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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박사학위로는 부족하다(과학도를 위한 생존전략)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PETER J. FEIBEIMAN (북스힐, 2002년) 상세보기 제목부터 참 자극적이다. 박사학위로는 부족하다니. 아무리 박사가 넘쳐나서 KAIST옆에 있는 "박사탕수육"집이 진짜 박사가 하는 거라지만 말이다. 그래서 참 거부감이 큰 책이었다. 지나다니며 제목을 본 적은 많았지만, 저런 책은 읽지 않겠다는 생각만을 하고 살아왔다. 벌써 박사 5년차인데 말이다. 근데 왜 읽게 되었을까? 가장 큰 원인은 정재(@jungjaekim) 형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수가 되서도 이 책을 읽고 있다고 하니 이 책이 정말 도움이 되긴 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한참 논문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앞으로 포닥을 어디로 가면 ..
사건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연구실 컴퓨터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갑자기 부팅이 안 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컴퓨터가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러다가 자료가 다 날아가겠다는 생각에 무서운 나머지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제발 자료만은... 그러다 우분투를 깔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언젠가 꼭 해 보겠다고 마음먹었던 것을 드디어 실행에 옮긴 것이지요. 다행히 자료는 잘 있더군요. 윈도우와 멀티부팅을 하라는 유혹도 많았지만 꿋꿋하게 윈도우는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분투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윈도우 xp를 까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리더군요.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런저런 설정을 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까는데 거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
문제: 저울 4개 위에 3개, 그 위에 2개, 그 위에 1개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 두었다. 각 저울의 눈금은 어떻게 될까? @elanlife 라는 분이 제시한 문제이다. 저울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 놓았는데, 그 때 각 저울의 눈금이 어떻게 되겠냐는 것이다. 과천에 있는 미술관에 피라미드 저울 작품이 있는데 거기에 인위적으로 설정해 놓은 저울의 눈금이 아무리 봐도 이상해 보인다는 것이다. ▲ 과천 미술관 옆에 있는 저울탑의 모양 (사진 @elanlife)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수학적 답을 엔스(@ensual)가 자신의 블로그에 써 두었다. 엔스의 풀이과정 보러가기 답: 0 1/2 1/2 3/4 3/2 3/4 7/8 17/8 17/8 7/8 각 저울의 무게에 저 숫자를 곱한만큼이 저울 눈금에 나타날..
"물이 없으면 구름도 없을 거에요" 구름이 물로 되어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예랑이 스스로의 사고를 통해 "물이 없으면 구름도 없을 거에요" 라는 새로운 결론에 도달했다는게 그저 놀라웠답니다 "2010.3.29. [예랑이 39개월] 예랑이가 만든 동화 토끼가 당근 나오는 책을 진짜 당근인줄 알고 찢었어요 그래서 핑키부가 그 토끼를 대야에 빠뜨렸어요 그런데 사실은 그 토끼가 마법에 걸린 오리였던 거에요 그래서 헤엄을 잘 친대요 2010.4.15. [예랑이 40개월]
아빠와 오랜 만에 그림을 그렸어요 아빠가 그린 코끼리와 밑에는 예랑이가 그린 코끼리에요 ^^ 예랑이가 그린 엄마 코끼리 폴로가 만든 집인데 지붕은 고무로 문은 나무로 벽은 옥수수 껍질로 만들었데요 표현이 재미있죠? ^^ 빨강이 곰과 초록이 곰이 미끄럼틀을 탄다고 하네요 ^^ (코끼리 코 같아 보이는 미끄럼틀이 멋지네요) 코뿔소 코와 얼굴을 그린 그림이에요 ^^ 핑키부의 비오는 날의 소풍이라고 하네요 ^^ 쌍꺼풀이 생겼어요~ ^^ 우리집 아침 풍경이에요 피곤해서 아직 자고 있는 우리 여보야 옆에서 책 읽고 있는 예랑이 넘 예뻐요 ^^ 매일매일 천문대 가고 싶다는 예랑이 천문대가 가까이 있어 참 감사해요 원형돔이 열리다~ 아 저 멋진 망원경! 우린 저 커다란 망원경으로 태양의 홍염을 봤다 ^_________..
낼 아침에 있을 울 여보야의 생일 축하를 위해 예랑이와 함께 빵을 샀는데 빵을 보니 먹고 싶음 마음이 간절해져 내일 까지 참지 못하고 결국ㅠㅠ 여보야의 허락하에 아빠 없이 예랑이랑 둘이서 아빠의 생일 축하 잔치를~~ ㅋㅋ 예랑이가 아빠 생일 선물로 준다고 꾸민거에요 밖에서 주워온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예쁘게 꾸민거에요 그림도 예랑이가 그린거구요 전 글씨만 쓰고 테이프만 뜯어줬답니다 예쁘죠? ^^
예랑이가 작곡한 아르마딜로 ^^ 연주하면서 당당하게 이 곡 이름은 아르마딜로라고 아르마딜로? 처음 들었을때 참 그럴듯한 제목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동물이름이더라구요 흔히 접할수 있는 동물이 아닌데 순발력이 좋은건가요? 창의력이 풍부한 건가요? 제목이 예사롭지 않죠? ^^ 왼쪽에 보이는 삐죽삐죽 솟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가 아르파니이구 그 옆에 있는 사람이 아르파니 엄마라고 하네요 ^^ 오른쪽에 보이는 건 잎이 달린 나무이구요 땅속에 둥글둥글 한애가 감자, 더 아래 점이 박혀있는 애가 고구마라고 하네요 제목도 참 멋지죠? ^_____^ 김연아 죽음의 무도를 보고 나서 그린 그림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전체적으로 역동적이네요 좀더 설명하자면 죽음의 무도를 예랑이한테 보여주고 싶어 컴퓨터..
아빠가 예랑이를 멋지게 분장해주고 있네요(저 활이 요술지팡이라나 뭐라나 ^^) 제목 "로켓과 사람이 함께 가다" - (모든 제목은 예랑이가 붙인다) "사람이 로켓을 붙잡고 가요, 로켓을 붙잡고 가면 사람이 날아 갈 수 있는 신기한 일이 일어나요~" (나중에 기억하려고 예랑이가 했던 말을 기록했다 ^^) 핑키부와 파티를 열고 있는 예랑이 ^^ 제목 [뱀이 돌돌 말리는 순간 사냥꾼이 덫을 가지고 오다] 예랑이가 제목을 말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탄이 절로 나왔다는 ㅋㅋ 작가의 기질이 있는 듯~ ^^ 저 갈색이 사냥꾼의 덫이구 초록색이 뱀, 그 안에 달록달록한 건 뱀의 점이란다 진짜 아이같은 그림이다^^ 햇볕 좋고오~ 진짜 봄이 온듯 ^^ 성을 정성스레 꾸미는 예랑이 나도 함께 한 작품~ ^^ 예랑이 친구 믿..
날짜: 2010년 2월 21일 장소: 대덕한빛교회 영어예배 Father God, thank You for gathering us here to praise and worship You together. The cold season is going to end soon and new season of beautiful flowers will come. We praise You for the beauty of nature You created. Father, we confess that before we're sinners but we're saved by Your grace, by Jesus Christ. Thank You. Your love is so wonderful that You may called..
▼ 유성구청에 놀러왔지요. 올해가 호랑이 해라서 호랑이 조각상을 세워 두었더랍니다. ▲ 호랑이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있지요. 주는 것은 하얀 돌로 만든 찹쌀떡과 자주색 돌로 만든 건포도입니다. 아, 나뭇잎도 좀 주었군요. ▲ 이게 바로 하얀색 찹쌀떡이랍니다. 걱정마세요. 호랑이 입에 넣어 두었다가 다시 다 빼서 제자리에 두고 왔답니다. ▲ 조장현 책임연구원님의 가족이 대전에 놀러왔습니다. 대우일렉에 있을 때 같이 일했던 분이지요. 함께 카이스트를 산책하고 있지요. 사진에는 사모님과 아이들(승환이와 혜림이)가 있네요. 아, 물론 저와 예랑이도 손잡고 걸어가고 있구요. ▲ 다시 유성구청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저(꾸로)는 이 사진이 마음에 드는군요. ▲ 셀카도 찍어주었습니다. 하하 :) ▲ 꽝꽝나무 열매랍니다...
여보야 예랑이에게 이렇게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주시고 감사해요 완성된 눈사람 보니 너무 뿌듯하네요 ^_______^ 우리여보야 최고 ~!!
어제 도서관 가는길에 나무에 있는 꽃 봉오리를 보며 "엄마 꽃 봉오리가 마치 비처럼 맺혀 있어요" 이런 시적인 표현을 하다니... [예랑이 38개월] 추운 겨울에 꽃 봉오리를 보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봄이 오고 있네... ^^
예랑이의 말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엄마 보세요~!!" "수박줄무늬가 춤추는 것 같아요" 예랑이의 표현이 재미있기도 하고 예뻐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예랑이가 그린 수박 작품 [예랑이 38개월]
파 써는게 소꿉놀이 같기도 하고 재미있어 보였던지 자기도 해보고 싶단다~ ^^ 도마위에 있는 건 엄마꺼 접시에 있는 건 예랑이꺼 며칠전에 읽은 간디 전기가 떠올랐는지 갑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 예랑아 이 세모같은건 뭐야? 하고 묻자 "이건 인도고 이건 파키스탄이야 예전엔 한 나라였는데 종교때문에 나라가 갈라졌어~" 물론 파키스탄은 인도 왼쪽에 있지만 그래도 머릿속에 얼추 세계지도가 심어져있다니 엄마가 볼때는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예전에 읽었던 김구 전기의 영향인지 우리나라도 남과 북으로 나눠 그려 넣었다 맨 왼쪽에 있는 파스탐은 예랑이가 만든 상상속의 나라이다 전쟁으로 인해 혹은 종교로 인해 나라가 갈라졌다는걸 예랑이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저 파스탐과 우리나라의 선은 어떤 의미일까? 아직은 어려서..
책대로라면 위쪽 페트병 물이 소용돌이 치면서 내려와야하는데 잘 안된다 다음에 페트병 뚜껑을 더 크게 뚫어서 다시 한번 실험해 봐야겠다 바쁜데도 시간을 내어 예랑이와 즐겁게 실험해주는 여보야 늘 존경스럽고 고마워요~♡ 우리여보야~ 예랑이가 훗날 커서 아빠를 말할때 아빠는 예랑이 마음속에 최고의 아빠로 남아있을거에요 여보야 감사합니다 ^^ 2010.1.27. [예랑이 37개월]
설겆이 하는 동안 조용해서 뭐하나 봤더니 공룡책이 재미있는지 꽤나 두꺼운 책을 저렇게 앉아서 본다 진지하게 읽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 엄마가 사진을 찍던 말던 신경 안쓰고 집중해서 읽는 예랑양 ^^ 2010.1.4.[예랑이 만 36개월]
11월 12월 1월 신기한스쿨버스 사랑이 식지 않고 있다 모든 책을 좋아하지만 특히 과학책을 더 좋아하는 예랑이 엄마가 볼때는 괜히 흐뭇~ ^^ 2010.1.8.[예랑이 만 36개월]
얼마 전 과학책에서 자기부상열차에 대해 읽은 예랑이가 요즘 하는 말이에요. 아빠, 부상열차는 바퀴가 없어. 전자석으로 이렇게 떠서 되게 빨리 간대. 어떤식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책에서 본 것을 정확하게 기억해서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아빠로서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요즘 막대자석과 말굽자석으로 붙이고 떼면서 자석의 N극과 S극이 서로 붙고 같은 극끼리는 밀어낸다는 것을 잘 알게 되면서 자기부상열차도 자석의 힘으로 바닥에서 떨어져서 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전자석 만들기 실험도 같이 할 계획입니다. 못 쓰는 전선을 구해와야겠군요. (예랑이 37개월) 일본의 자기부상열차. JR–Maglev (사진출처: http://en.wikipedia.org/wiki/JR-Magl..
안녕하세요. 꾸로네 주인장입니다. 꾸로네는 용섭이와 세진이, 예랑이가 만들어가는 가족 블로그랍니다. "꾸로gguro(용섭)"와 "예랑엄마(세진)"이라는 필명을 가지고 같이 운영하고 있지요. 주로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 가족의 소식과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올리는 곳이지요. 꾸로gguro는 읽은 책을 소개하거나,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글을 쓰기도 하기도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gnuplot이나 LaTeX에 대한 글도 쓰고, 가끔 뜬금없는 자작 소설도 올립니다. 예랑엄마는 주로 가족사진을 올리고, 예랑이의 육아일기를 쓰지요. 예랑이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이며,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쓴답니다. 용섭이와 세진이는 2004년 12월 11일에 결혼하였답니다. 경기..
gnuplot 에서 반복문 쓰기 자료를 정리하고 그래프를 그리다보면 여러 자료를 가지고 동시에 그래프를 그리고 싶은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면 1.dat 2.dat 3.dat ... 9.dat 라는 자료 파일이 있다고 할 때, 이 그래프를 일일이 그린다는 것은 정말 따분하고 지루한 일이다. 그래서 흔히 다른 프로그램에서 알고 있는 for나 while을 이용한 반복문을 사용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gnuplot에는 그런 기능이 없다. 저런.. ㅠㅠ 그래서 찾아보니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방법이라는 것이 Shell Script를 써서 반복되는 Gnuplot Script를 생성하라는 것이다. 뭐 그리 마음에 드는 방법은 아니지만 딱히 방법도 없으니 어찌 하겠는가. 그래서 간단한 반복문을 만드는 스크립..
학회 발표합니다. 날짜: 1월 22일 금요일 시간: 오전 11시 30분~ 45분 장소: KAIST 창의학습관 101호 제목: 금속-부도체-금속에서의 표면 플라즈몬 거울과 빛가르개 Title: Metal-Insulator-Metal Mirror and Splitter for Surface Plasmons 그럴듯해 보이는 그림 하나 첨부합니다. 빛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a)는 반사가 적게 되고 대부분 투과되는 모양. (b)는 모두 반사되는 모양입니다. 거울이지요. :)
옥타브(http://octave.org)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코드를 만들다보면 변수이름이 길어지고, 여러 변수를 넣고 연산하는 식을 쓰다보면 식이 한 줄에 안 써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다음 줄로 넘겨서 계속 이어서 쓰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 이게 옥타브라는 물건은 행을 바꾸면 명령이 끝나는 것으로 인식하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그게 평소에는 엔터만 치면 다음 줄로 넘어가고 새로운 명령이 시작되니 편한데, 식이 길어질 때는 문제가 된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더라. Command Line ContinuationYou can continue most statements to one or more additional lines by terminating each incomplete line w..
유아부 아이들의 성탄발표 연습 다들 어디를 보는지 ^^ 엄마 눈에는 예랑이만 보여요~ ^^ 교회에서 아빠와 함께 피아노 치며 놀아요~ ^^ 아빠랑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 다같이 찰흙 놀이를 하며 놀고 있어요~ ^^ 단비 언니는 찰흙 놀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예랑이네 매일매일 놀러오고 싶대요~ ^^ 엄마는 예쁜 옷입고 독사진도 찍었어요~ ^^
카이스트 물리학과 박해용, 김재은 교수님 연구실의 문파 개념도를 그려보았다. 2000년 이후 박사 졸업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연구 주제에 따른 분류를 해 보았다. 연구 주제는 박사 논문 제목을 통해서 분류하였다. 연구실이 어떤 문파를 형성하고, 누가 누구와 관련이 깊은지 괜히 한 번 그려본 것이라 할 수 있다. 얼마전 예심을 마쳐 2010년 여름 졸업을 계획하고 있는 나와 튼튼이까지 포함해서 그렸다. 이름 졸업년도 큰 분야 작은 분야 박사 논문 제목 기철식 2000 광자기술 광결정 광자 띠 간격 형성에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변수에 대한 연구 양영철 2000 액정 액정 콜레스테릭 액정의 homeotropic-planar 전이의과도현상에 관한 연구 김희동 2001 반도체 전이금속 전이금속이 첨가된 I-III..
2009년 꾸로네 블로그를 통계를 통해서 보도록 해 봅시다. 통계 프로그램은 티스토리 통계 툴 Tistat ver 0.99 (메이저 업데이트) 라는 곳에서 가져왔습니다. 역시 다양한 곳에 능력자 분들이 계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 그럼 통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1. 올린 글 수 가. 전체 글 수: 169 개 1년 동안 작성한 글이 169개 이군요. 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5월부터이니까 그리 적은 글은 아닌 것 같군요. 나. 월별 글 수 달마다 얼만큼 글을 썼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쯤에서 그래프가 하나 들어가면 좋겠지요? 5월, 6월에 야심차게 많이 쓰고 그 다음부터 좀 시들해졌군요. 이건 꾸로gguro보다는 예랑엄마가 초반에 사진을 열심히 올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2. ..
요즘 제가 보고 듣는 것에 대한 소감을 간단하게 써 봅니다. 순서 1. 악당의 사연 (추천 만화) 2. 이슬람은 Merry Christmas 라고 말해도 되는가? 3. 태국 정부의 몽족 추방 ----------------------- 1. 악당의 사연 (추천 만화) 요즘 한참 재미있게 봤던 만화이다.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akyun) 줄거리가 탄탄한 만화도 있고, 그림이 뛰어난 만화도 있고, 스케일이 큰 만화도 있고, 감성을 깨우는 만화도 있다. 하지만 이 만화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래 만화라면 이래야 한다!!! 다음에서 연재되고 있는 만화이다. 대략의 줄거리는 "홍어단"이라는 악당 조직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줄거..
예전에 클러스터에 마디(node)를 덧붙이다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http://gguro.com/152) 그 뒤 박사 논문 예심이 있어서 더 일을 진행하지 못 하고 있다가, 다시 새로 산 마디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셈틀을 들고 차에 실어서 내가 셈틀을 샀던 이오닷컴에 갖다 준 일이다. 마디가 클러스터에 붙지 않는 이유가 랜카드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랜카드를 바꾸기 위해서였다. 랜카드를 바꾸지 않고 커널 컴파일을 다시 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것 보다는 랜카드를 바꾸는 쪽이 훨씬 빠르고 쉬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시 이오닷컴의 명장 이명구 사장님은 30분만에 메인보드 교체와 랜카드 교체를 시전하셨다. 그러고는 셈틀을 다시 연구실에 들고왔다. 점심을 먹고 나서 연구..
요즘 보는 프랑스 드라마, 카멜롯 (Kaamelott) 얼마전까지 보스턴 리갈을 열심히 봤었는데, 그걸 마무리하고 나니 특별히 볼 것이 없었던 중에, 그래 볼 거라면 불어공부도 하면서 보자라는 생각에 프랑스 드라마(프드? 불드?)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카멜롯 (Kaamelott).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장르는 틀림없이 코메디라고 써 있는데, 사극의 형태를 띠고 있고, 심각한 장면도 꽤 나왔다. 시즌 6 (Livre VI)을 보면 확실히 사극 같은데, 시즌 1 (Livre I)을 보면 완전 시트콤.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극을 가장한 시트콤. 불어 실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유난히 내가 재미있게 봤던 부분을 잘라서 올려본다. 자막도 일부 넣었으니 즐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