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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0/03 (5)
꾸로네
예랑이와 아빠가 대전시민천문대에 놀러갔다 왔답니다. 오늘은 달을 관측하는 날이었는데, 멋진 초승달 모양이 아주 크게 보였답니다. 어찌나 멋지던지 아빠는 보고 또 보았지요. 아빠가 뭘 보았냐고 물어보는데, 예랑이가 크레이터를 봤다고 대답했지요. 아빠는 순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서 다시 물어봤는데, 예랑이가 정확하게 크레이터라고 말하고, 옛날 사람들은 크레이터가 방아찧는 모습인 것처럼 생각했다는 말도 했지요. 예랑: (크레이터가) 찍혀 있었어요. 아빠. 아빠: 트랙터가 찍혀 있었어요? 예랑: 아~ 크레이터가 있었어요. 아빠: 크레이터! 아, 크레이터~! 맞아 예랑아, 달에 크레이터가 있다 그랬지. 그치? 예랑: 네. 아빠: 그게, 분화구 같이 움푹 파인 그런 건가? 예랑: 응 집에 있는 책 중에 "달님 ..
낼 아침에 있을 울 여보야의 생일 축하를 위해 예랑이와 함께 빵을 샀는데 빵을 보니 먹고 싶음 마음이 간절해져 내일 까지 참지 못하고 결국ㅠㅠ 여보야의 허락하에 아빠 없이 예랑이랑 둘이서 아빠의 생일 축하 잔치를~~ ㅋㅋ 예랑이가 아빠 생일 선물로 준다고 꾸민거에요 밖에서 주워온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예쁘게 꾸민거에요 그림도 예랑이가 그린거구요 전 글씨만 쓰고 테이프만 뜯어줬답니다 예쁘죠? ^^
예랑이가 작곡한 아르마딜로 ^^ 연주하면서 당당하게 이 곡 이름은 아르마딜로라고 아르마딜로? 처음 들었을때 참 그럴듯한 제목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동물이름이더라구요 흔히 접할수 있는 동물이 아닌데 순발력이 좋은건가요? 창의력이 풍부한 건가요? 제목이 예사롭지 않죠? ^^ 왼쪽에 보이는 삐죽삐죽 솟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가 아르파니이구 그 옆에 있는 사람이 아르파니 엄마라고 하네요 ^^ 오른쪽에 보이는 건 잎이 달린 나무이구요 땅속에 둥글둥글 한애가 감자, 더 아래 점이 박혀있는 애가 고구마라고 하네요 제목도 참 멋지죠? ^_____^ 김연아 죽음의 무도를 보고 나서 그린 그림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전체적으로 역동적이네요 좀더 설명하자면 죽음의 무도를 예랑이한테 보여주고 싶어 컴퓨터..
아빠가 예랑이를 멋지게 분장해주고 있네요(저 활이 요술지팡이라나 뭐라나 ^^) 제목 "로켓과 사람이 함께 가다" - (모든 제목은 예랑이가 붙인다) "사람이 로켓을 붙잡고 가요, 로켓을 붙잡고 가면 사람이 날아 갈 수 있는 신기한 일이 일어나요~" (나중에 기억하려고 예랑이가 했던 말을 기록했다 ^^) 핑키부와 파티를 열고 있는 예랑이 ^^ 제목 [뱀이 돌돌 말리는 순간 사냥꾼이 덫을 가지고 오다] 예랑이가 제목을 말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탄이 절로 나왔다는 ㅋㅋ 작가의 기질이 있는 듯~ ^^ 저 갈색이 사냥꾼의 덫이구 초록색이 뱀, 그 안에 달록달록한 건 뱀의 점이란다 진짜 아이같은 그림이다^^ 햇볕 좋고오~ 진짜 봄이 온듯 ^^ 성을 정성스레 꾸미는 예랑이 나도 함께 한 작품~ ^^ 예랑이 친구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