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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5/10 (4)
꾸로네
이 블로그의 주인장 중 한 명인 꾸로gguro는 2014년 7월 이후로 더 이상 기독교인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른 종교인도 아니고, 비종교인입니다. 그리고 최근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다면 짹짹이로 @gguro 연락주세요.
동성결혼 합법화: 생각의 전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글을 썼더랬었다. 그 이후에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글로 의견을 나누어 주신 분들도 있었다. 그리고 내 생각도 조금 더 전개되었다. 그 사이에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일단 지난 번 글을 쓸 때의 내 입장은 다음과 같이 요약했었다.동성결혼을 합법화하지 않는 것이 차별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남녀 한 쌍의 배타적 결혼에 특혜를 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마땅히 던져야 할 질문은 "왜 남녀 한 쌍의 배타적인 관계에만 결혼을 인정해주고 보호하며 특혜를 주는가?"라고 생각하며 그에 대한 답은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개인적으로 그에 대한 답은 남녀 한 쌍의 배타적인 관계에만 결혼을 인정해주는 현행 제도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
2015년 10월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34기 KBS 바둑왕전에 재미있는 대국이 나왔다. 김세동 五단과 안성준 六단의 대국인데, 중앙으로 계속 한 칸 뛰는 보기드문 행마가 나온 것. 기전: 34기 KBS 바둑왕전회전: 본선 3회전대국자: 흑 - 김세동 五단, 백 - 안성준 六단대국일: 2015년 9월진행: 최유진 캐스터 (아마 5단)해설: 박정상 九단 34기 바둑왕전 본선 3회전, 김세동 五단 대 안성준 六단의 대국 영상. 초반 진행은 무난했는데, 상변에 약한 돌들이 줄줄이 생기게 된다. 상변을 보시라. 좌상의 백 다섯 점, 그 옆에 흑 네 점, 그 옆에 백 두 점, 다시 그 옆에 흑 두 점, 그 옆에 또 백 두 점. 약한 돌이 다섯 무더기나 서로 얽혀있다. 그러더니 다 같이 중앙으로 한 칸씩 뛰게 되었..
[책] The Martian - Andy Weir. 마션: 구체적인 상상력의 힘 제목: The Martian 지은이: Andy Weir 누군가의 짹짹이였던 것 같은데, 어떤 아마추어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이 입소문이 나서 전자책으로 나오게 되고, 그 책이 인쇄본으로 나오게 되고,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고 있더라는 글을 보게되었다. 그 사람의 성공스토리가 특이하다는 식의 글이었는데, 그 글을 본 나는 성공스토리보다 그 글 자체에 더 관심이 갔다. 그래서 찾아보니 그 책 제목이 The Martian 이었다. 한국어 번역본이 있는지도 몰랐고, 영화 주인공이 누가 되는지도 몰랐다. Martian 뜻이 뭐지? 라는 생각을 하며 그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다. 화성에 대한 책인지, 우주에 대한 책인지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