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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의 일기

예랑이의 자작동화 [두 코끼리에게 날개가 생겼어요]

각시야 2011. 11. 8. 10:52

제목 : 두 코끼리에게 날개가 생겼어요.

두 코끼리 마리유와 마비유는 집을 떠났어요.
여행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도시여행을 하고서 마리유가 집에 와 보니 같이 여행을 떠났던 마비유가 날개가 생겼어요.
마비유는 마리유에게 날아 보라고 했어요.
(예랑이의 얘기를 재밌게 듣다가 평화로 인해 얘기가 끊어졌답니다. 한참 뒤 다시 얘기를 해달라고 했으나...)

두 꼬끼리는 날아서 정글로 갔어요.
정글에서 날개가 달린 코끼리들을 만났어요.
"안녕?" "우리는 마비유와 마리유야. 반가워~"
날개 달린 코끼리 마리마비가 정글을 구경시켜줬어요.
마리마비는 동물들이 과일을 먹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너희들도 얼른 과일 먹어" 라고 했어요.
마리유와 마비유는 코로 과일을 먹었어요.
그리고 마리마비는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마리유와 마비유가 왔어~"
이야기 끝.
(시쿵둥하게 이야기를 끝낸 예랑양~~ 예랑아 이야기가 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


2011.11. 8. [예랑이 만 58개월 만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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