에서 쓰기 위해서 아주 조금 수정을 했다. 참고문헌을 bibtex 양식에 따라 filename.bib 라는 파일에 정리해두었다고 하자. 사용 방법은 \bibliographystyle{plain} \bibliography{filename} 를 편집하는 TeX 파일에 넣고 다음과 같이 실행하면 된다. $ latex filename.tex $ bibtex filename $ latex filename.tex $ latex filename.tex 나의 경우는 이상하게도 TeX 파일이름과 bibTeX 파..
TeXLive 2008을 설치하고 CJK 꾸러미를 써서 약간의 한글을 사용하고 있었다. (관련글) 그런데 박사 논문 예심을 준비하다보니 한글을 좀 더 많이 써야할 일이 생겼고, 무엇보다 KAIST 박사 논문 양식 파일을 적용해야 하다보니 관련 패키지를 설치해야 했다. dhucs 와 은글꼴 등 각각의 꾸러미를 하나씩 받아서 설치하다 아무리 꾸러미를 추가해도 LaTeX 컴파일을 할 때마다 계속 발생하는 오류 때문에 참을성에 한계가 오려는 순간, '어차피 내 논문인데 내가 안 하면 누가 하리.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시도해 봐야지' 라는 생각에 KTUG에서 받은 설명서를 찬찬히 읽어보기 시작했다. 읽다보니 희망을 주는 문구가 나왔다. 이 글은 TEXLive 2007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매킨토시와 리눅스 등 ..
[기도문] 영어예배 대표기도 A List of Representative Prayer 대덕한빛교회 영어예배에서 했던 대표기도 기도문에서 했던 기도문을 모아봅니다. 외우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문서로 작성해서 읽었던 기도문이 어느새 이렇게 쌓여 긴 목록이 되었군요. 훌륭한 기도는 아닐지라도 기도하는 마음이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기도자: 황용섭 1. 2006년 4월 16일 Father God,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Spring day. Today we commemorate Easter. Thank You for forgiving our sins, and letting us have a hope of resurrection. We praise Your unfailing love...
책에서 저울을 보더니 아빠 같이 저울 만들어요!! 말하는 예랑이 책을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책 내용을 나에게 이야기 해주고 또 책을 보고 나서 저울을 만들고 싶다는 예랑이 엄마라서 그런가?? 내가 볼때 예랑이는 과학자 같다 ^^ 200.11.11. [예랑이 만 34개월]
아침 10시 부터 인형극이 있다 해서 부랴부랴 서둘러 9시 38분에 도서관에 도착 ^^ 인형극 시작하기 전까지 책 읽고 싶다는 예랑양 아빠와 대화도 해가며~ 집중해서 보는 예랑양 ^^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성냥팔이 소녀 인형극 시작~ 어둠속에 반짝 반짝 빛나 예랑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또한 어른인 나에게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 아빠와 있어 행복한 예랑이 ^^ 아빠 연구실에 들려 잠깐 차도 마시고~ 궁리정원에서 산책을 하고 ^^ 아빠에게 예랑이가 딴 꽃도 자랑하고~ 꽃 향기도 맡게 해주고~ 집에 와서 아빠와 함께 찰흙 놀이를~ 과학책에서 성게를 보더니 찰흙으로 성게를 만들겠다고~ (내가 뭘 만들자고 하는게 아니라 늘 자기가 무엇을 만들겠다고 이야기 하는 예랑이가 난 너무 좋다 ^^) 이건 예랑이..
연구실 클러스터(병렬 컴퓨터)에 컴퓨터를 한 대 덧붙이려고 한다. 덧붙이는 컴퓨터는 보통 노드(마디, node)라고 부르며, 순서대로 node1, node2, ... 이렇게 부른다. 이 마디라는 녀석은 하드디스크 같은 저장장치도 따로 없고, 물론 DVD 드라이브도 없다. 그래픽 카드도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처음 설정을 할 때 화면이 보이지 않으면 불편하기에 달아 두었다. 간단한 작업이 아닐 것 같아서, 다음에 또 할 때 쉽게 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기록해두려고 한다. 혹시 같은 일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 1. 네트워크 부팅 하드도 없으니 당연히 부팅은 네트워크로 해야한다. 네트워크 부팅을 위해서는 부팅을 네트워크로 하겠다는 설정을 해야한다. 나의 경우는 바이오스(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