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로네

캐나다 오타와 SPP6 학회 본문

사진첩

캐나다 오타와 SPP6 학회

(gguro) 2013. 5. 28. 16:18

캐나다 오타와 현지에서 스마트폰으로 올리는 따끈한 소식입니다.





오타와 공항에 무사히 도착해서
오타와라고 써 있는 곳에서 하나 찍었습니다.




첫 날 묵었던 공항 근처에 있는 힐튼 가든 인 호텔. 인터넷도 되고 아침밥도 주고. 꽤 괜찮았습니다.



나이아가라 가는 걸 포기하고 간 오타와 교회. 맥파일 침례교회.


교회 안 예배당에는 이렇게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습니다.

이날 예배 끝나고 새로운 목사를 청빙하는 찬반 투표를 전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찬성 90퍼센트로 지난 8개월에 걸친 긴 청빙이 미무리 되었다고 하는군요. 

예배 후 간단히 다과를 나누는 시간에 몇몇 분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교회에서 나와서 시내 여기저기를 걸었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정말 세계 어딜 가나 꼭 있군요.



오타와에서 여섯밤을 지낼 호텔. 민토. 민들레영토가 생각나는 이름이네요.



민토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려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오타와 강변에 공원이 있는데 그 공원에서 바라보면 멋진 성이 보입니다. 저 건물이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성인지 교회인지 아니면 정부 건물인지.




공원에서 강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그 내려다 본 자리입니다. 이 사진은 어떤 일본인이 찍어주었습니다. 저도 그 분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학회에 가니 있더군요. 왠지 그럴 것 같았습니다. 학회장에서도 반갑게 인사해주시더군요.



오타와에서 불어권인 퀘벡쪽 도시로 넘어가는 알렉산드라 다리입니다. 제가 타고다닌 자전거도 보이는군요.



산책하는 젊은 캐나다 부부에게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점프샷!!




그 부부는 커다란 개를 데리고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개 사진이 찍혀 있네요.
날씨가 좋아서 이 다리를 건너며 산책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 부부는 퀘벡지방에 사는데 이렇게 다리를 건너갔다 건너오면 한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그렇게 종종 산책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멋진 경치를 보며 날마다 산책할 수 있다니 좀 부럽네요. 밝고 친절한 사람들이라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기분이 좋았습니다.




포스터 발표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거의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와서 끝날 때 쯤에는 목이 좀 아프더군요. 논문을 먼저 읽어보고 왔다는 일본인 학생도 있었습니다.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하더군요. 하하.


대학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함께 한 장 찍었습니다.




연구실 동생과도 함께 찍었습니다.


발표를 첫 날 마치니까 홀가분하고 좋네요.


이상 오타와에서 꾸로였습니다.

2013년 5월 28일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오타와 SPP6 학회 - 세번째 이야기  (1) 2013.06.05
캐나다 오타와 SPP6 학회 - 두번째 이야기  (1) 2013.06.05
나들목교회에서  (2) 2013.05.07
부천 영상제  (2) 2013.05.07
부천 영상제 장나라와 함께  (4) 2013.05.0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