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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자작시] 구름 - 황예랑

제목: 구름 오, 구름. 하얗고 가벼운 구름. 구름을 쳐다보니 나도 날아갈 것 같네. 이 시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하늘을 쳐다봤을 때 구름을 보게 되었고, 그때 아 나도 구름같이 가벼워져서 떠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5년 9월 10일 목요일황예랑 10살 (만8세)
예랑이의 일기 2015. 9. 10. 19:00
물이 없으면 구름도 없을 거에요

"물이 없으면 구름도 없을 거에요" 구름이 물로 되어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예랑이 스스로의 사고를 통해 "물이 없으면 구름도 없을 거에요" 라는 새로운 결론에 도달했다는게 그저 놀라웠답니다 "2010.3.29. [예랑이 39개월] 예랑이가 만든 동화 토끼가 당근 나오는 책을 진짜 당근인줄 알고 찢었어요 그래서 핑키부가 그 토끼를 대야에 빠뜨렸어요 그런데 사실은 그 토끼가 마법에 걸린 오리였던 거에요 그래서 헤엄을 잘 친대요 2010.4.15. [예랑이 40개월]
예랑이의 일기 2010. 4. 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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