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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일부러 틀리는 맞춤법: 몇 일, 바래, 솟수 내가 알지만 일부러 틀리게 쓰는 맞춤법 세 가지가 있다. 1. 몇 일, 며칠? '몇 일'이라는 표기는 없다는 게 국립국어원의 주장이다. ‘몇일’, '몇 일'은 틀린 표기이며 ‘며칠’이 옳은 표기입니다. #맞춤법— 국립국어원 (@urimal365) 2014년 1월 13일 왜? 몇 월도 있고, 몇 년도 있고, 몇 시도 있는데 왜 몇 일만 없는가? 국립국어연구원 정호성의 글 결국 며칠로 쓰는 이유는 소리가 [며칠]로 나기 때문이라는 논리이다. 일단 소리를 기준으로 맞춤법을 구성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다. '몇 일'이라고 쓴 경우에는 [며딜]이라고 읽는 것이 맞다고 하고 교육하면 되는 일이 아닌가. 아니면 발음이 예외적이라고 인정할 수도 있다. '며칠'은 ‘며칟날’..
2014년 3월 19일. 수요일 저녁. 예랑이와 지도를 보면서 이야기하다가, 어찌어찌하여 정사각형을 같은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나누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되었다. 먼저 네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누고, 그 다음에는 아홉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누고. 그런데, 아홉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누었을 때 예랑이가 한 마디 했다. "더 작게 나눌 수 있어요." 그러더니, 아홉 개의 정사각형 하나하나를 다시 네 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누는 것이었다. 다 나누는 걸 보고 있다가 내가 물어보았다. "그렇게 나누면 정사각형은 몇 개일까?" 조금 생각하더니, 예랑이는 "4 x 9 이니까 얼마더라..." 하더니 36이라고 답을 했다. 그때부터 소수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왜 4 x 9 인데?" 라고 물었더니, "아홉 개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