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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의 일기

자랑질 ^^;; [예랑이 빨래]

각시야 2012. 4. 7. 08:32

수요일.
유치원 다녀오자 마자 곧바로 화장실로 직행하는 예랑양.
아무말 없이 마스크를 빨고 나온다.

목요일.
통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다는 예랑이의 말에
은행가서 예랑이 통장 만들고, 추가로 직원분에게 친절한 설명도 들은 예랑양.
통장 만들고 조금뒤
노숙자 할아버지분들 도우러 바하밥집에 간 예랑양.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온, 예랑이의 한마디...

"오늘은 피곤해서 마스크 못 빨겠다."

(나 - 속으로 왜 이렇게 웃긴지... ㅎㅎ)

금요일.
유치원 다녀오자 마자 화장실로 직행.
양말과 마스크를 빨고, 건조대에 널어 놓은 예랑양.

우리 시어머니께서 자식자랑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늘 자랑하게 된다... --;;

난 언제쯤이면 자랑하지 않는 단계가 될까? @.@

 예랑이의 멋진 작품.

 예랑아 넌 스스로 자랑스러워 해도 돼. ♥

평화가 왜이리 좋아하냐면요~ ^^

저랑 '숟가락 숨기고 찾기 놀이' 하는 중이에요.
평화가 숟가락 숨기면 저는 "어디있지?" 하고 고민하면

평화가 까르륵 웃으며 숟가락 위로 보여줘요.^^
평화와 소통 할 수 있는 기쁨.
말로다 표현 못해요~♥

밥그릇과 숟가락 가지고 노는 평화.

원래는^^ 평화 이유식 식탁에 앉아 먹는데
오늘은 예랑이 밥 먹이는 동안 잠깐 점퍼루에 있게 했는데
잘 있어서 여기서 밥 먹였다. ^^(친절하게 설명을 붙이는 이유는 시부모님께서 수시로 보시기에 ^^;;)

손으로도 먹고 ㅋㅋㅋ

'아기'니까 나올 수 있는 표정. ♥


엄마 나 찍어요?? ^^*

물도 마셔주고~ ^^

예랑이 친구 세빈이 만나러, 세빈이네 놀러 왔어요. ^^ (저기 보이는 애가 세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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