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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인형극 : 토끼와 생쥐의 소풍날 [인형극 무대, 연출, 공연 - 황예랑] 본문
자~ 인형극이 어떻게 해서 시작되었는지 궁금하시죠? @.@
'피자 마루'에서 피자를 사가지고 온날 저녁.
용섭씨는 먹고 학교에 가고, 나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예랑이는 해님방에서 평화와 끈을 가지고 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더니 그새 '엄마도 모르게' - 인형극 무대를 만들었다.
오~~ 예랑이는 정말 창조적이야!!
피자 마루 '끈'이 '인형극 소품'으로 바뀌다니!!
인형극을 보여 주는 데
알고 봤더니 그 인형극들이 벽에 붙어 있는 '자신이 그림 작품이 살아나' 인형들로 재현되어 말해주고 보여 주고 있다니!!
정말 놀랍다.
엄마라서 그런가?
나는 예랑이의 기발한 생각과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헌신과 사랑에 매일 감격한다...
예랑아 너의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렴~♡
평화야 어서 들어와~♡ 환영해.♡♡♡
예랑이가 커튼 뒤에서 인형극을 보여줍니다. ^^
앞에 앉아서 보면 예랑이는 안 보이지요~ ^^
진짜루 인형만 보인답니다. ^.^
생동감 넘치는 인형극 진짜루 재미있답니다!!
인형이 커튼 위로도 밖으로도 나와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이 깜짝이야!! 우린 넘 즐거워요~~
피자 마루 끈을 매단것도 예랑이고요. 담요로 커튼을 만든 것도 예랑이고요. 이렇게 멋진 인형극을 만들고 보여준 것도 예랑이랍니다. ^^
여기 나오는 인형극은 예랑이가 그린 그림들의 이야기랍니다.
정적인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로 바뀌어서, 우리 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는게 상상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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