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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호주생활

호주에서 중학교 진학하기. Secondary College

꾸로 (gguro) 2018.05.07 13:58



어느새 저희 딸이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네요. 호주에서 중학교 진학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Secondary College 라고 부르는 중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과정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1. 진학희망학교 


어느 학교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지 작성해서 현재 다니고 있는 Primary School에 제출합니다. 올해는 5월 11일이 제출 마감이네요. 


기본적으로 designated neighbourhood school 이 있습니다. 사는 곳이 해당하는 secondary college의 zone에 해당하면 그 학교에 가게 됩니다. 그와 별도로 preference를 써서 제출할 수 있는데요, zone 이 아닌 다른 public school에 진학하고자 할 때 preference를 1, 2, 3순위까지 써서 낼 수 있습니다.




2. Letter 보내기


zone 안에 들어있지 않을 경우, 왜 그 학교에 가길 희망하는지 letter를 써서 보내야합니다. 저희도 letter를 써서 보냈습니다. 저희가 신청한 학교에서 고려하는 사유는: (1) 이미 다니고 있는 언니, 오빠가 있는지, (2) 배우고 싶은 외국어가 해당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지, (3) 특별히 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따라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4) 집이 가까운지 등입니다. 해당 사유에 맞게 letter를 써서 보내면 zone 밖에 있는 지원자의 경우 선발에 고려합니다.





3. Open day 참석하기

많은 secondary college에서 open day (또는 open night)를 합니다. 직접 가서 학교의 교육방침과 학생들의 생활을 볼 수 있습니다. 



4. Accelerated program



어떤 학교들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어떤 학교는 accelerated program이라고 하고, 어떤 학교는 enrichment program이라고 합니다. 선발시험을 보는데 그것도 학교마다 날짜가 다릅니다. 5월에 보는 학교도 있고 8월에 보는 학교도 있어서 미리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5. Scholarship



Scholarship을 제공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사실 공립학교이기 때문에 학비가 크게 부담되지는 않지만, scholarship을 받는다면 학생에게 자부심도 생기고 아무래도 앞으로 계속 공부를 해 나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초등학교 school report, NAPLAN, 선생님 추천서 등이 필요하고 interview를 하게 됩니다. 5월에 마감하는 학교도 있네요. 역시 미리미리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6. 결론

생각보다 참 알아볼 것도 많고 부모가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부모님들은 Open day마다 다 다니면서 알아보더라고요. 



2018년 5월 7일

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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