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예랑이와 나니아 연대기를 읽고 있는 여보야.
평화가 태어나면서 생긴 예랑이의 새로운 버릇은 - 만지고 싶을때 아빠 젖꼭지 만지기.
평화가 엄마를 차지 하고 있으니 예랑이는 아빠를...
예랑이가 책 읽다가 언제든지 만질 수 있어야 하기에^^ 울 여보야는 언제나 대기중~
그래서 윗옷을 벗은 것이니 양해바람.

처음엔 다정하게 읽었던 부녀.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울 여보야는 드러 누워있는 상태...

책이 재미있어 웃음보가 터진 예랑양 ^^

예랑이의 웃음에 엄마가 달려오고 ^^

그덕에 다시 일어난 울 여보야 ^^

날이 바뀌어 7월 11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못다 읽은 나니아 연대기를 펼치는 예랑양.

옮긴이의 말이 보이네요...
드디어 다 읽은 예랑양 ^^

황예랑 어록 - "너무 재미있어서 읽어도 또 읽고 싶고, 또 읽어도 또 읽고 싶고 또 읽고 싶고 그래요"
처음부터 다시 책을 읽는 예랑양.

책에 심취한 예랑이를 위해 엄마는 옆에서 밥 먹여주고...

오물오물 거리며 읽고 있는 사랑스런 예랑양.

드디어 옮긴이의 말이 보이네요. ^^

비밀의 화원으로 넘어가는 예랑양.

도서관에서 빌려온 나니아 연대기 중 사자와 마녀와 옷장.
예랑이가 좋아할지 어떨지 몰라 일단 한권만 빌렸었다.
예랑이의 폭발적인 반응에 울 여보야 많이 빌리자고 하지만
한권씩 읽으며 다음권을 기다리는 재미도 클것 같아 내 마음대로
다음주엔 캐스피언 왕자 한권만 빌리려 한다. ^^

[2011.7.11. 만 54개월 예랑이 만 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