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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예랑이와의 둘만의 추억(Adelaide Botanic Garden) 본문
식물원 가는 길...
바람소리 풀내음 자연을 예랑이와 느끼고 싶어 잔디에 누웠습니다.
나무의 이름은 모르지만
예랑이와 수다 떨며 지나온 소중한 길.
우리 ♡
오리 가족을 만나다.
부엉이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박쥐가 보이나요?
당신이 열매라고 생각하는 그것
네 맞습니다 그것들은 박쥐입니다 ^^
그냥 평범해 보이지만 저 뒤쪽에는 박쥐들이 살고 있답니다 ^^
커다란 나무에 카다란 꽃들
꽃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림 같은 호숫가에서
나의 사랑 예랑이와 ♡
선물 같은 한 쌍의 거북이를 만나다.
예랑이와 함께한 호숫가 뒤쪽 풍경도 기억하고 싶네요.
이 건물을 짓기 위해 재료들을 모두 독일에서 가져왔답니다.
독일에서 디자인한 건물이라 하네요.
여기 식물들은 주로 Madagascar에서 왔답니다.
얘 이름은 Amazon lily입니다.
예랑이가 가장 보고 싶어했던
거대한 수련 앞에서
대나무 숲길에서 귀염둥이 소녀 ♡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동화의 나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우리가 지나온 흔적들
기억하고 싶어 한 장씩 한 장씩 찍은 사진들
식물원을 떠나기 전 다시 한번 풀밭에 누워 이 곳을 기억하기... ♡
예랑이와 태국 레스토랑에 왔어요 ^^
예랑아 오늘 참 행복했어~
담에 또 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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