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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런저런 이야기 (185)
꾸로네
카이스트 물리학과 박해용, 김재은 교수님 연구실의 문파 개념도를 그려보았다. 2000년 이후 박사 졸업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연구 주제에 따른 분류를 해 보았다. 연구 주제는 박사 논문 제목을 통해서 분류하였다. 연구실이 어떤 문파를 형성하고, 누가 누구와 관련이 깊은지 괜히 한 번 그려본 것이라 할 수 있다. 얼마전 예심을 마쳐 2010년 여름 졸업을 계획하고 있는 나와 튼튼이까지 포함해서 그렸다. 이름 졸업년도 큰 분야 작은 분야 박사 논문 제목 기철식 2000 광자기술 광결정 광자 띠 간격 형성에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변수에 대한 연구 양영철 2000 액정 액정 콜레스테릭 액정의 homeotropic-planar 전이의과도현상에 관한 연구 김희동 2001 반도체 전이금속 전이금속이 첨가된 I-III..
2009년 꾸로네 블로그를 통계를 통해서 보도록 해 봅시다. 통계 프로그램은 티스토리 통계 툴 Tistat ver 0.99 (메이저 업데이트) 라는 곳에서 가져왔습니다. 역시 다양한 곳에 능력자 분들이 계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 그럼 통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1. 올린 글 수 가. 전체 글 수: 169 개 1년 동안 작성한 글이 169개 이군요. 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5월부터이니까 그리 적은 글은 아닌 것 같군요. 나. 월별 글 수 달마다 얼만큼 글을 썼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쯤에서 그래프가 하나 들어가면 좋겠지요? 5월, 6월에 야심차게 많이 쓰고 그 다음부터 좀 시들해졌군요. 이건 꾸로gguro보다는 예랑엄마가 초반에 사진을 열심히 올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2. ..
요즘 제가 보고 듣는 것에 대한 소감을 간단하게 써 봅니다. 순서 1. 악당의 사연 (추천 만화) 2. 이슬람은 Merry Christmas 라고 말해도 되는가? 3. 태국 정부의 몽족 추방 ----------------------- 1. 악당의 사연 (추천 만화) 요즘 한참 재미있게 봤던 만화이다.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akyun) 줄거리가 탄탄한 만화도 있고, 그림이 뛰어난 만화도 있고, 스케일이 큰 만화도 있고, 감성을 깨우는 만화도 있다. 하지만 이 만화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래 만화라면 이래야 한다!!! 다음에서 연재되고 있는 만화이다. 대략의 줄거리는 "홍어단"이라는 악당 조직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줄거..
예전에 클러스터에 마디(node)를 덧붙이다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http://gguro.com/152) 그 뒤 박사 논문 예심이 있어서 더 일을 진행하지 못 하고 있다가, 다시 새로 산 마디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셈틀을 들고 차에 실어서 내가 셈틀을 샀던 이오닷컴에 갖다 준 일이다. 마디가 클러스터에 붙지 않는 이유가 랜카드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랜카드를 바꾸기 위해서였다. 랜카드를 바꾸지 않고 커널 컴파일을 다시 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것 보다는 랜카드를 바꾸는 쪽이 훨씬 빠르고 쉬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시 이오닷컴의 명장 이명구 사장님은 30분만에 메인보드 교체와 랜카드 교체를 시전하셨다. 그러고는 셈틀을 다시 연구실에 들고왔다. 점심을 먹고 나서 연구..
요즘 보는 프랑스 드라마, 카멜롯 (Kaamelott) 얼마전까지 보스턴 리갈을 열심히 봤었는데, 그걸 마무리하고 나니 특별히 볼 것이 없었던 중에, 그래 볼 거라면 불어공부도 하면서 보자라는 생각에 프랑스 드라마(프드? 불드?)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카멜롯 (Kaamelott).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장르는 틀림없이 코메디라고 써 있는데, 사극의 형태를 띠고 있고, 심각한 장면도 꽤 나왔다. 시즌 6 (Livre VI)을 보면 확실히 사극 같은데, 시즌 1 (Livre I)을 보면 완전 시트콤.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극을 가장한 시트콤. 불어 실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유난히 내가 재미있게 봤던 부분을 잘라서 올려본다. 자막도 일부 넣었으니 즐겁..
날짜: 2009년 12월 6일 장소: 대덕한빛교회 영어예배 Father God, thank You for gathering us here to worship You together. You saved us, blessed us, and called us Your children. Thank You, Father. Father we thank You for sending us Your one and the only Son, Jesus, to save us from sin. Before we were under the influence of sin but now we are saved and living as Your children. That's all by Your grace, thank You. We ..
[기도문] 영어예배 대표기도 A List of Representative Prayer 대덕한빛교회 영어예배에서 했던 대표기도 기도문에서 했던 기도문을 모아봅니다. 외우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문서로 작성해서 읽었던 기도문이 어느새 이렇게 쌓여 긴 목록이 되었군요. 훌륭한 기도는 아닐지라도 기도하는 마음이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기도자: 황용섭 1. 2006년 4월 16일 Father God,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Spring day. Today we commemorate Easter. Thank You for forgiving our sins, and letting us have a hope of resurrection. We praise Your unfailing love...
연구실 클러스터(병렬 컴퓨터)에 컴퓨터를 한 대 덧붙이려고 한다. 덧붙이는 컴퓨터는 보통 노드(마디, node)라고 부르며, 순서대로 node1, node2, ... 이렇게 부른다. 이 마디라는 녀석은 하드디스크 같은 저장장치도 따로 없고, 물론 DVD 드라이브도 없다. 그래픽 카드도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처음 설정을 할 때 화면이 보이지 않으면 불편하기에 달아 두었다. 간단한 작업이 아닐 것 같아서, 다음에 또 할 때 쉽게 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기록해두려고 한다. 혹시 같은 일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 1. 네트워크 부팅 하드도 없으니 당연히 부팅은 네트워크로 해야한다. 네트워크 부팅을 위해서는 부팅을 네트워크로 하겠다는 설정을 해야한다. 나의 경우는 바이오스(Bio..
왠지 살다보면 언젠가는 C++ 코드라는 것을 한 번이라도 건드려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괜히 한 번 해 봤다. // myfirst.cpp // 심심해서 만들어보는 최초의 C++ 프로그램 # include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cout
기사보기 (http://bit.ly/2FHHNW) 태국에 홍수가 나서 18명이 죽고 약 300,000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태국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부근에 있는 나라티왓과 얄라 (Narathiwat & Yala)라는 주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한다. 이 정도 사건은 요즘 사건 축에도 들지 못하지만, 요즘 갑자기 태국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꾸로는 이 기사가 눈에 들어와서 여기 전하며, 사망자 유가족을 위해 잠깐 기도한다.
논문에 한글로 이름을 넣기 위해서 한글 입력기를 설치했다. 리눅스에서 한글을 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서버에 접속해서 X-Window를 띄워 쓰는 사람에게 아주 간단한 한글 입력기인 나비가 있다. 한텀을 굳이 띄우지 않아도, 일반적인 xterm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고 편리하다. UTF-8도 지원하며, 세벌식에 옛글까지 지원한다. 1. 설치방법 기본적으로 설명서를 따라 설치하면 큰 문제는 없다. 나의 경우는 Fedora, 64bit 용을 OS로 사용하고 있다. 나비 0.99.5를 내려받아 설치했다. (내려받기) 늘 하듯이 root로 들어가서 /usr/local/src 에 압축을 풀고, $ ./configure $ make $ make install 을 해서 설치를 하려고 했는데 ..
이 글은 내 머리와 마음 속에 담겨있지만 구체적으로 정리해 본 적 없는 나의 성향에 대한 글이다. 여러 분야에 대한 나의 지향점, 주로 정치적인 성향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지극히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며, 그에 대한 비판을 겸손히 받아들이려 한다. 이름: 황용섭 직업: 물리학자 국적: 한국 종교: 기독교 정치: 평등위주 정책 지지 경제: 분배중심 경제 지지 교육: 평준화 속 엘리트 교육 지지 노사: 노동자 권익 우선 세계화: 각 민족의 다양성 존중 무역: 약소국의 보호무역 지지 북한: 선 지원 후 협상 지지 통일: 단계적 평화통일 지지 낙태: 대부분 반대 동성애: 대부분 반대 성전환: 대부분 반대 1. 정치: 평등위주 정책 지지 ..
우리나라의 언론자유가 작년에 비해 22단계 내려간 것으로 발표 되었다. 발표기관은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Sans Frontières)라는 단체이다. 우리나라는 "몇몇 기자 및 블로거의 체포와 비판적인 언론을 통제하려는 정부의 시도로" 순위가 떨어졌다고 RSF가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관련기사 -> http://bit.ly/3CoRcz 전체순위 -> http://bit.ly/1r3f7T 참 안타까운 일이다. 작년에는 47위였는데, 올해는 69위로 22계단 떨어졌다. 전체 대상국가는 175개국. 중간보다는 높구나. 다른 지표들보다 이 지표가 마음에 확 와 닿는구나. 지난 독재정권 시절로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 국제기관에 의해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되고 있으니 참 안타깝다. 그나마도 왠지 최근 김..
내가 걸린 병의 이름이 Auricular Hematoma 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말로는 귓바퀴 혈종 쯤 된다. 관련 사이트 두 곳을 찾았다. http://emedicine.medscape.com/article/82793-overview http://www.thematdoc.com/health_issues/cauliflower_ear.html 첫번째 사이트는 의학관련 사이트로, 귓바퀴 혈종이 어떤 것이며 어떤 치료방법이 있는지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두번째 사이트는 레슬러를 위한 사이트인 것처럼 보인다. 귓바퀴 혈종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귀가 Cauliflower Ear가 된다고 하고 있는데, Cauliflower란 양배추 또는 그와 비슷한 채소를 일컫는 말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어떤 사람이 양배..
인터넷으로 호박 고구마라는 먹거리를 샀다. 대충 이렇게 생긴 물건이다. 사진에서 보듯 보통 고구마보다는 크다. 그런데 안에 무슨 종이가 들어있다. 흐릿해서 잘 안 보이지만 "호박고구마 맛있게 드시는 방법" 이라고 써 있는 것이 보인다. 우연히 열려있는 상자 속을 보고 있던 나는, 이런 것도 있네 하면서 하나씩 읽어보기 시작했다. 뭐 내용은 대충 이랬다. 호박고구마 맛있게 드시는 방법 @ 약한 불에 오랫동안 삶으셔야 * 약한 불에 오랫동안 삶으셔야 껍질이 쪼그라 들면서 단물이 나고 ... @ 숙성시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 호박고구마는 원래 1개월 정도 숙성 시켜야 ... * 그러나 수확철인 9~10월에는 숙성과정 없이 호박고구마를 출하하게 되므로 ... * 4~5도 정도에서 숙성시켜 드시면 좋지만 한..
꾸로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께. 연휴가 짧아서 마음껏 놀지 못하지만, 그래도 반가운 분들을 만나며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밤에 차를 운전하다보면, 뒤 또는 옆에서 오는 차의 전조등(헤드라이트)이 너무 눈부셔서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가까운 거리를 주행할 때야 상관 없겠지만 고속도로에서 한 시간 이상 달리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뒤쪽에서 오는 차의 불빛은 보통 룸미러라 부르는 차 안쪽의 뒷거울에 비쳐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대부분 이 뒷거울은 각도를 바꿀 수 있게 되어있어 비치는 불빛의 반사율을 줄일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뒤에서 오는 차의 불빛은 해결이 되는데, 옆에서 오는 차, 특히 왼쪽에서 오는 차의 경우는 내 왼쪽 눈으로 바로 들어오게 되어서 참 곤란했다. 얼마 전에도 고속도로에서 밤에 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나는 보통 때처럼 2차선에서 달리고 있었고, 내 왼쪽에 있는 1차선에서 오는 차들의 불빛에 ..
일반물리실험 학생 중 하나가 카포전에 방송국 기자로 참여해야 한다고 해서 미리 앞당겨서 실험을 했는데, 신종독감 때문에 카포전이 취소되었다니. 아, 나는 왜 보충을 미리 앞당겨서 한 것일까. 뒤로 미뤄서 할 것을.
리눅스에서 나는 삐 소리 끄기.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장 간단한 것은 $ xset -b 기억하고 싶어서 써 둔다. VIM 에서 삐 소리 끄기. :set vb t_vb= 를 .vimrc 에 넣어주면 된다.
이틀 전 부터였던가, 갑자기 프린터가 연결이 안 되면서 나의 신경을 상당히 건드리고 있었다. 그게 며칠 전 글에 써 두었던 Generic Host 어쩌구 하는 문제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만이 문제는 아니었던듯 하다. 그래서 다시 찾아보았더니 여기 어떤 분이 친절하게 블로그에 글을 써 두었다. (블로그 설명) MS 홈페이지를 보고 쓴 설명이라고 하는데, 그러고보면 문제가 있을 때 차라리 MS 홈페이지부터 보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써 있는 그대로 하니 잘 해결 되어서 다행. 열혈 연구하려는 순간에 사소한 것이 걸리적 거려서 신경쓰이고 있던 중 그래도 잘 되어 다행임.
154번의 삽질 계산 끝에 얻은 그래프이다. 어젯밤 이 그래프를 얻고 나서, 혼자서 올레! + 하나님 고맙습니다! 를 마음 속으로 여러 번 외쳤다. 이 그래프가 나를 졸업이라는 문으로 안내해주길 기도하면서... 이건 덤으로 그린 그림 중간쯤에 경계면이 있는데, 위 그림은 경계면을 통과해서 잘 지나가는 그림이고, 아래 그림은 경계면에 부딪혀서 못 지나가는 그림이다. 경계면까지 가기 전에 이미 많이 약해져서 좀 아쉽네.
내 컴퓨터에서 자꾸 이런 오류가 나오고, 그에 따라 소리도 이상하게 나고, 공유해 둔 프린터를 찾지 못하는 일이 생겨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찾다가 티스토리 어떤 블로그 찾은대로 해결했다. 일단은 잘 해결된 듯 해서 다행이다. 이런 때가 바로 윈도우즈를 버리고 리눅스로 가고 싶은 때라고나 할까.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에도 프랑스에 있는 Ens가 한국에 잠시 들어옴에 따라 병철이와 함께 노래방에 가기로 했다. 작년에는 미리 부를 노래 목록(작년 노래 목록)을 만들고 계획해서 불렀지만, 올해에는 특별히 그런 것은 없다. 라고 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올리는 나만의 노래방에서 부를 노래 목록이닷! 거북이 빙고 거북이 싱랄라 거북이 어깨 쫙 거북이 여행이야 거북이 한 동안 뜸 했었지 마이티 마우스 Energy 마이티 마우스 Family 장기하 나를 받아주오 장기하 달이 차오른다, 가자 장기하 별일없이 산다 장기하 싸구려 커피 장기하 아무 것도 없잖아 카라 맘에 들면 카라 미스터 카라 Rock U 크라잉넛 룩셈부르크 크라잉넛 부딪혀 크라잉넛 서커스 매직 유랑단 크라잉넛 신기한노래 크라잉넛 좋지 아니한가 허..
"내가 널 위해 구글해주마." 라는 사이트가 있군요. http://lmgtfy.com/?q=꾸로네 재미로 한 번 눌러보세요. :)
이라는 말이 을 뜻한다고 하는군요. 정확히는 집 안에서 위로 바라본 천장만을 말한다고 하는데, 보통 쓸 때는 구별하지 않아도 될듯 하네요. 발음도 재미있어서 기억했다 써 먹으려고 적어둡니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한글 사용 채택 인도네시아에 있는 찌아찌아족이라는 민족이 그들의 공식 언어를 표기하는 문자로 한글을 채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꽤나 반가운 소식인 한 편 약간의 걱정도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문자가 없어 언어가 사라져가는 민족에게 그들의 언어를 지켜갈 수 있는 문자가 주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이 좋겠다. 그들이 예전부터 써오던 글자를 깁고 더해서 쓰면 가장 좋겠지만, 그런 글자가 있는지, 문자의 발전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비록 그것이 다른 민족에게서 가져온 한글이라고 하지만 그들에게는 소중한 문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관련 기사를 걸어둔다. - '한글 쓰는 민족' 둘이 되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
미디어법 통과를 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 시각, 미디어법의 핵심 수혜자가 될 조선일보에서는 대체 미디어법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조선일보의 기사를 찾아보려고, 미디어 다음에서 조선일보를 찾으려 했다. (요즘 나는 네이버 대신 다음을 많이 이용한다.) 그런데 이런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그림은 미디어 다음(http://media.daum.net)에서 가져온 것으로 위 주소에 들어가서 스크롤 막대기를 맨 밑으로 내리면 볼 수 있는 화면이다. 언론사별 뉴스라는 탭에 와 목록이 있다. 보시라! 아무리 찾아도 는 없다!!!!!! 이 진보적 성향을 띠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을 아예 언론사로 취급하지도 않고 있었을 줄이야. 하하하. 재미있네. :)
요즘 장마라 비가 정말 많이 오는군요. 지금도 비가 많이 옵니다. 여름마다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데, 모기장을 사서 치고 자니 잠을 설치지 않아 좋군요. 저희 집에 있는 에 보면 잠자리가 모기를 잡아먹는다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집에 잠자리를 한 마리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연구실에도 잠자리를 한 마리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장폴 뒤부아 (밝은세상, 2006년) 상세보기 이 책을 요즘 읽고 있는데, 앞 부분만 읽고 다음과 같이 썼었는데, 읽다보니 전혀 다른 내용이더군요. 하하. ^^; 라는 책은 역시 카이스트 도서관에서, 프랑스어 소설 쪽에서 구경 하다가 나름 유명하다는 책이라서 빌려보았습니다. 왠지 글쓴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소설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중년의 남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어찌보면 약간 지루할 수도 있는 소설입니다. 중년의 남녀 관계는 앞에 잠깐 나오고 주된 내용은 캐나다에서 죽은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프랑스 중년 남성에 대한 이야기더군요. 아버지인 는 해마다 두 달 정도는 캐나다의 퀘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