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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동화작가 재키 프렌치의 편지 본문
예랑이 학교에서 각자 닮고 싶은 호주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했다. 예랑이는 재밌게 읽은 책인 [아기 웜뱃의 한 주 Baby Wombat's week]를 지은 작가인 재키 프렌치 Jackie French 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의 내용은 그 책을 재밌게 읽었고, 나중에 작가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오늘 답장이 왔다.
우편함에 예랑이 이름으로 된 봉투가 들어있길래,
"응? 예랑이한테 올 게 뭐가 있지?"
라는 생각으로 집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그리고 예랑이한테 보여주니,
"어? 혹시 그건가?"
라는 게 그 답장인가? 하는 뜻이었다. 예랑이 머릿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그 편지였던 것이다.
진짜 그 답장이었다. 동화작가 재키 프렌치의 답장이 온 것이다.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편지를 잘 받았고, '아기 웜뱃의 한 주'를 재밌게 읽었다니 기쁘다는 말과 함께, 자기 집 마당에 웜뱃이 여섯 마리 정도 살고 있고 농장에는 더 많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다. 그러면서 예랑이도 재밌는 글을 쓸 수 있으니 한 번 써보라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근데 예랑이는 이미 아주아주 많이 썼다고 한다. (지금 옆에서 이야기 중 ^^)
아래는 편지 전문
2014년 10월 23일
예랑이 9살 (만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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