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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0/05 (5)
꾸로네
과외가 끝나고 주차하는데 장미꽃을 보니 꽃을 좋아하는 각시야가 생각 나서 장미꽃을 꺾었다는 우리 여보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예랑이 책상에 이렇게 올려져 있어 감동을 주네요 여보야 감사해요 우리 여보야가 있어 각시야는 참 행복해요 ^______^ 카이스트 놀이방에서 미술시간에 고무 찰흙으로 만든 작품들 아이들이 어려서 다들 엄마들이 만든 작품이랍니다 엄마들의 작품이 되어버렸지요 중간에 커다란 사람이 예랑이꺼에요 처음 부터 끝까지 예랑이 혼자 만들었는데 완성된 작품에 제가 손을 댓답니다 장화 부분을 만진것이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창조적인 예랑이 작품에 손을 댄것 무지 미안하네요 예랑아 미안하다... 엄마의 잘못을 용서해 주렴~ 재린이와 목욕하면서 ^^ 논산에서 카이스트 놀이방 아이들과 함께~ ^^ 딸기 인절..
요즘 예랑이가 한 말을 적어둡니다. 1. 나무의 알, 동물의 알 나무가 자라는 알은 씨앗이에요. 동물의 알은 뭔지 알아요? 병아리가 태어나고 까마귀가 태어나는 알이지요. 2010년 5월 4일 (예랑이 40개월) 2. 연기와 구름 지금 연기를 잡고 있어요. 이 연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구름이 못 되나요? (삶은 돼지고기에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며) 2010년 5월 25일 (예랑이 41개월) == 아빠의 덧붙임 == 요즘 예랑이가 하는 말이 참 놀랍네요. 첫번째 은 생명의 탄생에 대한 색다른 이해라고 생각되요. 동물의 알에서 새끼가 태어나 자라는 것처럼, 나무의 씨앗에서 싹이 나고 커다란 나무가 된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나무의 씨앗을 나무의 알이라고 말한 것이 참 놀랍네요. 두번째 은 예랑..
야심차게 "연구자료/논문 살펴보기" 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늘 하고 있는 연구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 내가 하는 분야의 연구 동향이 어떤지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논문을 제목과 그림만 보던 습관에서 벗어나서 자세히 읽고 정리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 그리고 혹시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일일이 읽어보기 어려운 연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다. 첫 논문으로 고른 것이 이 논문이다. 글쓴이: Demetri Psaltis, Stephen R. Quake, and Changhuei Yang 제목: Developing optofluidic technology through the fusion of microfluidics and optics 학술지: ..
박사학위로는 부족하다(과학도를 위한 생존전략)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PETER J. FEIBEIMAN (북스힐, 2002년) 상세보기 제목부터 참 자극적이다. 박사학위로는 부족하다니. 아무리 박사가 넘쳐나서 KAIST옆에 있는 "박사탕수육"집이 진짜 박사가 하는 거라지만 말이다. 그래서 참 거부감이 큰 책이었다. 지나다니며 제목을 본 적은 많았지만, 저런 책은 읽지 않겠다는 생각만을 하고 살아왔다. 벌써 박사 5년차인데 말이다. 근데 왜 읽게 되었을까? 가장 큰 원인은 정재(@jungjaekim) 형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수가 되서도 이 책을 읽고 있다고 하니 이 책이 정말 도움이 되긴 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한참 논문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앞으로 포닥을 어디로 가면 ..
사건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연구실 컴퓨터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갑자기 부팅이 안 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컴퓨터가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러다가 자료가 다 날아가겠다는 생각에 무서운 나머지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제발 자료만은... 그러다 우분투를 깔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언젠가 꼭 해 보겠다고 마음먹었던 것을 드디어 실행에 옮긴 것이지요. 다행히 자료는 잘 있더군요. 윈도우와 멀티부팅을 하라는 유혹도 많았지만 꿋꿋하게 윈도우는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분투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윈도우 xp를 까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리더군요.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런저런 설정을 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까는데 거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