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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책] 바다 - 오가와 요코: 기묘하고 오묘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오가와 요코의 단편집 바다 지은이: 오가와 요코 小川洋子 おがわ ようこ 제목: 바다 옮긴이: 권영주 이렇게 플래그를 붙여두었는데, 읽은지 오래 돼서 왜 플래그를 붙여 두었는지 그 느낌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5월말에 읽었으니, 4개월 쯤 되었네. (읽을 당시 짧게 써 둔 글) 단편집이라 여러 개의 이야기가 묶여 있다. 1. 바다 2. 향기로운 바람 부는 빈 여행 6일 3. 버터플라이 일본어 타이프 사무소 4. 은색 코바늘 5. 깡통 사탕 6. 병아리 트럭 7. 가이드 1. 바다 26쪽"제가 발명한 악기거든요. 제가 발명자고, 유일한 연주자예요." 명린금이라는 악기를 연주한다고 말하는 꼬마 동생. 꼬마라고 말할 수도 없는 장성한 남자. 주..
신월담. 제목: 신월담 (新月譚) 글쓴이: 누쿠이 도쿠로 옮긴이: 한성례 6쪽 "정중한 편지 감사해요. 잘 받았습니다. 그러시면 언제 한번 저희 집에 오시겠어요?" 10쪽 소박한 흰색 원피스를 입었을 뿐인데도 등장만으로 방 안이 확 밝아졌다는 착각이 들 만큼 화사한 분위기를 내뿜는 여성. 사쿠라 레이카였다. 16쪽 도시아키가 다시금 사쿠라 레이카의 작품에 손을 댄 동기는 다소 불순했다. 고등학교 때 사귀었던 같은 반 여학생이 레이카의 팬이었기 때문이다. 18쪽 "사쿠라 레이카는 정말 굉장해. 인간이 가진 다양한 형태의 마음을 모두 묘사할 수 있는 작가는 사쿠라 레이카밖에 없다고 봐." 20쪽 "...그녀의 책을 읽어서 순수했던 마음이 더러워졌는지도 몰라. 그래도 후회는 안 해. 이거야말로 굉장하지 않아?..
황용섭의 3분논문 제27회입니다. 총시간은 5분 53초입니다. 재미있게 들어보세요. # 방송 바로 듣기 # 방송 mp3 파일 내려받기(여기를 눌러주세요)(참고: mp3 파일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검색: "3분논문"팟캐스트 주소: http://itunes.apple.com/us/podcast/3bunnonmun/id568397433RSS 피드: http://www.iblug.com/xml/itunes/3minpaper.xml #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글쓴이: Parikshit Moitra, Yuanmu Yang, Zachary Anderson, Ivan I. Kravchenko, Dayrl P. Briggs and Jason Valentine제목: Realization of an ..
요즘 읽는 책. 또는 읽은 책. 1. 카스테라 - 박민규2. 신월담 - 누쿠이 도쿠로3. 약지의 표본 - 오가와 요코3. 소문의 여자 - 오쿠다 히데오 1. 카스테라 - 박민규 한 친구가 추천해 준 책.요즘에 읽기 시작했는데 괜찮은 것 같다면서 추천해주었다.추천하면서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이 친구가 추천한 책은 믿고 보는지라. 궁금하네. 단편집이다. 박민규라는 이름을 알게되고 나서 뒤를 돌아보니연구실 동생 책상 책꽂이에,더블 - 박민규 소설집이라는 것이 꽂혀있다. 그리 멀리 있는 작가는 아니었구나. 2. 신월담 - 누쿠이 도쿠로 지음, 한성례 옮김 꽤 두꺼운 책인데, 그리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다 읽었다. 신월담. 새로운 달 이야기. 읽기 시작할 때 쯤,두껍지만 두껍지 않다. 왜 그렇게 두꺼워졌는지 ..
[예랑이의 자작 동화] 제목 : 토끼와 절구 토끼가 달나라에 살고 있었어. 달나라에는 토끼뿐만이 아니라 절구와 계수나무도 있었어. 토끼가 방아를 계속 한 곳에서만 찧자, 달이 말했어. "토끼야, 내가 푹 파였잖아!" 그래서 토끼가 딴대로 가서 방아를 찧자, 또 달이 말했어. "토끼야, 여기에도 파였잖아!" 그래서 토끼가 계수나무 위에서 방아를 찧자, 계수나무가 "토끼야, 내가 쓰러지겠다."하고 말했어. 그래서 토끼가 '절구를 잡고 뛰어내리자.' 지구에 닿았어. 토끼는 거기서 '맹수 울음소리에 깜짝놀라!' 떨어지다가 절구를 놓치고 말았어. 어떤 사람이 놀고있다가 절구를 잡았어. 그래서 사람이 절구를 사용하게 되었어. 토끼는 그때부터 지구에 살기 시작했지. 끝~ 2013. 9. 5. 예랑이가 들려준 자작동화..
[제목 - 고사리] 고사리 크기만 작아진 고사리 옛날에는 나무처럼 무성해서 고사리 숲도 있었지. 하지만 지금은 풀처럼 작아졌지. 고사리 고사리 초록빛 고사리. 2013. 9. 2. 예랑이 8세.
[제목 - 논들 속에 있는 돌] 논들 사이에 돌들이 있고 막혀있는 곳도 있고, 안 막혀있는 곳도 있다. 논속에 벼는 자라지 않고 돌들만 잔득있다. 2013. 9. 2. 예랑이 8세.
자작시 - [흐르는 강과 양쪽길] 대나무 숲과 강아지풀들 사이에 길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다니네. 반대쪽은 강아지풀과 담벼락이 있고 사이엔 강이 흐른다. 2013. 9. 2. 예랑이 8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