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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예랑이 ^^

각시야 2011. 7. 4. 11:11


예랑이랑 가장 무도회 놀이를 하는 여보야.
피곤하고 지쳐도 늘 예랑이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사랑많은 울 여보야.
야보야의 무한한 사랑 늘 고맙습니다.
여보야 사랑해요~
2011.4.20. [예랑이 52개월]

엄마가 사진을 찍어대도^^  꿋꿋이 읽고 있는 예랑양.

내가 어렸을때 정말 좋아했던 삐삐^^ 예랑이의 얼굴만 봐도 삐삐의 재미가 느껴진다.
책 제목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요즘 예랑이가 좋아하는 책들 ^^

옆에 보이는 금색 가방이 울집 도서관 가방.
도서관에서 책 빌려 오자 마자 꺼내서 읽고 있는 예랑양.

책 제목은 "왕자와 거지" 책이 꽤 두꺼워 앉아서 읽다 엎드려서 읽다 자세를 바꿔가며 읽는 예랑양.

386쪽. 호흡이 꽤 긴 책인데, 재미있다며 또 읽겠다고 파란색 테잎을 앞에 붙여 놓은 예랑양.
"엄마 우리집에 있는 왕자와 거지 보다 두배로 재밌어요~ "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 예랑이.
예랑이가 읽은 다음날, 같이 로테와 루이제, 왕자와 거지를 읽었는데 거짓말 아니고 그냥 하루가 갔다...
그래도 예랑이가 이렇게 커서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참 감사하다 ^^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꽃밭. 2011.6.28. [예랑이 54개월. 만 4세]

완두콩. 2011.6.28. [예랑이 54개월. 만 4세] 자세히 보면 완두콩이라는 글씨가 보여요.(그림에 거침없이 글씨를 적어 놓는 예랑이를 보며 고슴도치 엄마라 그런지 엄마 눈에는 뭐든지 대견해 보인다^^)

정원. 2011.6.28. [예랑이 54개월. 만 4세]

비 맞는 고양이(태풍 -  메아리가 온날) 2011.6.29. [예랑이 54개월. 만 4세]

"예랑아 이 그림 너무 맘에 든다. 엄마 사진 찍을게."
그러자 으쓱한 표정을 지으며 얼른 오른쪽에 고양이를 하나 더 그려넣는 예랑이.
예랑이 한테 솔직히 말은 못했지만 '갠 비 안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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