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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나를 알고 적을 알자! 본문
사탄은 원래 우리에게 "괜찮아~" 하며 다가온다.
하와에게도 "괜찮아~" 하며 다가 갔던 놈이다.
내가 분별이 잘 안된다면
'이것이 죄가 될까?' 아니면 '죄가 아닐까?' 궁금하다면 그것은 '죄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사탄이란 놈이 원래 지능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별한 뒤 '설마... 이건 죄가 아닐꺼야' 했다면
그것은 사탄이 "괜찮아~" 했기 때문이다...
사탄이란 놈이 원래 그렇다.
교활하기가 아주 짝이 없는 놈이다. 그 놈이 원래 그렇다.
이 놈과 싸워 이길려면 이 놈을 알아야 한다.
이 놈을 파악하고 있어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사탄을 잘 알고 있는가?
사실 아는 것은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도 싸워서 승리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다.
그리고 선한데는 지혜롭고 악한데는 미련하기를 오늘도 지금 이 시간도 주님께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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