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로네

오늘은 등산하기에 날이 참 좋았답니다 ^^ 아빠와 엄마 기다려주는 예랑이 ^^ 아빠랑 엄마는 힘겹게 올라가고 예랑이랑 평화는 날쌔게 올라간답니다 ^^ 엄마 아빠가 예랑이를 서른에 평화를 서른 다섯에 낳았으니... 엄마 아빠가 나이가 많다아~ ^^ 얘들아 엄마 아빠 기다려줘서 고마워~ ♡ 점프 인생샷 찍는다고 준비했으나... ^^ 보이나요? 코알라에요 ^^ 코알라에요~ ^^ 평화 사진 찍어주고 있는 이 순간 여기서 바로 저희 교회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났답니다. ^^ 여기 근처 사셔서 몸이 찌뿌둥 하시면 걸어서 자주 오신다고 하시네요~ ^^

Morialta Mountain 여기 호주는 요즘 가을이라 좀 쌀쌀하답니다. 학교에서 전화가 왔어요. 감기 기운 있다고 데려가라고... 아침에 계속 코를 좀 풀기는 했지만 그냥 코감기라 학교 가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평화를 만나니 예상대로 씩씩하고 상태가 좋아보여 동네 등산왔어요~ ^^ 평화가 엄마랑 등산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베트남 쌀국수도 먹어 즐거웠다고 하네요~ ^^ 평화야 고마워 ♡

마더스데이 감사해요~ ♡

여보야 퐁듀요리 감사해요 ^^ 사랑스런 아진이 ♡ 권도준, 조기준, 정성욱, 최이용, 조선화, 김세진, 이규명, 박은영, 조아진, 류진. 우리 구역장님이 7월에 장로 임명(장로는 구역장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받으셔서 더 이상 구역장을 하실 수 없게 되셔서 곧 구역이 바뀔 것 같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며 남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