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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네
우리나라 언론자유 22단계 떨어짐. 본문
우리나라의 언론자유가 작년에 비해 22단계 내려간 것으로 발표 되었다.
발표기관은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Sans Frontières)라는 단체이다.
우리나라는 "몇몇 기자 및 블로거의 체포와 비판적인 언론을 통제하려는 정부의 시도로" 순위가 떨어졌다고 RSF가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관련기사 -> http://bit.ly/3CoRcz
전체순위 -> http://bit.ly/1r3f7T
참 안타까운 일이다.
작년에는 47위였는데, 올해는 69위로 22계단 떨어졌다.
전체 대상국가는 175개국. 중간보다는 높구나.
다른 지표들보다 이 지표가 마음에 확 와 닿는구나.
지난 독재정권 시절로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
국제기관에 의해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되고 있으니 참 안타깝다.
그나마도 왠지 최근 김제동, 손석희 등의 사건은 반영되지 않은듯해서 더 씁쓸하다고나 할까.
168위를 한 중국을 보며 위안을 삼아야 하는 건가.
부디 내년에는 한 계단이라도 상승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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