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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의 일기

하나님께서 바이올린을 선물로 주셨어요. ^^

각시야 2012. 7. 5. 14:28

 

 은퇴한 할아버지 교수님께 바이올린을 무료로 배우게 되었어요. ^^

 

바이올린 뒷 무늬를 보여주시며 좋은 거라 하셨어요...

케이스가 많이 낡았죠? 100년된거 랍니다. ^^

 

교수님께서 대학생들을 하도 많이 가르치셔서 한 번 보면 알 수 있다 하셨어요.

한 번 봐서 어떻게 알수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번 보면 알 수 있다고 하시면서

 

예랑이 같은 아이는 처음 본다 하셨어요...

그릇이 큰 아이라 하셨어요...

예랑이에겐 창조적인 것 새로운 것 진취적인게 필요한 아이라 하셨어요...

 

새로운 악기인 바이올린을 무료로 배울 수 있어 감사해요. ^^

사랑하는 예랑아 엄마는 예랑이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길 기도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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