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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의 일기

예랑이 미술 상 받은 날 ^^

각시야 2016. 3. 24. 17:23

빅토리아주 전체에서 상을 받았답니다.
예랑이 학교에서 2학년 1명, 4학년 1명을
빅토리아주 전체 그림 대회에 참가시켰답니다.

학교에서 뽑힌
그 4학년이 바로 예랑이랍니다. ^^

상을 받고 들어오는 모습 ^^

예랑이 그림 앞에서 ^^

학교 담임이 도화지가 아닌 얇은 A3용지를 나눠줬답니다.
담임 왈~ 도화지가 어디 높은 곳에 있는데 찾기가 힘들어서 그냥 A3용지를 나눠 줬다고 하네요.
도화지가 아닌 얇은 종이로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니 놀랍네요!

색감이 너무 아름답네요!
어쩜 이렇게 맑고 밝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엄마라서 일까요?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Cultural diversity를 주제로 그린 그림이랍니다.

그림의 설명 : 지구를 반으로 잘랐어요.
그리고 많은 다른 나라에서 사람들이 왔어요.
그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몇몇 사람들은 악기를 가지고 있어요.
가운데 사람은 한국인이고 장구를 치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무지개가 평화의 상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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