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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타와 SPP6 학회 - 밴쿠버와 베이징 이야기 본문
오는 길에 경유지로 밴쿠버 Vancouver가 있었다.
밴쿠버에 도착해서 일단 SkyTrain을 타고 무작정 내린 곳은 Vancouver City Center.
공항에 짐 맡기는 곳에 유료로 짐을 맡겨두고,
밤새 돌아다녔다.
6월 2일 새벽 0시쯤.
밴쿠버에 도착하면 약속장소로 제일 먼저 알려준다는 London Drugs.
여기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는
주말 밤을 불태우는 수 많은 청춘들을 볼 수 있었다.
밴쿠버에서 6개월을 살았던 같이간 동생도 처음 보는 광경이라는데.
City Center에서 Waterfront 역 쪽으로 가다보면
이런 신기한 건물이 하나 나온다.
Canada Place라는 이름의 화려한 건물.
바다쪽으로 건물을 지어놓았다.
그 Canada Place의 모습.
왠지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가 연상되기도 한다.
밴쿠버에서 베이징으로 날아갈 비행기.
밤새느라 힘들었다. 크흑.
6월 2일 아침 9시쯤.
창문쪽 자리에 앉으려 했으나,
밴쿠버, 특히 리치몬드 지역에서 너무 놀다가
빠듯하게 왔더니
창문쪽 자리는 없단다.
이건 옆에 앉은 미쿡인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눈 덮여있는 캐나다의 모습.
사진 찍은 위치.
밴쿠버에서 출발하자마자, 비행기의 오른쪽편의 경치를 찍었다.
베이징에 도착할 때쯤
다시 한 번 옆자리 미쿡인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사진 찍은 위치이다.
베이징의 북쪽 쯤의 경치인 셈이다.
베이징에 도착할 때 타고 온 비행기.
베이징 공항의 모습.
환승만 해서 공항 밖으로 나가보지도 못 했지만,
어쨌든 처음으로 중국 땅에 발을 디뎌본 날이다.
베이징 공항의 모습.
오타와 -> 밴쿠버 -> 베이징 -> 인천
이라는 엄청난 비행시간과 대기시간을 거쳐 겨우 집에 도착.
꽤나 힘든 여행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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