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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언제가는 달도 지쳐 떠나겠지... 본문
차를 타고 가고 있었어요.
달이 계속 우리를 따라 온다고 생각한 예랑이.
"달이 우릴 따라오네."
"언젠가는 달도 지쳐 떠나겠지."
2011.10.1.토. 예랑이 만 4세.[만5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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