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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노숙자분들을 뵙고 왔어요.

각시야 2012. 3. 2. 14:30

노숙자 분들이 오시기전 미리 와서 준비하고 있어요.
식탁을 펴고 있는 여보야에요.

옆에 두손으로 아빠를 돕고 있는 예랑이가 보이네요...
사랑 많은 울 예랑이...
아빠가 힘들까봐 옆에서 돕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ㅠㅠ

식탁을 펴고 있는 이분은 나들목 교회 청년분이세요...

이 분은 또 다른 봉사자 분이세요...

아빠가 식탁을 가져오니 예랑이가 도우려고 다가가네요.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스스로 아빠를 돕는 사랑 많은 울 예랑이.

아빠가 힘들까봐...
아빠를 향한 예랑이의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이 분은 또 다른 봉사자 분이세요...

예랑이 뒤로 희미하게 식탁을 가져오는 여보야가 보이네요.

아빠가 오자 다가가는 예랑이에요.

아빠를 돕는 예랑이의 마음이 엄마로써 참 짠하네요...

노숙자 분들중 몇 분도 돕고 계시네요...

여기 보이는 두분은 노숙자 분이신데  일찍 오셔서 이렇게 도와 주시고 참 감사하네요...

전구에 불을 켜는 바하밥집 봉사자 분이세요...

의자를 나르는 봉사자들이에요.

이제 준비가 끝났네요... 조금 있다 노숙자 분들을 맞으면 되겠네요...
전구가 말썽이였는데 감사하게도 이 사진을 찍자 마자 곧 불이 들어왔답니다. ^^

노숙자 분들 배식이 끝난뒤 식사하는 예랑이랑 아빠에요. ^^
예랑이 숟가락 위로 반찬을 올려 주는 여보야의 모습이 보이네요.
영원한 사랑의 근원인 우리 여보야 ♥

노숙자 분들 모두 가신뒤... 의자를 혼자서 접고 나르는 예랑이에요.
아무도 예랑이에게 시키거나 부탁하지 않았답니다.

마땅이 해야 할 바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예랑이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바하밥집 홈피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예랑이가 보이나요?
이 날 예랑이가 할아버지들께 "맛있게 드세요~" 라고 눈을 맞추며 사랑을 전했답니디.

노숙자분들 배식후 식사하는 봉사자들입니다.

설거지가 끝나고 기도하는 시간이네요.
기도하는 예랑이도 보입니다...

이 날은 3.1절이라 용섭씨도 같이 왔습니다. :)

예랑이가 평화랑 이야기해줍니다. :)

제 옆에 있는 예랑이는 흰색 코트만 보이네요. :)

평화에게 밥주는 모습을 간사님께서 찍어 주셨습니다. :)

엄마가 된장국 끓이는 동안 엄마 힘들까봐...예랑이가 혼자서 빨래를 다 갰네요...
기특한 우리집 큰 보물 예랑이.

평화가 자꾸 담요를 휙 벗기네요. ㅎㅎ
평화 추울까봐... 아빠가 대신 썼어요. ㅋㅋㅋ

평화를 찾았나요? ^^

아빠를 인도해 주는 우리집 보물 예랑이. ♥

아빠는 아주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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