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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1/01/06 (1)
꾸로네
[자작동화] 시계공
예랑이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전화로 들려준 걸 예랑아빠가 받아적었습니다. 2011년 1월 6일 (예랑이 48개월 만4세) 제목: 시계공 시계공 예쁜 리누아 토끼가 살았는데 무지무지 외로웠어요. 그래서 같이 있는 친구가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다람쥐 미누아가 "나랑 같이 살자." 그래서 토끼 리누아랑 친구가 되었어요. 그런데 큰일 났어요. 글쎄 리누아의 엄마가 병에 걸렸다는 것이었어요. 어느날 다람쥐 미누아가 얼른 집으로 가서 꽃약을 먹으라고 주니까. 아악! 되게 신기하게도 금방 난 것이었어요. 리누아가 이 사실을 알고 "미누아 이리와, 리누아가 포옹해줄게."하고 편지를 써서 보냈어요. 그러자, 미누아가 "아~ 빨리 오래? 음~ 답장을 보내야되겠다." 내일 올테니까 빵 사가지고 올게. 알..
예랑이의 일기
2011. 1. 6.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