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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우리는 아빠딸 ♡ 아빠와 행진하듯 잔디밭을 누비는 예랑양 ♡ 아빠~~ 부르며 뒤 쫓아 가는 평화씨여전히 행진하고 있는 예랑양, 아빠아~~~ 하는 평화씨 행진을 멈춘 예랑양과 아빠 ^^ 여전히 아빠랑 행진하고 싶어하는 예랑양, 아빠를 붙잡고 있는 평화씨 ^^ 예랑이가 먼저 안아주고 ^^ 평화는 아빠품에 ♡ 아빠는 평화를 안고~ ♡ 평화씨 내려 놓으려고 하면~ 아빠 붙잡고 안 내려오기 ㅋㅋㅋ 아빠 목을 찰싹~ ♡ 평화 안고 돌리기~ ^^ 행복한 평화씨~ ^^ 평화씨의 안 내려 오기~~ ^^평화가 뭐라 얘기하고 아빠는 행복해요~ ^^
엄마 지구는 별이 아니잖아요. 근데 왜 '지구별'이라고 써있죠? 지구는 빛을 내지 않는데 빛을 내지 않는 건 별이 아닌데 지구는 별이 아닌데 별은 태양이잖아요. 지구는 행성인데~ 엄마 북극이랑 남극이 왜 제일 추워요? 지구가 어떻게 돌까? 예랑이의 쏟아지는 질문들~ 아침 시간이 즐겁다 ^^ 책상에서 글을 쓰다 오랫만에 공부상을 펴자 지구별 여행이라는 글이 눈에 다시 들어 왔나 보다. :) [2012.7.19. 만 5세]
황용섭의 3분논문 제10회입니다. 총시간은 4분 0초입니다. 재미있게 논문 보면서 들어보세요. # 방송 바로 듣기 # 방송 mp3 파일 내려받기(여기를 눌러주세요)(참고: mp3 파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글쓴이: Kasey J. Russell, Tsung-Li Liu, Shanying Cui and Evelyn L. Hu제목: Large spontaneous emission enhancement in plasmonic nanocavities학술지: Nature Photonics발행년월: 2012년 5월이어가기: http://dx.doi.org/10.1038/nphoton.2012.112 # 용어spontaneous emission: 자발방출. 들뜬 상태에 있는 ..
[엄마 집에 오는 길에 씨방을 잘라봤어요.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덩굴식물은 아니에요. 씨방안에 부드러운 씨를 손톱으로 잘라 봤어요. 씨는 익으면서 점차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씨 색깔은 갈색이였고 속은 하얬어요. 씨방이 커서 열매가 되는데 씨방이 열매랑 비슷할 수 있어요. 그래서 씨방인지 열매인지 알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요. 올 가을쯤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씨방도 더 관찰하고, 암술 수술 놀이도 하고 싶어요. 내가 만든 책들을 엮어서 나중에 식물백과사전을 만들고 싶어요.] 예랑아 넌 진정한 과학자다!!! [예랑이 만 5세 7개월]
황용섭의 3분논문 제9회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지요?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있어서 한 동안 못 올렸네요. 총시간은 5분 21초입니다. 재미있게 논문 보면서 들어보세요. # 방송 바로 듣기 # 방송 mp3 파일 내려받기(여기를 눌러주세요)(참고: mp3 파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글쓴이: Pengyu Fan, Uday K. Chettiar, Linyou Cao, Farzaneh Afshinmanesh, Nader Engheta and Mark L. Brongersma제목: An invisible metal–semiconductor photodetector학술지: Nature Photonics발행년월: 2012년 5월이어가기: http://dx.doi.org/10.10..
1번. 꽃봉오리 2번.ㄱ - 줄기 2번. ㄴ- 잎맥 (예랑왈 - "나뭇가지 같아요") 2번. ㄴ- 잎면 2번. ㄷ - 잎면 (예랑왈 - "세포 같아서 아메바 같아요") 3번. ㄱ - 잎면 (예랑왈 - "악어비늘 같아요") 3번. ㄴ- 잎면 4번. ㄱ - 잎면 4번. ㄴ- 잎면 4번. ㄷ - 줄기 5번. ㄱ - 줄기 5번. ㄴ - 잎면 5번. ㄷ - 잎면 여보야 사진도 감동이지만 여보야의 사랑이 더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여보야 사랑해요~♡
예랑 : 식물에 있는 숨구멍을 관찰하고 싶은데, 현미경이 없어서 관찰을 할수가 없어요. 현미경 사주세요. 아빠 : 예랑아 관찰하고 싶은 마음이 참 기특하구나. 일단 현미경을 사기 전까지 돋보기로 관찰해 보자꾸나. 예랑 : 돋보기로는 어려운데~ 아빠 : 예랑아 아빠 연구실로 오렴. 현미경으로 같이 관찰하자. ^^ (윗글은 이메일로 주고 받은 내용이에요. ^^ 용섭씨가 카톡을 바로 바로 확인 못해서, 바로 확인하라고 이메일로 주고 받은 내용^^*) [책 제목 - 예랑 나뭇잎 관찰] 예랑이가 채집한 나뭇잎. "엄마 현미경으로 나뭇잎을 관찰하니 아메바 같이 보이는 애도 있고요." "악어 비늘, 물고기 비늘처럼 보이는 애도 있어요." "나뭇가지 처럼 보이는 애도 있고요." 나중에 용섭씨가 뽑아준 사진을 보니(윗 ..
예랑이는 유치원 끝나고 매일 매일 식물을 채집한다. 이것이 예랑이의 일상이요. 예랑이의 즐거움이다... 그리고 가끔씩 저렇게 책을 만든다. 엄마로써 신기하다. 책을 만들 생각도 하고... 고슴도치 엄마라서 그런지 예랑이의 모든게 특별하게 보인다. ^^ 예랑이가 스스로 이렇게 책을 만들고 또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엄마로써 놀랍고 참 자랑스럽답니다. ^^ 꽝꽝 나뭇잎을 위에는 그리고, 밑에는 붙인거에요. ^^ 예랑이가 지어준 나무 이름이에요. "스티커 나무" 예주랑 같이 나뭇잎으로 스티커 만들고 이렇게 놀았었다고 하네요. ^^ 나뭇잎을 아주 얇게 벗겨 내는 거에요. ^^ 마치 스티커 처럼요~
요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야기가 있다. 이공계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그럴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연구팀이 이름난 학술지인 자연(Nature)의 표지를 장식했다는데, 그 논문에 저자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어떤 사건인지 조금 살펴보자. 1. 논문 문제의 논문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면 된다. (http://dx.doi.org/10.1038/nature11002) 그 논문을 3분 동안 읽어낸 3분논문도 있다. (http://gguro.com/457) 2. 논란의 글 다음 아고라에 이화여대 대학원생이 올린 글 (1) 논문이 네이처에 나오기 전에 올린 글: http://goo.gl/2WbWQ (2) 논문이 네이처에 나오고 나서 올린 글: http://goo.gl/jfuYc 3. 관련 뉴스 [뉴스A]..
[3분논문] 제8회 - 금그어서 그림그리기 황용섭의 3분논문 제8회입니다. 요즘 여러모로 뜨거운 감자인 논문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자논란에 대해서는 3분논문에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에만 집중해보도록 하지요. 총시간은 3분 35초입니다. 재미있게 논문 보면서 들어보세요. # 방송 바로 듣기 # 방송 mp3 파일 내려받기 (여기를 눌러주세요) (참고: mp3 파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글쓴이: Koo Hyun Nam, Il H. Park, and Seung Hwan Ko 제목: Patterning by controlled cracking 학술지: Nature 발행년월: 2012년 5월 이어가기: http://dx.doi.org/10.1038/..
황용섭의 3분논문 제7회입니다. 일주일에 한 편씩 올리기로 했는데, 거의 열흘에 한 편씩 올리고 있네요. 총시간은 3분 52초입니다. 재미있게 논문 보면서 들어보세요. # 방송 바로 듣기 # 방송 mp3 파일 내려받기(여기를 눌러주세요)(참고: mp3 파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글쓴이: Brandon Redding, Michael A. Choma, and Hui Cao제목: Speckle-free laser imaging using random laser illumination학술지: Nature Photonics발행년월: 2012년 4월이어가기: http://dx.doi.org/10.1038/nphoton.2012.90 # 용어- speckle: 반점. 상을 맺..
삿 3:12)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범죄하므로 여호와께서는 모압 왕 에글론을 이스라엘보다 더 강하게 하셨다. 지금도 강한 나라가 있다.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들어 쓰셔서 작은 나라를 강하게도 하실 수 있고, 강한나라를 약하게도 하실 수 있다. 제 아무리 강한 나라라 하더라도 그것을 한순간 무너뜨리시는 분이 여호와 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모든 법칙이 전 우주가 하나님 손에 있음을 고백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나에게 가시 같은 것이 있는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깨닫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에글론 왕의 지배를 받았을때 어떠했는가? 그들은 너무나 고통스러워 견딜 수 없었고 하나님..
도시락 싸서 여보야한테 놀러 갔어요~ 이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보니, 다시금 이때의 행복이 느껴지네요~
어느 두더지가 땅굴을 삽으로 파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 굴을 파서 이사하려고 이삿짐차를 불러 놓고 글로 가서 이삿짐차가 도착하자 이미 자신이 삽으로 다 판 굴속에 물건을 한번에 다 들어다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방과 그 방으로 가는 길에 물건을 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결혼 하러 갔습니다. 어디로 갔게요?(예랑이의 질문) 몰라요~(엄마) 결혼식장으로요.(예랑이 답) 결혼식장으로 가서 결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곤 '땅속 시장'으로 가서 지렁이를 사서 집으로 가져 왔어요.[땅속 시장 - 역시 아이들입니다] 그 다음에 아내가 지글지글 보글보글 지렁이를 구웠습니다. 설명 : 그 지렁이는 살아있는 채로 통에 담아서 뚜겅을 닫은 다음에 파는 것이에요. 또 시장으로 갔습니다. 가서..
[ImageJ] 16비트 Tiff 그림파일 처리 프로그램 바로 앞에 GNU Octave 에서 16비트 Tiff 그림파일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썼다. (글 보러 가기) GNU Octave에서 파일을 불러들여서 픽셀값을 행렬로 읽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여전히 16비트 Tiff 그림파일을 읽고, 화면에 표시하고, 마우스 화살표를 가져가면 픽셀의 값을 보여주고, 원하는 부분을 잘라내서 다시 16비트 Tif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무른모가 있으면 좋지 않겠는가? # 하고 싶은 짓(1) 16비트 Tiff 그림파일을 읽고, (2) 화면에 표시하고, (3) 마우스 화살표를 가져가면 픽셀의 값을 보여주고, (4) 원하는 부분을 잘라내서 다시 16비트 Tiff 파일로 저장하기 그래서 찾아보니 미국 국립건강원(N..
황용섭의 3분논문 제6회입니다. 총시간은 7분 09초입니다. 빨리 말하려 애쓰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차근차근 하다보니 시간이 꽤 길어지네요.할 말을 조금 빼고 더 짧게 만들어 보려다가, 그래도 듣는 분들에게는 이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냥 올립니다. 재미있게 논문 보면서 들어보세요. # 방송 바로 듣기 # 방송 mp3 파일 내려받기(여기를 눌러주세요)(참고: mp3 파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글쓴이: Hugen Yan, Xuesong Li, Bhupesh Chandra, George Tulevski, Yanqing Wu, Marcus Freitag, Wenjuan Zhu, Phaedon Avouris and Fengnian Xia제목: Tunable in..
수 6:5) 제사장들이 나팔을 한 번 길게 불면 모든 백성이 큰 소리로 외치게 하라. 그러면 그 성벽이 무너질 것이다. 나팔을 한 번 길게 불고 큰소리로 외쳤더니 여리고 성벽이 무너졌다. 이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셨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럼 이것은 어떠한가? 상식적인가? 하나님은 누구신가? 욥 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너는 어디 있었느냐? 네가 그렇게 많이 알면 한번 말해 보아라. 5절) 누가 그 크기를 정하였으며 누가 그 위에 측량줄을 대어 보았는지 너는 알고 있느냐? 6~7절) 땅의 기초를 받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늘의 천사들이 기뻐 외치는 가운데 땅의 모퉁잇돌을 놓은 자가 누구냐? 8절) 바..
[GNU Octave] 16비트 Tiff 그림파일 읽어오기 오랜만에 GNU Octave에 대한 글이구나. 요즘 하는 실험에서 16비트 Tiff 그림파일을 사용한다. 8비트는 0에서 255까지의 값을 사용하는데, 16비트는 0에서 65535까지의 값을 사용하니 좀 더 많은 정보를 그림파일에 담을 수 있다. 이 16비트 그림파일을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생각하다가 옥타브에서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도를 해보았다. 일반적으로 그림파일을 읽을 때에는 imread라는 함수를 사용하면 된다. .bmp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을 지원한다. 그런데 이걸 써서 16비트 Tiff 그림파일을 읽으려니 잘 읽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에 물어보니 사람들이 고민을 좀 했던 흔적을 발견했다. (흔적 보기) 그래서 결론은..
예랑이의 자작동화 [항상 보름달인 달님] 난 항상 지구를 돌았었지. 그런데 난 어느날 부터 보름달로 보이는 자리에 항상 있게 됐지. 내가 왜 항상 그 자리에 있게 됐냐고? 왜냐하면 달에 있는 토끼가 태양에 줄을 걸고, 계수나무에 그 줄 끝을 묶었어. 그래서 내가 항상 보름달로 보이는 자리에 있게 된거야. 설명 : 그 줄이 묶여 있어서 약간씩만 지구를 돌게 되었고 그 줄이 빙빙빙 돌면서 태양을 도는 거에요.
예랑이의 자작동화 [꽃이 피지 않았는데도 열린 바나나] 자주색 주머니가 바나나가 생기기 전에 있었습니다. 그 자주색 주머니가 열리자 초록색 바나나가 쑤욱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바나나의 새싹을 떼어서 심었더니 (점심이지만 저녁이 되려할쯤) 바로바로 쑥쑥 다 자란 바나나풀이 된거에요 .(저녁때) 그랬더니 바로 바나나가 생겼어요. (한 밤중) 그리고 바나나는 바로 익었습니다. (새벽) 그래서 사람들이 따러 왔는데 따서 바로 집안으로 가져가서 껍질을 벗기고 냠냠냠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예랑이의 설명 : 하루만에 다 자란 바나나는 상상속에서 가능하지요. 꽃이 피지 않아도 바나나가 열린점 뿐만 아니라 또 다른점도 있었습니다. 주머니가 동그란 모양이였습니다. (원래 주머니 모양은 길쭉한 모양이에요.) 예랑이 ..
제목 - 앞니 없는 토끼와 귀 짧은 토끼 깡총이 토끼가 어느날 길을 나서고 있을때 어떤 토끼가 왔어요. 그 토끼는 택시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와 함께 사고가 났습니다. 그때 앞니가 툭~ 하고 부러졌지요. 그리고 앞니 없는 토끼는 시장으로 가서 애완동물 개를 사고 (여기는 토끼 나라에요. 그러니까 당연히 애완동물 기르지요~) 또 된장국에 넣을 배추와 된장도 샀답니다. 그리고 귀 짧은 토끼를 집에 오다가 만났답니다. 앞니 없는 토끼는 그 토끼와 결혼을 해서 살았답니다. ^^ 다른이야기 제목 - 귀 짧은 토끼가 귀가 짧아진 이유 귀 짧은 토끼가 아빠를 만났는데, 아빠가 귀를 짧게 하려고 귀를 잡고 손으로 눌렀습니다. 아빠가 귀 짧은 토끼를 볼때마다 그렇게 귀를 눌러댔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귀 짧은..
유치원에서 27일 부터, 7세반은 '일기쓰기를 시작' 한다는 안내문이 왔다. 집에서 쓰는 것이고 일주일에 한번, 혹은 일곱번, 자유롭게 쓸 수 있다. 23일 부터 연습 삼아 쓰기 시작했다. 예랑이에게 일기쓰는 것이 부담이 되면 안돼니, 마음 편하게 한 줄 정도 써도 괜찮다고 했다. 마침 예랑이에게 '성경쓰기 공책'이 있어 늘 써오던 것이니 그 공책에 항상 그래 왔듯이 성경을 쓰고, 밑에 한 줄 정도 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리자고 했다. 내가 해줬던 말은 '오늘 있었던 일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쓰고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고 얘기해줬다. 이 짧은 말 때문인지 23일은 "하나님 인라인 스케이트 탈 수 있게 건강주셔서 감사합니다." 였다. 일단은 일주일..
예랑이는 설거지가 '재미있는 놀이'라고 말한다. 어제도 스스로 설거지를 한다. '신나게 한다.' 예랑아 고마워~♡ 계속 부탁해.♥ 예랑이의 고운손을 위해~♡ 예랑이 설거지 전용세제 - 도브 바디워시(거품 잘 나고 피부 보호되고 좋다) 휴지통 앞에 있는 하얀애가 - 도브 바디워시 송리언니야 도브 바디워시 고마워, 안 쓸까봐 걱정했잖아... 이렇게 잘 쓰고 있어.♥ 예랑아 늘 감사함으로 모든 일들을 즐겁게 하는 네가 참 좋다~♥
나는 음식을 만들고 예랑이는 빨래를 개고... 예랑이도 하고 싶은 싶은게 많은데, 바쁜 엄마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 그 마음이 참 고맙다... 사랑 많은 나의 영원한 울 아가~♡ 예랑아 사랑한다. 너는 나의 사랑의 근원이란다.♥ 양말을 펴주고~♥ 양말을 잘 맞춰야해요~♥ 다른 빨래들도 그렇고 양말도 참 예쁘게 개죠? ^.^ 저 보다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
황용섭의 3분논문 제5회입니다. 총시간은 3분 44초입니다. 재미있게 논문 보면서 들어보세요. # 방송 바로 듣기 # 방송 mp3 파일 내려받기(여기를 눌러주세요)(참고: mp3 파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글쓴이: Peter Zijlstra, Pedro M. R. Paulo and Michel Orrit제목: Optical detection of single non-absorbing molecules using the surface plasmon resonance of a gold nanorod학술지: Nature Nanotechnology발행년월: 2012년 4월이어가기: http://dx.doi.org/10.1038/nnano.2012.51 # 용어- surf..
욥 6:15) 너희들은 내 친구이면서도 비가 오지 않으면 당장 말라 버리는 시냇물처럼 신실하지 못하구나. 나는 어떤 친구인가? 엘리바스, 빌닷, 소발 처럼 '바짝 마른 시냇가'가 내 모습은 아닐까? 나의 '충고'로 인해 혹시 나의 소중한 친구가 '낙심'하고 있지는 않은지? 질문해 봅니다. 25절) 진실한 말은 설득력이 있는 법이다. 너희 비난은 도대채 어디에 근거한 것이냐? 내가 한 '충고'가 상대방에겐 오히려 '비난과 상처'가 되진 않았는지?? 제 자신을 돌아 봅니다. 욥 7:12) "하나님, 내가 바다 괴물입니까? 어째서 나를 지키십니까?" '낙담'과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친구에게 나는 어떤 '위로'를 해줘야 할까? 욥 8: 6) 만일 네가 깨끗하고 정직하다면 하나님은 너의 기도를 듣고 네 가정을..
황용섭의 3분논문 제4회입니다. 총시간은 3분 38초입니다. 재미있게 논문 보면서 들어보세요. # 방송 바로 듣기 # 방송 mp3 파일 내려받기(여기를 눌러주세요)(참고: mp3 파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글쓴이: Shulin Sun, Qiong He, Shiyi Xiao, Qin Xu, Xin Li and Lei Zhou제목: Gradient-index meta-surfaces as a bridge linking propagating waves and surface waves학술지: Nature Materials발행년월: 2012년 4월이어가기: http://dx.doi.org/10.1038/nmat3292 # 용어meta-surface: 메타표면. 메타물질로 ..
예랑이 열이 40도가 넘어, 동네병원에 갔습니다.고막이 터진 것 같다고 대학병원에 가 보라했습니다.(속으로 놀랐습니다! 감기 증상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고막이 터졌다니!! 최근 몇달간 감기로 병원을 간적은 있었는데, 중이염 증상은 한번도 없었고 늘 귀는 깨끗하다 했었습니다 - 4세 이후로 중이염 걸린적이 한번도 없어 의아해 했습니다) 서울대 소아병동에 가니3시인데, 진료가 이미 오전중에 끝났다고 합니다. (예약환자만 봄)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응급실로 갔습니다.길고 뽀죡해 보이는걸 귓속에 넣어 귀를 관찰하려고 하니, 예랑이가 무서워서 울고 기겁합니다. 예랑이에게 엄마가 먼저 해보고 아픈지 어떤지 얘기해 주겠다고 했습니다.사실 뾰족한게 들어가는 건 안 아픈데, 의사샘이 실수로 귀 어딘가를 건드리니 아프더라..
황용섭의 3분논문 제3회입니다. 총시간은 4분 16초입니다. 재미있게 논문 보면서 들어보세요. # 방송 바로 듣기 # 방송 mp3 파일 내려받기(여기를 눌러주세요)(참고: mp3 파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글쓴이: Edward T. F. Rogers, Jari Lindberg, Tapashree Roy, Salvatore Savo, John E. Chad, Mark R. Dennis and Nikolay I. Zheludev 제목: A super-oscillatory lens optical microscope for subwavelength imaging 학술지: Nature Materials 발행년월: 2012년 3월 이어가기: http://dx.doi.org/..
어제 노숙자 할아버지분들을 뵙고 왔습니다. 할아버지분들과 기도 제목을 나눌때 감사했습니다. 사실 기도제목을 나누겠다 할때 "너 뭐냐!!"고 화를 내신다거나 "필요없다"라고 마음의 문을 닫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성령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기도제목을 나눌때 할아버지분들께서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고 아프다고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리시며 기도해 달라 하셨고 "몇년전부터 아팠는데 지금은 더 아프다" 기도해달라 하시고 어떤분은 '18년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허리를 심하게 다치셨는데 많이 아프시다며 기도해 달라 하시고 어떤분은 '알콜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 기도해 달라 하셨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눌때 그분들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