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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 윈도우, 가상기계까지. 본문

연구자료

우분투, 리눅스, 윈도우, 가상기계까지.

(gguro) 2014. 4. 16. 11:11

MSX와 MS-DOS를 거쳐서

지금은 거의 윈도우즈를 쓰고 있는데,

애플쪽은 원래 크게 관심이 없어서 안 쳐다보고 있었고,


우분투가 참 매력적이어서 우분투를 이리저리 깔아보고 써보기도 했는데,

우분투만 깔고 써보기도 하고,

우분투, 윈도우 다중부팅까지 했다가,


최근에 옮긴 일터에서는

오라클에서 나온 Virtual Machine인 Virtual Box를 선택했다.


다중부팅이 매번 귀찮기도 하고, 또 대부분의 작업을 윈도우즈에서 하게되기도 하고, 또 어딜가나 일단 윈도우즈 깔린 컴퓨터를 주니까.


Virtual Box에서 쓰고 있는 것은 우분투와 Sage. 우분투는 gnuplot을 위해서 일단 깔았고, 다른 리눅스 프로그램이 필요할 때마다 깔면 될듯. 또 우분투에서 쓰던 파일 중에 윈도우에서 인식 안 되는 게 있을 때 가끔 쓴다. USB 인식이나 하드디스크 마운트 같은 것도 어떻게 하는지 인터넷에 찾아보면 대부분 잘 나와있어서 실제 우분투를 쓰는 것보다 가상머신을 쓰는 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Guest Addition 뭐 이런 걸 깔면 다 되는듯.


Sage는 그냥 Virtual Box에서 쓰라고 추천하고 있어서 그렇게 쓰고 있는데 꽤 만족스럽다. 매쓰매티카나 메이플처럼 수식을 보기 좋게 보여주진 않지만, 계산은 잘 해주는 것 같고, simplify 를 하면 계산결과를 나름 잘 정리해준다.


우분투, 참 좋아하지만, 주 운영체제로 쓰기에는 여러 환경적인 어려움이 많아서, 안타깝지만 가상기계에서 돌아가는 것으로 만족해줘야겠다. 뭐, 굳은모의 성능은 이미 충분히 좋아져서 가상기계가 돌아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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