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로네

씨방을 잘라봤어요... 본문

예랑이의 일기

씨방을 잘라봤어요...

각시야 2012. 7. 6. 09:17

[엄마 집에 오는 길에 씨방을 잘라봤어요.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덩굴식물은 아니에요.

씨방안에 부드러운 씨를 손톱으로 잘라 봤어요.

씨는 익으면서 점차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씨 색깔은 갈색이였고 속은 하얬어요.

 

씨방이 커서 열매가 되는데 씨방이 열매랑 비슷할 수 있어요.

그래서 씨방인지 열매인지 알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요.

올 가을쯤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씨방도 더 관찰하고, 암술 수술 놀이도 하고 싶어요.

 

내가 만든 책들을 엮어서 나중에 식물백과사전을 만들고 싶어요.]

 

 

예랑아 넌 진정한 과학자다!!!

 

 

[예랑이 만 5세 7개월]

'예랑이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낮의 풍경  (2) 2012.09.13
엄마 지구는 별이 아니잖아요~  (2) 2012.07.19
하나님께서 바이올린을 선물로 주셨어요. ^^  (3) 2012.07.05
신암유치원에서의 일상  (1) 2012.07.05
현미경 관찰 사진  (1) 2012.06.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