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논문] 제2회 - 양자 플라즈몬 공진

황용섭의 3분논문 제2회입니다.

이번에는 4분 43초 걸렸네요. 아무래도 3분은 조금 무리일까요?

그래도 지난 번에 5분 넘게 걸렸던 것에 비해서 좋아졌군요.

재밌게 논문 보며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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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2_3분논문_제2회.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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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표지

# 간단한 정보

글쓴이: Jonathan A. Scholl, Ai Leen Koh & Jennifer A. Dionne
제목: Quantum plasmon resonances of individual metallic nanoparticles
학술지: Nature
발행년월: 2012년 3월
이어가기: http://dx.doi.org/10.1038/nature10904

# 용어

Electron energy-loss spectroscopy (EELS): 전자살을 물체에 쏘아주어 나타나는 흡수 스펙트럼을 통해 물체의 공진 에너지를 찾아내는 측정 방법.

# 발췌

1. 초록의 중간부분에서

Here we investigate the plasmon resonances of individual ligand-free silver nanoparticles using aberration-correcte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TEM) imaging and monochromated scanning TEM electron energy-loss spectroscopy (EELS).

2. 초록의 마지막에서

...the plasmon resonance shifts to higher energy by 0.5 electronvolts, a substantial deviation from classical predictions.

# 그림

# 결론

표면 플라즈몬의 양자적 효과를 직접 측정하고 이론적 계산과 맟추어서 분석한 멋진 연구 논문이다.

끝.

2012년 3월 29일 

# 덧붙여 (2013년 12월 2일)

최근 다시 이 논문에 들어가보니 Brief communications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어가기: http://dx.doi.org/10.1038/nature11886

Ref. 1이 이 논문이고, Ref. 2~5가 다른 논문들인데, 검정색으로 표시된 Ref. 1이 다른 논문 결과에 비해 청색편이가 심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이터의 흔들림이 더 심하다.

전체적으로 이 논문을 비판하고 있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은 나노입자에서의 표면 플라즈몬의 온도 의존성을 확인해보면 이 문제를 좀 더 명확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을 마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