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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5/09 (2)
꾸로네
난 장거리 달리기보다 단거리 달리기를 훨씬 좋아한다. 아침조(朝) 달릴깅(ging)의 조깅이든 밤에 달리는 야깅이든 내 체질은 아니다. 난 꾸준히 달리는 것보다 몰아치듯 달리는 단거리가 훨씬 좋다. 밑에 사진은 우사인 볼트가 9초 63을 기록하는 장면이다. 우사인 볼트도 멋지고, 같이 달리는 모든 단거리 선수들 얼마나 멋진가. 역시 100미터 달리기는 멋지다! 우사인 볼트 사진 출처: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itsmesr/412) 그래서 단거리 기록을 측정하기 시작했다. 달린 곳은 Meade Reserve 라는 곳인데 다른 이름으로는 Clayton Reserve 라고도 한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이런 느낌. 위성사진 출처: 구글지도 City of Monash 모나시 구청에서 찍은..
오래된 약속. 역시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제목이 눈길을 끌어서 집어들었다. 윤정은 작가의 오래된 약속. 나도 모르게 속으로 북한 억양으로 읽게 된다. pic.twitter.com/kSTWMBJLR8— 황용섭 (@gguro) September 8, 2015 나도 모르게 속으로 북한 억양으로 읽게 된다. 그러면서 궁금해졌다. 작가는 대체 북한에 대해 어떤 조사를 했길래,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것일까? 그래서 책을 3분의 1쯤 읽었을 때, 책의 안쪽 날개를 펼쳐서 글쓴이에 대해서 읽어보았다. 역시 그랬다. 글쓴이는 중국의 국경지역을 통해 북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겪어보았던 사람이었다. 이 책 한 권에 10년 넘게 마음 속으로 간직하고 있어야만 했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