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그림
- 독립기술이민
- Subclass 189
- Secret Kingdom
- Rosie Banks
- ielts writing
- SF
- 황평화
- Skilled Independent Migration
- 멜버른
- Book
- 자작동화
- Monica Hwang
- australia
- 책
- 평화
- 호주
- 호주 영주권
- melbourne
- 황예랑
- 3분논문
- 호주 이민
- 제주여행
- Skilled Independent visa (subclass 189)
- 예랑이
- General training module
- Book Review
- Yerang Monica Hwang
- english writing
- IELTS
- Today
- Total
꾸로네
제목: 왜 아직도 안 자나지은이: 황예랑 달도 뜨고 별도 떴는데왜 아직 안 자나 동물들 다 자고 부엉이, 올빼미, 박쥐만 있는데왜 아직도 안 자나 모두 다 자자 그제야 자네 2014년 11월 17일예랑이 9살 (만 7세)
[책] 잿빛 무지개 - 누쿠이 도쿠로 지음, 이수미 옮김 한국에 있는 한 친구가 멀리 호주까지 책을 선물로 보내주었다. 예전에 읽었던 [신월담]의 작가인 [누쿠이 도쿠로]의 작품. 잿빛 무지개. 참 고맙다. (신월담 관련글 1,관련글 2) 옮긴이는 [이수미]로 예전에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무지개 곶의 찻집]을 옮긴 번역가이다. (무지개 곶의 찻집 관련글) 제목: 잿빛 무지개 원제: 灰色の虹 (はいいろのにじ 하이이로노 니지) 글쓴이: 누쿠이 도쿠로 貫井徳郎 옮긴이: 이수미 표지 디자인은 참 난해하다. 색깔이나 글꼴도 그렇고, 앞표지에 내용 누설. 게다가 뒷표지에는 책 내용의 80% 정도를 다 들춰내고 있다. 일단 내용보다도 편집에 대해서 한 마디 해야겠다. 맞춤법 틀린 것, 띄어쓰기 틀린 것, 오탈..
[책] Mindscan - Robert J. Sawyer: 뇌 복사 - 로버트 J. 소여Mindscan. 요즘 한 동안 재밌게 읽은 책이다. 플래시 포워드(관련글)를 지은 Robert J.Sawyer 의 작품이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뒤를 잇는 작가라고 평가받고 있는데, 어떤 면에서는 더 대단한 것 같기도 하다. 물리학 관련 내용이 종종 나와서 더욱 호감이 가는 작가. 내용은 뇌를 복사한다는 내용. 뇌를 전부 다 복사하면 그 사람은 사람인가 아닌가, 같은 사람인가 다른 사람인가. 뭐 그런 질문을 던지는 내용이다. 뇌를 복사하는 과정에 양자얽힘도 나오고, 달로 보내는 장면도 나오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진 부분이 많다. 동네 도서관에서 빌렸다. 서양식 표지 디자인은 여전히 적응 안 된다. 기억하고 싶은 곳 몇 ..
사진: 비 내리는 날의 웰링턴가 Wellington Road 제목: 구름의 드럼 구름이 드럼을 치면비가 내린다 우박도 내린다가끔이지만 눈도 내린다 똑똑, 쾅쾅, 뽀드득 뽀드득구름이 치는 드럼 소리 2014년 10월 27일클레이턴의 비 내리는 날 등교길에자동차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예랑이 9살 (만7세)
예랑이 학교에서 각자 닮고 싶은 호주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했다. 예랑이는 재밌게 읽은 책인 [아기 웜뱃의 한 주 Baby Wombat's week]를 지은 작가인 재키 프렌치 Jackie French 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의 내용은 그 책을 재밌게 읽었고, 나중에 작가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오늘 답장이 왔다. 우편함에 예랑이 이름으로 된 봉투가 들어있길래, "응? 예랑이한테 올 게 뭐가 있지?" 라는 생각으로 집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그리고 예랑이한테 보여주니, "어? 혹시 그건가?" 라는 게 그 답장인가? 하는 뜻이었다. 예랑이 머릿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그 편지였던 것이다. 진짜 그 답장이었다. 동화작가 재키 프렌치의 답장이 온 것이다.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
호주 멜버른, 클레이턴 이민통계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호주 빅토리아주의 클레이턴이다. 주소로는 Clayton, Victoria, Australia 멜버른 시내에서 동남쪽으로 15km 쯤 떨어진 곳이다. 호주는 이민자의 나라인 만큼, 이민통계가 잘 되어 있다. 내가 사는 동네는 어떤지 살펴보기 위해 통계를 좀 찾아봤다. 일단 멜버른. 그림출처: www.abs.gov.au (이어가기) 위 그림을 보면 이민자가 50%를 넘는 동(洞, suburb)이 많으며,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야 이민자가 20% 미만인 지역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참, 여기서 이민자란, 호주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그림출처: www.abs.gov.au (이어가기) 위의 그림은 2001년과 2011년 통계를 비교한 ..
예랑이 친구 페이스네 왔어요. ^^ 예랑이와 페이스는 교회 친구랍니다. 아비엘과 평화는 역시 3살로 동갑 친구랍니다. :) Aviel, Pyeonghwa, Yerang, Faith. 아비엘. 평화 3살, 예랑 7살(12월생이라서) 페이스 8살. 모두 모두 친구이지요~~ 소고기와 야채요리 & 짜파티 샐러드와 양고기에요 우리 여보야랑 소스 케냐 요리에요 ^^ 잘 먹겠습니다~~ 재키 고마워요~~♡
엄마 리본 묶어 주세요~~ 엄마 작은 미끄럼틀이에요. :) 아빠 저 좀 보세요!! 추억의 놀이 "돈가스" 아빠도 돈가스~~ 평화도~~♡ 주일날 오후의 풍경 나의 쉼이 되는 클레이튼에서~
그레이트오션로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불리운다. 그중에서도 파도에 의해 부식되어 생긴 12사도는 세계의 10대 명소로 유명하다. :) 빅토리아 관광청에 있는 사진이에요. 역광이라 12사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사랑하는 여보야 이렇게 멋진 그레이트오션로드를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시느라 수고했어요. ♡ 그레이트오션로드는 아빠의 사랑과 함께 예랑이 평화의 기억속에 오랫 동안 기억되리라 믿어요. 여보야 고마워요. ^^
아름다운 멜번의 하늘~ 전 여기 론(Lorne)이란 곳이 참 마음에 드네요. ^^ 론 공원에서~~ ^^ 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네요... ^^ 아빠에게 목마탄 예랑이 사랑스러워요. ^^ 그레이트오션로드... 이렇게 사진으로 바라만 봐도 그때의 정경이 떠오르며 마음이 편해지고 참 좋네요. 각시야는 여기 론 바닷가와 푸른 잔디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
저희가 2박3일 동안 머물 숙소랍니다. ^^ 오늘 저녁은 ~~ ^^ 예랑이 평화 방이에요. ^^ 저희방이랍니다. ^^ 마시멜로를 굽기 전~~ ^^ 마시멜로를 굽고 있는 여보야랑 예랑이 ^^ 스테이크를 굽고 있는 여보야~♡ 소세지와 닭꼬치를 굽고 있는 여보야에요. ^^ 엄마와 예랑이에요. ^^ 평화는 지금 자고 있답니다. :) 예랑이와 아빠에요. ^^ 조명이 신기해요~ ^^ 자다가 일어난 평화씨~ ^^ 열심히 먹는 예랑이와 평화에요. ^^
제목: 여자아이의 정원에 있는 비밀 어느 화창한 봄날 여자아이는 정원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아이의 이름은 가은이였습니다. 가은이는 친구 곰돌이와 놀고 있었습니다. 가은이는 목걸이와 왕관을 꽃으로 만들어서 왕관은 곰돌이에게 주고 목걸이는 자신이 했다. 놀다가 노랫소리가 들렸다. 그 노랫소리는 요정들이어었다. 그들은 날고, 마법쓰고, 작았다. 가은이가 들은 것은 "외로운 가은이 참 불쌍해, 우리가 친구가 되어줄게." 가은이는 제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일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밤부터 요정들과 가은이는 만나서 밤 동안 놀고 아침이 되기 전에 헤어졌다. 그런데 어느 날 요정들이 나오지 않기 시작했다. 왜인지는 나중에 알게됐다. 그 이유는 거미였다.그리고 나방도 문..
예랑이가 그린 그림이에요. 1. 내 가족 그린 장소: 북클레이튼 초등학교 2. 정원 안의 두 공주들 그린 장소: 세진씨가 영어 공부하는 교회 2014년 9월 17일 수요일 예랑이 9살 (만7세)
예랑이가 그린 그림집과 꽃과 나무가 있는 풍경이다. 2014년 8월 31일 일요일예랑이 9살 (만7세)
예랑이와 평화가 그린 그림. 윗 그림은 예랑이가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평화가 색칠을 한 뒤, 평화가 또 구름 등을 그려 넣었다. 알라딘이 원숭이 아부와 함께 램프를 들고 양탄자 위에 탄 모습을 나타낸 그림이다. 아랫 그림은 평화 혼자서 그린 그림. 2014년 9월 6일 토요일평화 4살 (만3세)예랑이 9살 (만7세)
아침에 학교에 가면 친구 비가 모니카!를 외치며 달려옵니다. 그리고는 놀이터로 가서 같이 즐겁게 놀아요. Clayton North Primary School 2014년 9월 16일 화요일예랑이 9살 (만7세)
예랑이가 앞집 베트남 친구 비에게 바바파파 책을 읽어주고, 같이 전화거는 놀이도 하면서 노네요. 한국어로 된 책을 열심히 영어로 설명해주네요. 2014년 9월 7일 일요일예랑이 9살 (만7세)
평화 유치원에서 아빠의 날 행사를 했어요. 벌레, 곤충에 대한 연극을 하는 사람들이 와서 공연을 했어요. 기다란 애벌레 속에 들어갔어요. 나비가 되었네요. 같이 간식도 먹었고요. 유치원에 있는 놀이터로 뛰쳐나갔네요. 평화가 준 아빠의날 선물이랍니다. 발자국이네요. 2014년 9월 5일 토요일 평화 4살 (만3세)
멜번에 봄이 왔네요 ^^ 오늘은 우리 가족이 씨앗 심는 날이에요 지금 심는 씨앗은 평화가 고른 해바라기 씨앗이에요. ^^ 마무리로 땅을 잘 밟아 줘야 한답니다. ^^ 지금은 페튜니아 씨를 심고 있어요. 바로 예랑이가 고른 씨앗이랍니다. ^^ 이건 한 달 전에 예랑이가 심은 사과씨라고 하네요. 마당에서 놀며 이거 저것 씨를 심었다고 하네요. ^^ 어제 버닝스에서 사온 딸기 화분을 옮겨 심고 있어요. ^^ 이건 버닝스에서 사온 콩이에요. ^^ 얜 방울 토마토랍니다. ^^ 얜 알로애랍니다. ^^
2014년 8월 3일 일요일Meade Reserve, Clayton 에서 예랑이 9살 (만7세), 평화 4살 (만3세)
저와 예랑이 평화는(TV 빼고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커스를 구경했답니다. ^^ 귀여운 동물들의 묘기를 잔뜩 볼 수 있어 좋았구요 ^^ 미녀에게 칼던지기는 정말 오싹했답니다... ㅠㅠ 마네킹을 가지고 하던지... 사람에게 한다는 것은... 다행히 사람은 안 다쳤지만요. ㅜㅜ 예랑이 평화는 동물들 나오는 걸 좋아했구요 ^^ 용섭씨는 저글링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 전 줄에서 미녀들과 함께 멋진 남자가 오토바이 묘기를 보여준게 기억에 남네요 ^^ 여보야 즐거운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2014년 8월 8일 금요일예랑이 9살 (만7세), 평화 4살 (만3세)
3년쯤 전에 팔레스타인 친구 한 명을 알게 되면서,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관련글) 그때만 해도 그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중요한 것은 인권이지 독립이 아니라는 뜻의 말을 했었다. 그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쭉 지켜본 바, 팔레스타인 민족의 인권은 독립을 하지 않고는 얻어지기 어렵겠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당시 내가 팔레스타인 문제를 얼마나 순진하게 바라봤는지를 깨달았다. 그리고 지난 달, 가자지구 폭격. 사건의 시작이야 어찌 되었든, 이스라엘 군인 64명과 민간인 3명이 죽는 동안, 팔레스타인 사람 2000명이 죽었다는 건,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학살이었다고 밖에는 이해되지 않는다. (관련기사) 이곳에 있는 몇몇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 봤다. 그 중에는..
톨킨의 호빗. 요즘 한동안 예랑이가 열심히 읽은 책이다.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빌려서 읽고 있다. 그런 이야기를 학부모 상담 때 가서 예랑이 담임인 재닛 라이 선생님한테 이야기했더니, 예랑이와 호빗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책도 따로 빌려주었다. 예랑이가 선생님과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그림을 그려가서 보면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그린 그림은 빌보와 난쟁이들이 거미들과 싸우는 장면이다. 난쟁이들의 대장인 소린과 마법사 간달프는 그림에 없는데, 소린은 잡혀있었고 간달프는 다른 곳에 일이 있어서 갔다. 그림에 표현한 등장인물의 한국어 이름과 영어 이름. 2014년 8월 14일 예랑이 9살 (만7세)
예랑이가 서유기를 열심히 읽고 있다. 요즘 열심히 읽는 책이 두 권 있는데, 한 권은 톨킨이 쓴 호빗이고 다른 한 권은 오승은이 쓴 서유기이다. 둘다 새로 산 시옷사의 스마트폰에서 전자책으로 읽고 있는데, 호빗은 벌써 한 다섯 번 읽은 것 같고 (정작 나는 한 번도 겨우 읽었는데) 서유기는 두 번 읽은 듯하다. 서유기는 재밌는데 너무 길어서 나는 아직 한 번도 못 읽었다. 길 뿐 아니라 어려운 말도 많이 나온다. 그래서 서유기를 읽은 김에 그걸 그림으로 표현해보자고 하니까 아래 그림을 그렸다. 무슨 요괴가 술을 입에 머금었다가 삼장법사에게 뿌리니까 삼장법사가 호랑이가 되었다는 내용이 나오나보다. 그걸 그림으로 표현한 것. 그리고 뒷 장에는 글도 썼다. 예랑이가 쓴 글."이제야 온 것은 아내가 잃어버린 공..
멜번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가면 필립 아일랜드가 나오는데 가는 길 중간 중간이 저렇게 아름다운 초원으로 되어있답니다... 차에서 내려 쉬면서 사진 한 컷. 멋진 구릉과 초원을 지나 필립 아일랜드로 가고 있어요... ^^ 자연의 바람이 느껴지나요? 온통 파랗고 초록으로 물든 자연 넘 아름답네요... ^^ 이제 조금만 가면 필립 아일랜드가 나온답니다. ^^ 여기는 필립 아일랜드 하늘과 바다 갈매기가 참 예쁘네요... 해가 지고 있는 광경인데 그림 같네요... ^^ 이렇게 해가 지면 펭귄들이 무리를 지어 육지로 올라 온답니다. 바로 자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이죠. 뒤뚱뒤뚱 걸어서 자기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 펭귄의 시력 보호를 위해 사진 촬영 금지라, 사진은 찍지 못했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