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y Day & 아빠 사랑해요 ♡

호주에는 다양한 민족 다양한 문화가 있죠. 서로의 다양성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서로 화합하여 살아가자 라는 취지로 호주에서는 매년 하모니데이 행사를 하고 있답니다.

아리랑 부를 준비를 하는 예랑이와 평화.
예랑이는 키보드를 치면서 평화는 마이크를 잡고 아리랑을 ^^

하모니데이를 맞이하여 아리랑을 부르는 예랑 평화. ♡

작년 평화 선생님이였던 Belinda.
힙합 노래에 맞춰 힙합 춤을 선보인 벨린다와 두 딸들 ^^

사실 이날 공연이 상당히 길었다고 한다... 나는 영어 수업이 오전에 있는 관계로 예랑 평화 공연만 보고 바로 학원으로 ^^

예랑 평화 공연 순서가 세번째라 감사했던 날... ^^*


평화가 낮에 뭘 만든다고 내가 아끼는 종이들을 꺼내(여기서 맘이 상함^^;;) 이것 저것 널브러뜨려서 한 소리 할까? 하다가 관뒀는데 아빠 선물 포장지 만드는 줄 몰랐네요. 아까 잔소리 안 하길 잘 했네요 ^.^

아빠를 위해 평화가 만든 선물 포장지 ^^

포장지 안에는 평화가 아빠에게 주는 종이접기 선물 ^^*
평화의 마음이 듬뿍 담긴 평화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요?

그리고 또 안에는 이런 그림과 함께 평화가 아끼는 마이쥬가 들어 있었네요.

여보야 힘이 나시겠어요~~~♡

도치 부모라서 그렇겠지만 자기가 아끼는 마이쥬를 아빠에게 선물 할 생각을 한 평화가 기특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