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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랑 생일 축하 놀이를 하고 있는 예랑이 예랑이에게 제일 좋은 친구 아빠~ [예랑이 30개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책 읽어 달라고 나를 깨우는 예랑이 엄마 잠깐 물 마시고 와서 읽어 줄게 했는데 책이 보고 싶었는지 그새 읽고 있는 예랑공주 [예랑이 만 29개월]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 세트 (전3권)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이원복 (김영사, 2005년) 상세보기 요즘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을 읽고 있는데, 거기에 이원복 교수가 쓴 바에 따르면, 노예해방으로 잘 알려진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은 실제로 노예를 반드시 해방해야겠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은 아니었다고 한다. 다만 그는 미국 남부와 북부가 따로 떨어진 나라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고, 하나의 강력한 미국이 되길 바랐다는 것이다. 통일된 미국을 위해서 노예를 해방해야 한다면 해방하고, 노예제를 유지해야 한다면 유지하겠다는 게 링컨의 입장이었다고 한다. 링컨을 지지하는 정치기반이 북부지방이었고, 북부는 노예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었으며, 북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북부의 의견을 따라 노예 ..
제주도 여행은 투어익스프레스에서 예약 했습니다. http://www.tourexpress.com 투어익스프레스에 보면 제주여행 만들기라는 항목이 있어서 항공권 + 숙박 + 렌트카 + 관광지 입장권 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항공권은 [청주→제주] 아시아나항공 8237편 출발 : 2009/06/22 17:20 도착 : 2009/06/22 18:20 일반석 [제주→청주] 아시아나항공 8234편 출발 : 2009/06/26 11:45 도착 : 2009/06/26 12:45 일반석 입니다. 비행기값은 어른 둘에 예랑이까지 해서 왕복 365,660 원이군요. NO 구분 구간 항공요금 공항이용료 유류할증료 총액 1 성인 [청주→제주] 51,520원 4,000원 1,100원 56,620원 2 성인 [제주..
첨성대 예랑이는 꽃을 좋아서 첨성대는 관심 없고 꽃만 따고 있네요. 대릉원(천마총) 대릉원(천마총) 대릉원(천마총), 목마타기 여기에서 목마타기 1차시도를 했습니다. 캠코더를 너무 멀리 두어서 잘 안 나왔지요. 그리고 각시야가 좀 많이 무서워해서 자세도 어정쩡하구요. 대릉원, 크낙새 크낙새라고 추정되는 새를 발견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대릉원, 크낙새 첨성대에서 안압지로 가는 길에 목마타기 여기서 목마타기 2차시도를 했지요. 첨성대 주차장이 유료라서, 무료인 안압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갔다왔답니다. 이날 안압지는 구경하지 않고, 다른 날 구경했지요. 돌아오는 길에 예랑이는 피곤했는지 자고 있었고, 예랑이 엄마, 아빠는 목마를 타면서 놀고 있었지요. 재밌어 보이나요? 자막과 음악도 넣어 보았습니다. ..
경주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6월 2~ 4일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인 경주에서 즐겁게 놀다 왔답니다. 첫째날에는 디아망 펜션 도착, 첨성대, 대릉원(천마총) 구경, 펜션에서 스파 둘째날에는 경주 국립 박물관, 스파, 불국사 입구, 아는 동생과 저녁식사 셋째날에는 안압지, 집으로 이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밀레니엄 파크는 가지 않았고, 숙소도 호텔에서 펜션으로 바꾸고, 여행 일정이 많이 바뀌었네요. 결국 바뀐 일정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밀레니엄 파크는 안 가도 그리 아쉬움이 없더군요. 불국사에 입구까지 밖에 못 가서 다보탑과 석가탑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건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세진씨가 모두 올려 두었으니 구경하시고요, 제가 곧 동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쌀 씻으려고 하는데 의자 가지고 잽싸게 올라오는 예랑양 거의 주무르는 수준이지만 내 눈엔 모든게 사랑스럽기만 하다 ^^
울 신랑 왈~ 초등학교때 엄마가 읽어 주셨던 소설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그런것 같다 자기 수준 보다 높은 단계의 책을 혼자 보면 어렵고 재미없을 수 있지만 부모가 같이 읽어 주면 어려운 책도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 예랑이에게 아침 마다 책을 읽어 주는 우리 여보야 참 고맙고 참 대단한 것 같다
경주에 있는 디아망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http://idiamang.com/ 조선 코모도 호텔은 수영장도 개장하지 않고, 괜히 비싸기만 한 것 같아서 취소하고, 펜션으로 바꾸었습니다. 숙소는 1박에 5만원이군요. 위치도 첨성대와 신라 밀레니엄 파크 중간쯤이라 적당합니다. 그럼 6/2~ 6/4 잘 놀다 오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이후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끊이지 않는 애도의 물결이다. 그와 더불어 수 많은 사이트가 첫화면의 색을 버리고 흑백으로 바꾸었다. 이런 일이 여태껏 있었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들면서 내가 가는 대부분의 사이트마다 서거, 추모, 애도 등의 표현을 쓰면서 흑백으로 바꾸어 둔 것이 왜이리 낯선지 모르겠다. 다음, 네이버 등의 포털과 몇 유명 사이트의 첫 화면이다. 다음은 아예 메뉴바까지 흑백으로 바꾸었다. 네이버는 메뉴바 만큼은 녹색으로 남겨 두었다. 구글은 외국기업답게 간단하게 리본만 달아두었다. 티스토리, 디씨, 싸이월드 참여형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는 좀 더 적극적으로 애도를 표함을 볼 수 있다. 신문사와 방송사의 화면이다. 한겨레는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