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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런저런 이야기 (232)
꾸로네
이라는 말이 을 뜻한다고 하는군요. 정확히는 집 안에서 위로 바라본 천장만을 말한다고 하는데, 보통 쓸 때는 구별하지 않아도 될듯 하네요. 발음도 재미있어서 기억했다 써 먹으려고 적어둡니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한글 사용 채택 인도네시아에 있는 찌아찌아족이라는 민족이 그들의 공식 언어를 표기하는 문자로 한글을 채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꽤나 반가운 소식인 한 편 약간의 걱정도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문자가 없어 언어가 사라져가는 민족에게 그들의 언어를 지켜갈 수 있는 문자가 주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이 좋겠다. 그들이 예전부터 써오던 글자를 깁고 더해서 쓰면 가장 좋겠지만, 그런 글자가 있는지, 문자의 발전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비록 그것이 다른 민족에게서 가져온 한글이라고 하지만 그들에게는 소중한 문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관련 기사를 걸어둔다. - '한글 쓰는 민족' 둘이 되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
미디어법 통과를 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 시각, 미디어법의 핵심 수혜자가 될 조선일보에서는 대체 미디어법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조선일보의 기사를 찾아보려고, 미디어 다음에서 조선일보를 찾으려 했다. (요즘 나는 네이버 대신 다음을 많이 이용한다.) 그런데 이런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그림은 미디어 다음(http://media.daum.net)에서 가져온 것으로 위 주소에 들어가서 스크롤 막대기를 맨 밑으로 내리면 볼 수 있는 화면이다. 언론사별 뉴스라는 탭에 와 목록이 있다. 보시라! 아무리 찾아도 는 없다!!!!!! 이 진보적 성향을 띠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을 아예 언론사로 취급하지도 않고 있었을 줄이야. 하하하. 재미있네. :)
요즘 장마라 비가 정말 많이 오는군요. 지금도 비가 많이 옵니다. 여름마다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데, 모기장을 사서 치고 자니 잠을 설치지 않아 좋군요. 저희 집에 있는 에 보면 잠자리가 모기를 잡아먹는다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집에 잠자리를 한 마리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연구실에도 잠자리를 한 마리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장폴 뒤부아 (밝은세상, 2006년) 상세보기 이 책을 요즘 읽고 있는데, 앞 부분만 읽고 다음과 같이 썼었는데, 읽다보니 전혀 다른 내용이더군요. 하하. ^^; 라는 책은 역시 카이스트 도서관에서, 프랑스어 소설 쪽에서 구경 하다가 나름 유명하다는 책이라서 빌려보았습니다. 왠지 글쓴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소설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중년의 남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어찌보면 약간 지루할 수도 있는 소설입니다. 중년의 남녀 관계는 앞에 잠깐 나오고 주된 내용은 캐나다에서 죽은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프랑스 중년 남성에 대한 이야기더군요. 아버지인 는 해마다 두 달 정도는 캐나다의 퀘벡..
주식형 펀드를 환매하고, 해지했다. 7월 6일 주가로 정산 될 예정이고, 7월 8일에 돈을 받게 된다. 지난 3월 2일 주가가 1019원일 때 사서 지금 1400대에서 팔게 되었다.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고, 더 가지고 있으면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이쯤에서 파는 것이 순리인듯하여 판다. 우리 각시야가 주식을 너무 싫어해서 다시 하게 될지는 미지수. 위 그래프 가져온 곳: 야후 한국 증시
Ens(희성)가 보낸 엽서이다. 파리에 여행을 가서 불어로 엽서를 써서 보내왔다. 앞면에는 에펠탑(La Tour Eiffel)이 보이는 파리 시내 사진이 있다. 내용을 보자면, Cher mon ami, Nous sommes venu à Paris. Mais il fait froid. Hier Nous sommes allé à Palais du Louvre. C'est très bien. A bientôt. Heesung SHIN le 2009. 6. 8. à Paris 라는 훌륭한 내용이다. 하하. :) 틀린 부분을 굳이 고치자면 Nous sommes venu à Paris. => Nous sommes venus à Paris Hier Nous sommes allé à Palais du Louvre. =..
경주, 제주 여행을 하면서 도움을 받고자 카이스트 도서관에서 책을 몇 권 빌려 보았다. 경주역사기행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하일식 (아이북닷스토어, 2000년) 상세보기 도서관에서 빌렸던 책은 였는데, 그 책은 지금 팔고 있지 않은 모양이다. 사진 중심으로 되어 있는 책이라, 예랑이와 함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하기에 참 좋았다. 첨성대, 금관, 천마도 등의 사진을 함께 보면서, 직접 봤던 것과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천년 고도를 걷는 즐거움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이재호 (한겨레, 2005년) 상세보기 약간의 사진과 내용의 도움을 받은 책이다. 검증된 역사라든지, 다량의 사진을 보여주는 책은 아니며, 작가 개인의 느낌과 생각을 많이 담은 기행문 성격의 책이다. 제주도에 관한 책도 두..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 세트 (전3권)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이원복 (김영사, 2005년) 상세보기 요즘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을 읽고 있는데, 거기에 이원복 교수가 쓴 바에 따르면, 노예해방으로 잘 알려진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은 실제로 노예를 반드시 해방해야겠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은 아니었다고 한다. 다만 그는 미국 남부와 북부가 따로 떨어진 나라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고, 하나의 강력한 미국이 되길 바랐다는 것이다. 통일된 미국을 위해서 노예를 해방해야 한다면 해방하고, 노예제를 유지해야 한다면 유지하겠다는 게 링컨의 입장이었다고 한다. 링컨을 지지하는 정치기반이 북부지방이었고, 북부는 노예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었으며, 북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북부의 의견을 따라 노예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이후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끊이지 않는 애도의 물결이다. 그와 더불어 수 많은 사이트가 첫화면의 색을 버리고 흑백으로 바꾸었다. 이런 일이 여태껏 있었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들면서 내가 가는 대부분의 사이트마다 서거, 추모, 애도 등의 표현을 쓰면서 흑백으로 바꾸어 둔 것이 왜이리 낯선지 모르겠다. 다음, 네이버 등의 포털과 몇 유명 사이트의 첫 화면이다. 다음은 아예 메뉴바까지 흑백으로 바꾸었다. 네이버는 메뉴바 만큼은 녹색으로 남겨 두었다. 구글은 외국기업답게 간단하게 리본만 달아두었다. 티스토리, 디씨, 싸이월드 참여형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는 좀 더 적극적으로 애도를 표함을 볼 수 있다. 신문사와 방송사의 화면이다. 한겨레는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이..
Drive-thru 라고 차 에서 음식을 시킨 다음에 받아가는 서비스인가봅니다. 그걸 노래로 하네요. 노래를 부름에 따라 뒤에 있는 파란 모니터에 목록이 늘어나는 게 재미있네요. 뭐 중간에 서로 빚진거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마지막에는 "이거 사야되는 거겠지?" 라는 대사도 나오는군요. 재미있네요.
요즘 읽는 책 요즘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는 책이 많네요. 요즘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쭉 써봅니다. 땡땡의 모험 1:소비에트에 간 땡땡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에르제 (솔, 2003년) 상세보기 땡땡의 모험 2:콩고에 간 땡땡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에르제 (솔, 2008년) 상세보기 땡땡의 모험은 시리즈로 많이 있는데, 몇 개를 골라서 읽고 있습니다. 이 만화책 시리즈가 카이스트 도서관에 전권 비치되어 있다는 게 더 놀랍군요. 예랑이와 함께 읽으려고 몇 권 빌렸는데, 예랑이보다 각시야의 반응이 더 좋아서 열심히 빌려오고 있습니다. 벨기에 작가가 그린 만화책으로 1930년대부터 그린 책이라 1권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보면 공산주의를 매우 좋지 않은 시각을 그린 것..
이렇게 끝나면 안 되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이 많은 말을 하지만, 죽음으로 끝나는 것만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러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고 최진실씨, 고 전태일 씨. 죽음으로써만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끝까지 살아서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이렇게 써내려질 우리나라의 역사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이번 여름 일본에 여행을 가려 했었는데 신종독감 때문에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괜한 걱정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긴 싫어서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주도나 가볼까 생각중인데, 요즘 제주도 표 구하기가 어렵다는군요. 다들 해외여행 취소하고 제주도로 몰려서 말입니다.
여권사진을 뽑으려고 사진 편집을 했습니다. 뭐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규격에는 맞춘 것 같네요. 4 X 6 크기로 인화하려고 합니다. 4 X 6 을 1200 X 1800 으로 맞추면 각 사진의 크기는 531 X 413 이 됩니다. 여권사진에 테두리는 없어야 하므로, 테두리 빼고 531 X 413 에 맞췄습니다. 편집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리네요. 편집은 역시 GIMP 로 했습니다. 이제 이걸 들고가서 사진관에 맡겨야 되겠지요. 다른 사진 몇 장 더 들고가서 맡길까 합니다. 이게 원본사진입니다. 그 전에 한 번 더 찍었었는데, 그것도 덤으로 올립니다.
충남대학교 축제에 MC몽과 카라가 온다는군요. 내일(5월 20일) 온답니다. 구경가려고요. :)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Arsène Lupin gentleman-cambrioleur) 아르센 뤼팽 전집 1(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모리스 르블랑 (까치, 2002년) 상세보기 요즘 읽고 있는 입니다. 모리스 르블랑 (Maurice Leblanc)이 쓴 책이고, 성귀수라는 분이 번역했군요. 모리스 르블랑은 원래 정통 문학가가 되려고 했는데, 당대에 있던 의 라든지, 등과 비교해서 정통 문학가로서 유명해지기란 참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에 라는 잡지에 시리즈를 연재하게 된 것이지요. 이는 영국에서 셜록 홈즈가 국가적 영웅으로 떠오를 때 홈즈를 좋아하면서도 마음 한 편에 자기들만의 영웅을 가지고 싶었던 프랑스 사람들의 마음을 읽은 에서 모리스 르블랑에게 연재를 해보라고 요청을 했던 것이..
집에서 찍은 사진으로 여권 사진을 만드려고 해서 외교통상부의 여권사진 규정을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규정보기 http://www.0404.go.kr/passport/Passport10.jsp 무사 통과 되기를 바라면서 사진 편집 들어갑니다. 사진 편집이 끝나면 또 글 올리도록 하지요.
국내 일본 전문 여행사 여행박사 일본여행 호텔재팬 일본호텔 호텔패스 자파니칸 일본 호텔예약 전문 사이트 자란 라쿠텐 트래블 익큐 네이버 일본여행 카페 일본 여행의 달인
개미 (Les Fourmis) -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요즘 읽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Les Fourmis) 불어 책은 산지 벌써 몇 년 지났는데, 열심히 읽어보겠다고 야심차게 사 놓고 어려워서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요즘 왠지 책을 읽고 싶어서 열심히 읽고 있다. 그렇지만 불어판만 보면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재미가 없어서 도서관에서 한글판을 빌려서 같이 두고 읽고 있다. 학교에 오갈 때 책을 들고 보면서 한 문장씩 외우면서 되뇌이고 있는데 나름 재미를 붙여서 학교 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10~15 문장 정도를 외우다보면 학교에 도착해 있곤 한다. 1/3 정도 읽었는데, 아직 대단히 재미있지는 않다. 또한 내용 전체가 진화론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르완다 대학살과 영화 르완다 대학살 1994년 르완다에서는 대학살이 있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영화로 만든 라는 영화가 있다. 먼저 르완다라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 다시 한 번 보자. 크게 보기 르완다 대학살이란 1994년 4월 6일부터 7월 중순까지 르완다의 후투(Hutu)족이 투치(Tutsi)족을 적게는 80~100만명을 학살한 사건을 말한다. 다수를 차지하던 후투족(85%)과 소수인 투치족(15%)은 깊은 갈등을 가지고 있었다. 자세한 역사적 배경은 모르지만, 벨기에가 르완다를 식민통치 하던 1916~1960년의 기간에 벨기에는 다수가 아닌 소수의 투치족을 정치적으로 지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르완다 독립 이후에는 투표를 통해 후투계가 계속 정권을 잡고 있었으며, 계속 되는 투치족 학살에 15만명 이상..
슬럼독 밀리어네어라는 영화를 봤다. 인도의 한 빈민가 출신 청년이 백만장자가 되라는 퀴즈프로에 나가서 진짜 백만장자가 된다는 이야기. 교회에서 인도목장 목장지기를 맡고 있어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봤다. 인도 사람들 특유의 영어 억양을 들으며, 우리 교회 인도 사람들 억양과 같구나 하면서 살짝 웃음을 지었다. 교육 받을 기회도 없었고, 밑바닥 인생만을 걸어온 이 청년이 이 어렵다는 퀴즈프로에 도전해서 어떻게 정답을 다 맞힐 수 있었는가? 우연히도 이 사람의 삶의 과정에 그 문제에 대한 답이 다 있었다는 것이다.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그럼 내가 본 소감을 써 보자. 1. 영화의 볼만한 점 내가 인상깊었던 두 가지 장면이 있는데 첫 번째는 주인공 자말 말릭이 음식점에서 일하는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